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수험생시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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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 정시파이터하면서 저는 힘들거나 막막할 때
(특히 모의고사를 평소보다 못 볼 때)
"이러다 재수하는거 아니야? ㄷㄷ" 걱정하면서 힘들었는데... 다른 오르비언들은 어땠나요?
전 너무 힘들어서 독서실에서 운적도 있음...
다행히도 9월부턴 안정적으로 성적이 나왔지만...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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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 정시파이터하면서 저는 힘들거나 막막할 때
(특히 모의고사를 평소보다 못 볼 때)
"이러다 재수하는거 아니야? ㄷㄷ" 걱정하면서 힘들었는데... 다른 오르비언들은 어땠나요?
전 너무 힘들어서 독서실에서 운적도 있음...
다행히도 9월부턴 안정적으로 성적이 나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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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확신하긴 함 재수를...ㅋㅋㅋ

앗.....수능 끝나구 새벽에 조용히 집을 나왔었죠
이번엔 꼭 성공하실거에요! 홧팅!
일요일에 두시간씩 펑펑 울었어요
저는 여름이 되게 힘들었던거 같아요
6월에 당연히 5050 나올거라고 생각하던 사탐에서 점수가 안나왔거든요
그때 좌절하고 펑펑 울었습니다
근데 수능에선 5050나오더라구욬ㅋㅋ
원래그렇죠.
사람인이상은 불안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쵸?잘봐도 떨어질까봐 불안하고 못봐도 이대로 나올까봐 불안한게 사람인것같슴니당.
잘보면 좋고 못보면 재수해야지
크..상수컷이네
고양이는 암수노소 다 이렇게 차분하고 여유가 잇음

앗...그렇게 차분하고 여유롭다면 당황시키고 싶어지자너저는 그냥 지금도 반(半)재수한다고 마음먹고 있어요 ㅜㅜ
이번엔 목표를 이뤄요 홧팅!
이번이 현역인데 이번엔이라뇻!

아앗....죄송...원하는곳 갈꺼라 확신했었는데..ㅆ

아앗 ....젠장...내일부터 자습 10시간 이상 뽑겠읍니다...
으윽...그렇게 한다면 원하는대학 정문폭파 ㅆㄱ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