Dr.strange [763642] · MS 2017 · 쪽지

2018-05-14 18:55:52
조회수 1,399

반수생입장에서 본 대학과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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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수 94 100 후 화학 4-5를 뜨며 한머 다니며 반수 중인 사람입니당☆




Sky를 향해서 반수를 선택했지만, 요즘 친구들과 이야기 하면서,




친구1: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남자)/ 주변인식이 달라지는 것 외에는 딱히 굳이 서울대만을 바라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친구2: 성균관대학교 전자 (남자) (학과 내 2등?)/ 1학년때는 두 개의 유형으로 나뉜다. 학점 4.5에 수렴or 술만 마시고 3.5전후

어차피 선배들 말 들어보면 어느정도 학점만 챙기면 좋은 기업 들어갈 수도 있고 원하는 공부도 할 수 있는 것 같다.


친구3: 고려대 의과대학 (여자)/ 전문직종을 원한다면 그 꿈을 위해서 달려 나가야하는 것 같다. 매우 만족스럽다.




자신이 그 학교에 들어가서 잘 적응하고 즐길 수만 있다면 좋을 것 같네요.


결국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애요.



저는 정말 만족하지 못하기에 탈출하려고 노력하겠지만, 

현역분들 나중에 원서 쓰실 때 의대vs서울대

혹은 반수를 어설프게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아직도 고민 중이신분들


주변을 의식하지말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 만족할 지

어떤 걸 하고 싶은지 혹은

지금의 위치에서는 그것을 할 수 있는지 잘 선택하셔서 


후회없는 190일 가꾸어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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