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츄리 [746629]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3-31 00:58:26
조회수 2,471

엄마가 항상 '무조건' '절대'라는 말은 자제하라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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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신에 대해 확신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를 알거같음



내가 절대 안할거 같은 일이 어느 순간 좋아지고


무조건 재밌을거 같던 공부를 직접 해보니 세상에, 노잼임




아 진짜...한의대 가고싶은데...내가 한살만 어렸으면 자퇴서 내고 재수학원 골인하는데


한살 더 먹어서...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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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나기가즈아 · 800247 · 18/03/31 00:59 · MS 2018

    절대 연애안할꺼임

  • 원츄리 · 746629 · 18/03/31 01:00 · MS 2017

    이런 댓글 달면 저까지 스플래쉬 대미지 받잖아요ㅡㅡ 진짜 씨이

  • 치킨치킨무 · 778800 · 18/03/31 01:16 · MS 2017

    응원합니다

  • 이삼해씨 · 805393 · 18/04/01 20:46 · MS 2018

    저랑 상황이 비슷하신 것 같아서 댓글남겨요 저는 이번에 고대 상경계열 입학했는데 재미도 없고 성취감도 없고 걍,,노답이에요 제 예상이랑 너무 달라서 현타오고ㅠㅠ 고3때는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한의대가 가고 싶어서 경희대 한의대 목표로 반수해볼까 하는데 한의대가 정말 제 적성에 맞을지도 아직은 확신이 안서요 원츄리 님은 어떤걸 계기로 한의대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셨나요??

  • 원츄리 · 746629 · 18/04/01 21:43 · MS 2017

    원래부터 의사하고 싶었어요...근데 문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