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공 [710182] · MS 2016 · 쪽지

2018-03-05 00:57:46
조회수 1,491

솔직히 말해서 갈수록 자신감 하락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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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실 사반수입니다.

알아요 쓰레기고 불효자죠....

그렇다고 이름있는학교 가서 사반수인 것도 아니에요...

물론 군대를 안가게되서 도전하는 것도 있지만

제가 오르비는 처음이라 이 곳 분위기는 소문으로만 들어서

이런글 쓰기도 걱정이네요.

사회에 나가본 적도 없다보니

이렇게해서 대학가면 잘 어울릴란지나 모르겠네요

누구는 사반수 삼수해서 서성한 왜가냐라고 하지만

저는 한양대 컴퓨터소프트가 저의 최고 목표인걸 어쩌나요 ㅠㅠ

자취하면서 혼자 고시텔에서 공부하다가 외롭고 걱정만 앞서서 글남기는 중이네요.....

올해는 진짜 막트로 해야한다는 마음이라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두번이나 삐끗삐끗하니 이제는 열심히해도 잘 할 수 있을지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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