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다니시는분들 질문 있습니다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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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수생 이상 사람들 많나요? (혹시라도) 갔는데 다 00 99년 생이라서 노땅 되는거 아니겠죠?ㅜ
2. 현역때 이과였긴 했는데 지금은 대부분 이과공부 까먹었습니다. 자연계열쪽 지식이 상당히 필요한가요?
3. 분위기가 어떤가요? 일반 대학처럼 뭔가 free&모래알 스러운가요 아니면 고등학교때 분위기에 더 가깝나요?
4. 전망은 여전히 괜찮나요? 사실 의치한이 아무리 힘들어도 일반계열 보다는 무적권 나을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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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근 많아요 100명중 10명이상?
2.예1때만.. 예2부턴 관계없는듯..
3.free에 가깝습니다 ㅋ
4.솔직히 좋다고만은 말씀 못드리겠네요
학교에따라 다를수는 있어용
1. 많아요 나이대별 모임도 활발합니다
2. 이과출신이 아무래도 과학과목은 고득점자가많아요
3.서로 다 친하구 선후배관계도 좋아요
(저희학교기준)
감사합니닷
1. 네 많습니다 30%정도 ??
2. 그냥 화원 생원 정도 했으면 수업들을만 해요
3. free
4. 하기나름.. 모르는 일이죠 좋다하기도 나쁘다 하기도 .. 암튼 먹고살 걱정은 ㄴㄴ
그 free라는게 모래알스럽나요 끈끈하다는건가요? 전 후자가 더 좋은뎅..
1.현역<재수이상이고요 삼수이상도 꽤됩니당 30대 40대 분들도 있어요
2.화학, 생물학 등 기초과목과 의료통계라는 과목에서 이과가 유리한데 문과라고 못할거는 없습니다. 예1 2학기만 돼도 화학, 생물학 내용이 고등학교범위를 넘어가서 이과가 유리한거는 예1 첫학기정도...?
3.분위기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학교는 총6개의학년이 상당히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끈끈한 맛이 있어서 굳이 꼽자면 고등학교 한학년같습니당. 그만큼 사소한 트러블이 많고 소소한 재밌는 일도 많아요. 동기끼라는 특히 정말 친해요. 조별과제도 많고 아침9시부터 저녁 6시까지 6년내내 함께하니까 ㅎㅎ
4.오히려 문재인캐어와 추나의 보험급여화, 그리고 고령화사회가 되면 지금보다 나쁠 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한의학에 대한 수요 대부분이 근골격계 질환이나 통증에 치우쳐져 있는게 아쉽긴하죠. 한의학이 부인과, 소화기내과 같은 내과 질환에도 강점이 많은데 이 부분을 잘 살리지 못하는 게 아쉽습니당
가고...싶당...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