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0정도에 50미만으로 나가는 분들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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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평생 과체중으로 살다가
3년전쯤에 다이어트를 해서
162/59 -> 162/48까지 빼고 3년째 유지중인데요
요즘 들어 고통스럽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방학때는 유산소 1시간 근력 40분 정도 운동을 하는데
학기중엔 시간 없어서 운동을 아예 못하고 식이로만
조절해요. 지금까진 그럭저럭 버틸만했는데 요즘들어
공부할것도 많다보니 허기가 너무 심하고 탄수화물을
제한해서 그런지 머리가 잘 안돌아간다는 느낌
을 받아요
제 학기중 식단은 보통
아침 일반식(약 400칼로리)
점심 연어샐러드, 바나나 2개, 계란 3개 (약 400칼로리)
간식 몽쉘 (160칼로리)
저녁 고구마 (130칼로리)
총 칼로리) 1120칼로리
점심을 일반식으로 먹게 되는 날에는
아침 아메리카노, 무가당 요거트 (100칼로리)
점심 외식 혹은 학식 (700칼로리)
간식 몽쉘(160칼로리)
저녁 계란 2개 (140칼로리)
총 칼로리) 1100칼로리
대강 이정도 식단을 유지하거든요.
보통 1200칼로리정도 먹어요
제 기초대사량은 1135입니다
제가 과체중 시절에 많이 먹어서 저정도 먹는게
적게 먹는것처럼 느껴지는건가요?
원래 라면에 김밥 한줄 먹거나 밥 말아먹단 사람이니
컵누들 같은 작은 라면만 먹고 버티려니 참 고통인가
싶다가도 원래 사람들이 다 이렇게 먹고 산건가..? 싶고
보통 평균키에 50안나가는 날씬-마른 체형분들은 늘
저렇게만 먹고 사는건가요? 딱히 운동을 하는것같진
않던데
흑흑 다이어트 유지도 고통이네요
59시절에는 아침 점심 저녁 다 배부르게 먹고
간식도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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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이 다 다르니.. 제친구는 164에 44인데 아무리쳐먹어도 44에서 올라가질않아요
좀 마른것같음
저는 작년초까지 177에54였다가 운동하고 음식 많이먹어서 66킬로까지 늘었는데 체력이 훨씬 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