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792357] · MS 2017 · 쪽지

2018-04-07 16:01:28
조회수 857

친동생 진짜 개노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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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데 공부는 개쪼끔하면서 화장은 할거다하고 살뺀다고 지랄하는거 한심함. 그러고나서 나도 수험생이었으니까 공부하라고하는거 싫은거아는데 이건아닌거같아서 공부좀하자..! 이렇게좋게말해도 헛웃음치면서 많이했다 이지랄함. 내가 공부법같은거좀알려주고 수험생때 해야할거 알려줘도 하는거하나도없고 맨날 앉아서 졸기만함. 아침에 6시 반쯤에 깨워주는데 맨날 국어피고 졸고 앉아있으면 답이없음. 그러면서자기는 정시 답없는건 알아갖고 요즘 수시 대학 찾아보고있는데 그시간에 수능공부나하지.. 어차피 최저안되면 가지도 못하는데 존나개한심하다... 말해줘도 화내니까 할말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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