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서 눈치가 심하게 없는 병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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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중에 아직도 적응 안되는 특이한 동기가 있는데
병적일정도로 눈치가 없고 특이한 행동을해요
대화내용도 이상하고 말도 엄청 느립니다
그친구랑 있었던 일을 추려보면
어제 140명 듣는 대강의 교양시간에 같은 과 동기 2명이
출튀를 함.
수업 끝나고 교수님한테 가더니
교수님..저 xx과 A랑 B가
아까 출석하고 그냥 몰래 나갔는
데 어떡해요? 이렇게 말함
일단 그런걸 얘기하는것도 흔한일은 아닌데
서로 사이가 안좋았거나 조별과제 때문에
통수후려맞았거나 무튼 악감정이 있는 사이면 모를까
A랑 B랑은 입학식 이후로 말도 해본적 없는 사이라고 함
나중에 A랑 B가 따지니깐 또 엄청 느린말투로
우리 엄마가 출석하고 몰래 나가는건 나쁜 일이랬어
이럼.
작년에 엠티 갔을때 선배가 술자리에서 흘리듯이
너는 취미가 뭐야? 라고 물어봤더니 저는 피규어 모으기랑
애니 보는게 취미에요~ 그러길래 선배가 재밌겠네~
이렇게 반응해주고 얘기가 다른 주제로 넘어가려는데
맞아요 재미있어요 하면서 자기가 어제 본 애니내용이랑
애니캐릭터 사진을 다 보여주면서 장장
20분동안 술자리에서 그 얘기를 함..다른 사람들이
주제 전환하려고하면 잠시만요!! 키요시에 대해
여러분도 알아야해요!하고 계속 그 얘기를 함.
다른 사람들이 당혹스러워하거나 그 주제에 대해 관심
없다는 의사를 표현했는데도 그걸 모르고 일방적으로
얘기..술자리가 파하고도 과단톡에 그 애니 사진을 계속 올
리고 그 취미 물어본 선배한테는 자기가
키요시에 대해 더 알려줄게 남았으니 따로 밥을 사달라함.
(따로 밥 먹어야하는 이유는 자기만 아는 키요시 비밀을
알려줄건데 이건 특급비밀이라서)
또 저희과에 조금 통통한 동기가 있는데
얼마전에 미팅에서 남친이 생겼어요
걔가 남친에 대해 얘기하고 있으니깐 엄청 느릿한 말투로
뚱뚱해두 미팅 나가도 돼??? 나도 너처럼 많이 뚱뚱한데
남자친구 사귀어 보고 싶어서...이래서 다른 사람 짜증나게
하고.. 근데 이게 엿먹이려고 작정하고 이런말을 하는게
아니라 진짜 이 말을 해도 되는건지,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잘 파악을 못하는듯 하더라고요
과방에서 1시까지 모여서 노는 후배들을 학교캡스에 신고한
것도 모자라서 지도교수님한테까지 이메일 드림;;
애들도 당황 교수님은 더 당황
나중에 또 물어보니깐 엄마가 밤 늦게까지 학교에서 노는
건 하면 안되는거랬어요. 이럼
그리고 조교님이 그 친구보고 레포트 표지에 학번 오타가
났으니 다시 확인해서 제출해달라고 애들앞에서 얘기했더
니 조교님이 자기 혼냈다고 펑펑 움..(조교님 화난말투도
아니였음)
한 번은 어떤 동기 밥 먹는곳, 화장실, 수면실까지 쫓아다니
길래 그 동기가 왜그러냐고 무섭다고 그랬더니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거라고하고..
그 동기가 학점도 좋고
토익만점에 일본어도 잘하고 대학도 들어온거보면
(심지어 정시 차석으로 들어옴) 지능에
문제가 있는것같지는 않은데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심각할정도로 눈치가 없고 다른 사람들 기분이나
감정을 전혀 못 읽는 느낌? 대화의 맥락을 이해 못해요
조별과제할때 뭐 물어보면 엉뚱한 대답하고..
안그래도 저랑 지금 팀플하는 중이
고 저희는 전공 특성상 이번 학년에 팀플이 엄청 많은데
(21학점이 팀플)
이런 사람을 처음 봐서 진짜 미칠것같네요.
작년까지는 개인플이라서 안 마주쳤는데 이번에는 12학
점을 이 친구와 팀플하게 되었어요.
졸업반이고 이제 곧 취업하면 안 볼 사이긴해도 그때까지 어
떻게 버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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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안사겨봐서 그런거 아님?
진짜 심각하네 ㅋㅋㅋㅋ
그냥 무시하고 사는게 답일꺼 같은데
인낭드립치면 도망갈수도.
어디에나 있는 곰보단 ㄷ
Steelo is God
Steelo is dog
실화임?
ㅁㅊㄷㅁㅊㅇ
ㅋㅋ 진짜 줘패고 싶네요
진짜 덕질이랑 공부만 했나보다..
제가 중1때까지 저런느낌이었어요 동질감느껴져서그런지 귀여운데
이 친구는 24살....ㅠㅠ 대학교 4학년이에요
지능이 조금 낮을 수도 있고
인간관계가 많이 서툴고 경험도적고 그로인한 맺고끊음을 잘 못하는거아닐까요
하..진짜 안그래도 취준앞두고 스트레스가 장난아닌데 진짜 너무 힘드네요
보통보면 부모님이 똑.같.음
ㅠㅠ 일단 저도 성장배경이나 부모님 교육관이 궁금하긴한데 부모님이 아무리 교육을 제대로 안시켰어도 보통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졸업하면서 저정도 눈치는 습득하지 않나요?ㅠㅠㅠ 병적일정도로 심각해보여서
( 이 친구 부모님 두 분다 대학교수인건 함정)
진짜 부모님 대학교수임? 우리 고등학교에도 반사회적인 애 있었는데 맨날 부모님 두분다 대학교수다 이런 얘기 돌았는데
네..아빠는 타학교 교수인데 엄마가 저희 학교 교수
키요시? 혹시 애니이름이 감옥학원이엇나요
어느 애니인지는 모르겠어요ㅠ
그레이아나토미에서 그런 병 가지고 계신 분 봤었는데...
주작이라 믿고싶다
심각하네...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병이라고까지 할 거 있나 하면서 들어왔는데
끄덕? 씹덕씹덕 하면서 나갑니다
어릴때부터 찐인게확실
헐
저정도면 어렸을때 왕따나이런걸로 데인게있어서 인간관계를잘못맺어본거같은데
고의임 컨셉잡고 일부러 그런거 같은데
그게 더 병인거 같은데 ㅋㅋㅋ
ㄷㄷ... 근데 좀 힘드시긴 할듯 ㅠ
비언어적학습장애
그냥 장애 있는거 같은데
눈치도 경험에 따라 축적되는거라 인간관계가 심하게 없거나 가정교육을 방임으로 했을 경우 저런 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실화인가...딱봐도장애있으신분 같은데 윗글들 왜이렇게 공격적이지? 윗분들이야말로 인간교류경험 별로 없는거 같은데
딱히 공격적인건 없어보입니다만
줘패고 싶다, 씹덕 이런 게 공격적인 게 아니면 뭡니까 (제가 씹덕이라 부들부들 하는 거 맞음)
그런가요 제가보기엔 딱히 문제가 없어보였던지라
미쳤다..
그냥 사회성 결여 같음
어려서부터 친구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것 보다 다른 거에만 몰두하면서 살아온 듯 해요
ㅋㅋㅋㅋ사실상 개그글
플라잉 니킥이 답이 아닐까
아 물마시다가 뿜었네 ㅋㅋㅋㅋ
실화?
진짜... 힘들겠네요 ㅜㅜ
저정도면 찐따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진짜 장애있는 수준 아닌가
정시 차석이라고 하니까 지능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거같은데 사회성이 많이 부족하신 분인듯..
아스퍼거 증후군 ㅇ
지능이랑 별개임
감정 전혀 못읽는 느낌이면 이건 빼박..
하..함께 조별과제하고 졸업과제해야할 1년이 막막한데 아마 그 동기 이거 맞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 제가 이해해줘야하는 부분인지 ㅠㅠㅠ 오늘도 과제때문에 카톡하다가 머리터질뻔
힘드시겠지만 어느 정도는 안고 가셔야할 것 같아요 사람이 변하는건 쉽지 않으니... 고생하시네요
아스퍼거를 좀 얕보시는듯?ㅋㅋ
모든 정신 증상에는 중증이 있고 경증이 있죠 중증만 정신 증상이라고 치부하신다면 할 말 없지만 위의 글을 읽어보면 그나마 비슷한 증세라고 할 수 있죠 (저는 사실 위의 케이스도 중증에 가깝다고 생각함. 사회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는 아니지만 뒤에서 이런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면 ㅇㅇ) 그리고 제대로 배우신 분이라면 아스퍼거 자체가 명확하게 정의된 증상이 아니고 아직까지 논의가 많은 증상인건 아시겠죠? 그러므로 아직 포괄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맞는 말 했다고 생각합니다 ㅇㅇ 저는 중증이든 경증이든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정신 이상 증세가 무슨 엄청난 증세가 있어야한다는듯이 얕본다는 말씀을 하시는건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경증이라도 이런 식으로 언급하고 의식하는게 증세를 겪고 있는 사람은 타인에게 이해를 조금이라도 바랄 수 있고 주위 사람은 이해를 하고 맞춰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ㅇㅇ 저 사람을 일반인으로 생각하고 대한다면 주위 사람이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음?
퍄. 찔려서 들어왔는데, 다행이네 나는 그정도는 아니였어. 휴우
아스퍼거
윗분 말씀대로 이건 지능이랑 별개의 문제라 수능 최상위권 찍고 정시로 대학 문 뚫은 경우도 봄
저기에 씹덕력 콜라보로 상태가 더 심각해보이는거 아닐까싶은데
방금 님 댓글보고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찾아봤는데 심리학 전공도 아닌 제가 감히 판단하기 어렵지만 행동양상이 엄청 비슷하긴 하네요..
저분은 아스퍼거라 가정해도 증세 심한 유형같아요. 제가 본 케이스도 저정도는 아니었는데
어 솔직히 그 친구 약간 자기만의 세계에 심하게 빠져있는거 같아요 저희 고등학교 동아리 후배도 저랬거든요 걘 더 했어요 지 손바닥에 마법진 그리고 다니면서 소환소환거렸어요 진짜 하라는거 안하고 그딴 짓만 해서 쥐어패고 싶었고 또 꼴에 자기가 기장하고 싶다고 다른건 필요없고 다른 애들은 기장할 자격도 없단 식으로 말하는 애였는데 중2병이 되게 심했거든요 자기가 세상의 중심이 된건데 과하게 된거죠 그냥 그런 애들은 무시하거나 진짜 심한 충격요법으로 정신차리거나 조용해지는거 밖에 없어요 지능문제가 아니면 정신장애거나 관종인거죠.. 편집증 같아 보이지도 않는데.. 컨셉인 관종일 가능성이 높은듯
뜬금없지만 그 친구 기장되었나요??
아뇨 될리가 없죠ㅋㅋㅋ 저희가 기장 뽑는거엿는데 되면 큰일나니까 당연히 안뽑았죠
당담일진제 시급
그나마 여자인게 다행이네요..ㅋㅋ
...?
딱히 차별적인의미로 말한건아님 걍 어떤남자라면 저사람을 여자로서 귀여워할수있겠지만 만약 저런성격의남자라면 어떤여자가 남자친구 삼고싶어하겠음
ㅇㅇ
남자였으면 남자동기가 주먹 날렸을 것 같긴해요...
ㄹㅇㅋㅋ
살짝 컨셉삘이 나는데...
와 내가 아는 애랑 진짜 개똑같다
제발 그런사람 피하세요 저는 뭣도 뭐르고 뭐가 잘못되었는지 알려주려다가 진짜 암걸려 뒤질뻔했음
기분나쁘실수도 있겠지만 좋은대학은 아닌가봐요
토익만점이라는데...
모르죠 영어만 잘할지
예 모르죠 뭐ㅎㅎ;;
중경외시 중 한곳입니다.저는 지금 졸업반이라 대학교입시를 끝낸지 한참 지났고 사회생활도시작한지라 학교네임에 대해 꽤 오랜시간동안 자각 안하고 살았는데 이런글에서도 학교 얘기가 나올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기분 나쁘실줄 알았으면 하지마세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그런 사람이 차석이라는게 이해가 안돼서 해본 말이었어요
담당일진 직무유기;
아무리 그래도 일진미화 불편하네요...불--편
지능은 지능인데 IQ가 아니라 EQ의 문제
아 그리고 출튀하는 애들은 나도 싫던데 ㅋㄷㅋㄷ
○ ○┤口├ L┤已├
┬ Z│ 口 ┐├ ○
ㄴ
┴ ス│ 口├ 已├┤
已 已
옹ㅋㅋ
가끔 그런사람 보긴합니다.
병이라면 병으로 보여지기도 하네요..
이거 진짜 실화임?
거의뭐 열사인데? 형냐들 나만 속시원해?ㅋㅋ
ㄹㅇㅋㅋㅋㅋㅋ 열사 인정하는부분
근데 출튀건은 저는 말하고싶지만 쫄보라 말 안하는데 저런거 봤으면 시원하긴 할듯
EQ는 어케 키우는 걸까요 쥬륵
글만 읽어도 개빡치는데 후ㅜㅜ 힘내세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아는분중에 아스퍼거 증후군있는데. 문제는 그분 의대생이심 ㅋㅋㅋ ㄷㄷ 지능지수는 오히려 일반인 이상이다 하더라고요 ㄷㄷ 이분은 아이큐 140인가 그러셧음

사실 일부러 그러는거. ..와씨 졸업반까지 그래요?? 제 친구중에도 저정도인 애 있었어요(제가 다른애들이랑 길가에서 마주쳐도 주먹질할정도로 심하게 싸워서 친구 없어서 친해진애임)
그친구는 고3때까지 그지랄하다가 여태까지의 꼰지름에 대한 보복으로 화장실 몰카 당한 뒤로 결국 대학 가서 어찌어찌 고치고 아싸탈출 하더라고요(아 물론 화장실 몰카 찍은 새끼들 진짜 개 패고 싶었음)
원래 그런 사람들있어요 위에 친해지고 싶어서 따라다녔다는 부분 보니까 본인이 외롭다는건 인지할 눈치는 갖고 계신 모양인데요
아스퍼거
"꼬마교수님"
경계선 지능장애?
공감능력이 떨어지시는 분이실 수도 있겠네요
정상적인 사람 범주에서 보려고 하면 안돼요...
그분이 비정상적이라고 말하는것도 좀 그렇지만 저는 그런 경우는 어느정도 이해를 깔아두고 보거든요
ㅆㅇㅈ ㅆㅇㅈ
댓글 십극혐이네요 인성터진사람 너무많네
근데 원래 과방에서 1시까지 놀거나 하면 안되나요/
과마다 다른데 저희과는 상관없었어요..
문득 궁금한게 있는데 그 친구는 어머님에게 올바른 가정교육을 받고 잘못을 말한거같은데 만약 그 친구에게 어머니께서 고자질은 나쁜거라고 하셨니?라고 물어보고 그럼 넌 고자질을 했으니 나쁜아이네?라고 한다면 어떤 대답을 할지.. 궁금하네요 착한사람인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글쓴 것만 보면 그분도 누굴 해쳐먹으려는 악의는 진심 1도 없어보이는데.. 안타깝네요 끙
방치해서그런거아닌가요 여자애면 똑부러지는애가 너그러는거 싫다 이러면될거같은데
ㄹㅇ남자가 말하는거 보다 기쎈 여자애들 약간 껌좀 씹었을거 같은 언니들이 똑부러지게 말하면 바로 고쳐질거 같은데ㅋㅋㅋ
외국에서 오래 살다와서 직설적인 센언니캐릭터인 친구가 딱 부러지게 말했는데 그 이후로는 사람들 눈치를 엄청 살피고 시선도 제대로 못 마주치더라고요..지금도 그렇게 눈치보면서 지내고 있고요..근데 시선만 못 맞출 뿐 눈치없는 말이랑 행동은 그대로..동기가 강경하게 얘기한 다음날에 단체봉사활동을 갔는데 그 때도 사람들 계속 눈치보면서 주춤거리길래 어떤 친구가 그 친구한테 랩씌워진 고기를 가리키면서 저것들 좀 싹 다 후라이팬에 볶아줘~그랬더니 그 친구가 고기를 비닐째;;; 볶더라고요.. 연기나고 난리나서 사람들이 뭐라고 했더니 ㅇㅇ이가(싹 다 볶으라고 한 친구)가 저거 가리키면서싹 다 볶으라고 해서 볶은거야. 비닐 빼고 고기만 볶으라는 말은 안했는데..
위에분들 댓글 달아준거보니 아마 그런말로 고쳐질것같진 않고ㅠ아스퍼거가 아닐까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저 글 주인공이 여성분이세요?
네..
오타쿠가 또.....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외모는 어떤가요? 평범? 귀여움? 예쁨?ㅋㅋㅋㅋ저였으면 옆에서 많이 이것저것 가르치면서 도와줬을듯 성격이 뭐가 문제인지..
외모 언급하는걸 좋아하지는 않는데 객관적으로 예쁘고 귀엽고 이런 느낌과는 거리가 있고 상당히 튀는 외모인데 많이 통통하고 얼굴에 주근깨랑 여드름 흉터가 심해서 그런지 간혹 가다가 툭던지는 말보면 본인도 외모컴플렉스가 심한것같아요. 통통하거나 자기 기준에서 남자친구가 있으면 계속 쫓아다니면서 물어보더라고요 너는 뚱뚱한데 남자친구가 생겼어?나도 만들고싶은데...너는 여드름 많은데 사람들이 소개팅 시켜줘? 나도 너처럼 여드름 엄청많은데 소개팅 받고싶다..이런 식으로..
사회성이 길러는 건 초등학교 때 대부분 길러진다고 합니다. 원래 사회성도 좋으면서 지능까지 뛰어난 사람은 1% 미만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 친구들하고 뛰노는 게 제일 좋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야 전반적인 사회성이 갖춰지니까. 이 내용은 tv프로 차이나는 클라스 정재승 교수님 강연에서 교수님이 직접 말씀하신 내용이에요. 아마 님 동기는 어릴 때 사회성이 갖춰지지 못한 것 같아 보입니다. 뭐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은 많으니까요. ㅋㅋ 거르고 싶으면 거르세요. 그게 맞는 듯.
사회적의사소통 장애 뭐 그런거 같은데. 비언어적 장애라고도 하고... 아스퍼거랑도 비슷한 질병임
그러는데 국어 화작은 잘 맞았을지 궁금하네요 ㅋ
혹시 초성 ㅅㄱㅎ?
제 이름 초성이랑 비슷해서 깜놀 ㅋㅋㅋㅋ ㅋㅋㅋㅋ
아니 그 눈치 없는 사람 초성이요ㅎㅎㅎㅎ..
네다주?
어제??? 아직 대학생인가봐요
작년에 엠티...맥락상 신입생인거 같은데
벌써회계사 인턴...띠용?
?? 저는 15학번 입학생이고 지금은 대학교 4학년이라 대학생 맞는데요. 회계사 인턴은 무슨 소리인지..?? 회계법인 인턴한적은 없고 저기에 외국항공사랑 외국계 기업 인턴이라고 적어놨는데요;; 코트라 포함 고졸이나 2학년부터 지원자격 주는 외국계기업이나 공공기관 많고 그외 나머지 기업들도 대학교 3학년부터 인턴지원 자격줘요^ 인턴이랑 정직원 착각하시는건 아니신지? 인턴은 기졸업자말고도 대학 휴학생, 재학생들도 많이 합니다
아 회계사가아니고 외국계였네요
잘못읽음...죄송합니다
근데 제가 찝은건 작년 엠티? 이 부분인데
신입생들만 엠티가는것도 아니고 2학년들도 가고 3,4학년들도 엠티 많이 오는데... ㅋㅋㅋ? 원래 그러지 않나요? 소수과라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가 이걸 님한테 해명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요.
wow 이런글보고 들어가서 이전글 뒷조사까지하다니
뭣때문에 이렇게까지
그냥 오르비유저들 예전글 찾아보는 취미가 있는데 보다가 뭔가 걸려서 확인해 보니 그리됨
지만 편하게 사는 스타일 개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