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운동의 순기능과 역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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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기능: 가해자를 고발함으로써 수사 후 범죄 확인 후 처벌 가능(숨겨진 범죄를 들어내는 것), 성범죄에 대한 인식 환기
역기능: 마녀사냥(무죄추정의 원칙은 어디로??), 국민들 의식수준이 좀...;;; 그렇다는걸 다시 한 번 확인
그리고 왜 피해자는 익명인가? 익명이라는 이름의 뒤에 숨어서 그냥 인터넷에서 구라한 번 치고 유명인 또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골로 보낼 수도 있지 않은가?
한국에서의 미투운동은 어째선지 점점 변질되가는듯...
이런 전개라면...페미니즘에대한 사람들 인식은 더 부정적이게 될텐데...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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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미투운동은 어째선지 점점 변질되가는듯..." 도대체 어느부분에서?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허언글들 나옴
허언글들로 마녀사냥이 이루어 졌나요? 보통 허언으로 올린 새끼들 욕먹고 글삭튀하던데
성폭력 피해자 입장에서 대중들앞에서 얼굴까고 실명까고 나오는게 얼마나 힘든 일일지 생각이나 해봄?
대한민국의 미투운동 성과>>>>>>>~~>>>>>역기능이라고 생각함 대한민국에 더러운 새끼들이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앎 그리고 그런새끼들이 사회 고위 관직부터시작해서 문화예술계의 윗선을 차지하고 있다는것도 충격이고
제가 글에서 제대로 언급을 못했네요.
허언으로 인한 마녀사냥이라는 부작용요소가 역기능이라는 겁니다. 모든 고발이 허언이라는게 아닙니다. 용기내서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는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단지 허언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박모 시인 같은 케이스가 부작용이라는 거죠.
박재동 시인 말하시는 건가요?
박진성 시인 분이요
지난 날 탁모 씨가 그분을 허언으로 고발했고
박시인은 무죄판결이 났죠.
미투 운동이 시작된 지금 탁씨는 다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 채 jtbc에 나와 자신의 억울함을 해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