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가즈아) 3월 학력평가 대비 국어영역 랜덤모의고사 배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6373422
랜덤모의고사.pdf
랜덤모의고사 정답과 해설.pdf
랜덤모의고사 문제 손풀이 스캔본.pdf
현재 응시 인원은 15명, 점수 분포는
98-96-90-89-87-85-85-84-82-81-80-78-69-59-42 입니다.
예상 1등급 컷트라인은 93~4로 예측한 분들이 제일 많았으며, 다음으로 91~2를 예측하신 분들이 많았고, 95~6을 예상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첫 번째 100점에 도전하세요!
첨부파일은 문제지, 해설지, 제가 푼 시험지의 스캔본입니다.
꼭 80분을 재고 문제를 풀어주시고, 문제를 풀고난 뒤에는
https://docs.google.com/forms/u/0/d/1AHelrOlbafKU6eS8bTu-mbwyzyZ9cHDcclM06NKenUI
여기에 답을 등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험 통계를 위해서입니다!
질문은 댓글로 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좋아요와 댓글 눌러주시면 관종은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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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626
262626
이제 풀려고 했는데...닥 26
이번에야 말로 26 ㄱㄱ
26
갓램
너무 막 어렵지 않고 적당히 모의고사 같은 느낌
감사합니당~
진짜 감사합니다!!
55점 받았네요. 국어는 역시 신승범입니다.
???: 찍고 찌겅! 아니 이 망할 선생아! 가 아니공 하라면 해야겠죵?
이따 풀어봐야지
오잉 다들 감사해요!
궁금한점있는데 쪽지드려도 될가요
네네
모바일 쪽지가 안되네요 11번 4번선지해설하고 40번 2번문장이 원래 뭐였는지 알수있을까요??
11번의 ㄹ은 주어인 주체를 높이는게 아니라 '성종'이라는 목적어, 즉 객체를 높인거라 틀렸구요.
40번의 2번 선지는 원래 '일정 금액 이상의 고액 예금은 예금 보험 제도의 보장 대상에서 제외하는 정책은 ㄱ에 따른 정책다.' 였고, 이러면 돈 많은 사람들이 은행이 망할거라 예상했을 때 망하기 전에 빨리 돈 뺄테니 결국 망한다는 이유로 틀린 선지였습니다만 조금 과한 추론이다 생각이 되어 지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선지를 재구성했습니다. 지금보니 그냥 두었어도 괜찮았겠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와우 내일풀어보고 결과알려드리겠숩니당
42??
풀어봤는데 문학 난이도 실화냐 ㅠㅠ 83점..
ㅠㅠ문학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어요 고생했어요!
감사합니다.. 다시 답지랑 같이 보니까 문법 마지막문제나 문학 내용 일치 등등 맞을 수 있는걸 많이 틀려놨네요 ㅋㅋㅋ 정신 안차리고 푼듯.. 공부좀 더해야겠네요 ㅜㅜ
오 pdf 쓱 훑어보다가 x선 문화재 복원 친숙한 그림나오네요 ㅋㅋ 9월인가 저 그림문제 제끼고 다른거 다풀고 남은시간 계속 고민해서 겨우 맞음..
ㅋㅋ예비 고3 이신가봐요 그래서 뺄까했는데ㅜ 지문 긴게 없어서..흑
아 X선 복원 어서 봤나 했더니 작년 고2 문제였어요? 익숙해서 출처 여쭤볼려고 했었는데 이미 윗분이 여쭤보셨군요 ㅋㅋㅋ
ㅋㅋㅋ고2치고 굉장히 괜찮아서 가져왔습니당 모든 문제 출처는 해설지에 있어요!
출세하셧네
감사합니다 ㅎㅎ
랜덤모의고사 정말 좋은 컨텐츠같음..
감사해용!
17번 문제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1번 보기에 대해 혁명기의 입법자는 자유분을 최소한으로 규정한다했는데 그렇다면 유류분이 커져서 유류분권자의 권익이 강화된다고 생각했는데 왜 틀린거죠?
혁명기에서도 사회 관념과 입법자로 비교대조되고 있습니다. 사회 관념은 자유분을 인정하는 쪽이었는데, 가부장의 전횡 때문에 입법자가 그것을 "해결'하고자 유류분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것이죠.
1번 선지는 사회관념에 대한 이야기구요.
엇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지문 꼼꼼히 읽어야겠네요... ㅠㅠ 문제 퀄리티 좋았어요.
근데 역시 leet는 어렵네요
ㅎㅎ앞으로 리트 선별자료도 만들 예정이니 관심 가져주세요 감사합니다 :)
혹시 국어 조교 선생님이세요?
조교 일도 하고 있기는 한뎅.. 어느 학원이세요? ㅋㅋ
아뇨 ㅋㅋㅋ 전 n수생이에요 어느 조교 선생님인지 궁금해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기출 다풀고 할거없었는데...ㅠㅠ
37,39번에서 (ㄹ)의 맥락은, 흔히 말하는 버블경제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낙관적인 미래를 가지고 계속 투자를 하여서 가격이 상승하고 결국 어떤 시점에서 급하한다는 전제를 가지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래서 37,39 모두 5번이라고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37번에 5번의 ㄹ에서 경제주체들이 예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맥락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좋은 문제 감사합ㄴ디ㅏ.
ㄹ에서 경제주체들이 예상하고 있는 것은 말씀하신 '낙관적인 미래'겠죠! 계속 오를줄 알았는데 그게 다 거품이었던 겁니다. 경제주체들의 예상대로 됐다면 계속 가격이 올랐어야하는데 말이죠. 결국 경제주체들의 예상과 반대되는 결과가 금융위기를 낳았다고 할 수 있는 겁니다.
지문에 명시되지 않은 좋은 결과의 맥락을 말씀하시는거군요.
음 확실히 리트지문이라 가격 상승 예측에 따른 거품 과정이 자세히 드러나지는 않네요. 다시 볼수록 아쉬운 점이 많은 모의고사이긴 합니다ㅠㅠ 리트와 수능을 간극을 줄이는게 쉽지가 않네요 좋은 지적 감사해요.
34번 미술품 선지에서 5번이 왜 정답이 안되는 것인가요? 만약 원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면. 굳이 보기에서 탄화수소로 이루어져 있어서 원소가 반응하여 그을음이 사라진다고 되어 있는데 탄화수소가 아니라면 이런 결과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나요? 따라서 원소의 영향을 받는다가 옳다고 생각했는데..
그을음은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탄화수소는 작품을 구성하는 원소라고 볼 수 없습니다. 5번 선지의 맥락 자체가 작품을 구성하는 원소가 산소든 규소든 질소든 뭐든 그을음을 지우는데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말이예요!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라면 미술품이니 그림이라면 겉표면상의 칠해진 색깔 정도의 맥락으로도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문 내용을 좀 잊었는데 지문에서 구성하는 요소가 물감 같은 것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 자의적인 해석으로 혼동을 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정확히는 '작품을 구성하는 원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네요. 보기에서 분명 그을음은 작품 표면에 생긴 '이물질' 이라고 했으니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라고 보기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a,b들을 구분해주는 어떤 다른 개념이 존재한다면, 그 지문에서는 구분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룰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