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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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학원에서 미적2 기출문제 풀고있는데 내가 좀 더럽게 느려터져서 자꾸 밀려서 다른애들하고 사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느낌이 든다... 이를 어짤꼬........
앞으로 262일인가 그정도 남았는데 1 2 월은 계획 거창하게 새워 놓고는 다 실천 하지도 못하고... 남은 일수 동안이라도 열심히 하려니까 허무하게 사라진 2개월 때문에 자꾸 자괴감에 빠진다... 하, 3월 끝내기 전까지는 개념 다 끝내야 되는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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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다거나 지금 누가 잘났다거나 하는 건 문제가아니에요 결국 중요한 건 누가 끝까지 버티냐에요 시간많아요 조급해하지말고 끝까지 해보자그영
그게.... 미적2 문제 별 1,2개짜리 푸는데 8-10분 걸려서ㅠㅠ
그럼 계속 연습하면되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