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strange [763642]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6-13 10:11:55
조회수 4,289

(재등록) 국어 베이스의 중요성.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7443340

아까 글 올렸을 때 댓글이 심상찮아서 오르비 게시글들을 보고 상황파악이 어느정도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별로 달갑게 보지는 않았었는데 저의 이전글 역시 제가 싫어했던 말투들을 쓰고 있지는 않았나 반성을 하고


이렇게 다시 글을 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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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보다 문학이 훨씬 어렵게 수능 때 출제될 확률은 높습니다.


원래 69평보다 수능때 국어에서는 힘을 주는 것이 평가원이죠.


문학에 대한 공부법은 이미 다들 잘 알고계시고 실천도 열심히 하고 계시다는 걸 압니다.


다만, 문학을 배우실 때, '시의 감정만 체크하고 문제넘어가자'/ '고전시가는 첫줄 주제만 보면 문제 다 풀린다' 등으로


문학을 배우시고 , 어마어마하게 시간을 줄이면서 문학을 푸셨던 분들에게는 이번 문학이 조금은 어렵게 느껴졌을수도 있겠어요.


고전시가 문장 하나하나를 다 해석하는 건 무리고, 우포늪을 보고 보기가 없이 온전히 해석하기란 쉽지 않아요.


다만, 문장하나하나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많은 문장들은 이해할 수 있어야하고, 누가 얘기를 하는건지


무슨 행동을 하는지는 파악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르셔야합니다.


'덴동어미 화전가' 도 문제로 '누구의 이야기인지, 현재 장소가 어디인지'를 묻는 문제가 나오면 오답율이 높아집니다.




국어의 베이스를 먼저 다지시고 그 다음에 시간을 줄이는 감정만 체크하고 문제로 넘어가는등의 스킬을 사용하신다면,

어떤 문학문제가 나와도 시간도 줄이고 정답율도 높이지 않을까요??



베이스를 다지는 가장 멍청하지만 좋은 방법은 '시를 닥치는대로 공책에 옮기면서 내용 모두를 파악해보기'


덜멍청하고 괜찮은 방법은 '기출 분석할때 꼼꼼하 분석하기'





☆ 문학이 어려워질수록 수특이 빛납니다 ☆





감사합니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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