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생체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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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의공이 보건과학부에 있는데
별로인가요?........
안암캠에서 버스타고 15분 정도 가야된다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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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생체의공은 안암캠퍼스 보건과학대학 소속이고, 보건과학부는 보건대 내의 학부에요(식품영양, 환경보건)
1학년때는 안암에서만 수업 듣구요
2학년부터 안암(교양,이중전공,복수전공)-정릉(전공, 15분거리) 왕복합니다.
실제로 전공수업 외에는 안암에서만 생활한다는게 맞는 표현이에요. 동아리도 안암에 있기 땜에.
정릉도 상대적으로 쾌적하고 시설이 좋아서, 나쁘지도 않구요.
실제로 공대에 만들려고 했는데 TO가 부족했다는 소문도 있고...
( 타 대학도 보건대에 설치한곳도 있음.)
나름 전도 유망한 학과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설립된지 얼마 안됐지만, 입결도 꾸준히 상승해서, 작년인가는 공대 중간정도 됐던거 같았어요.
고대 보건대는 몇 년전만 하더라도 전문대 였죠.
EANDY님 여기서 뭐하세요?
그럼 아무래도 인식이 안좋을까요?
고대 보건대 생체의공은 원래 보건전문대에서 바뀐게 아니라 08년도에 새로 신설한 거에요.
그리고 실제로 보건전문대에서 바뀐과들도, 인터넷에서나 타학교 학생들이 고대 보건대 뭐라뭐라 하는데,
교내에서는 서로 신경도 안쓰고 대부분 잘 지내고
학계에서는 고대 보건을 보건계열에서 독보적 1위로 쳐주죠.
실제로 대부분 유명 간호대들 (서울대나 연대 고대 가톨릭대) 또한 전문기관이나 부속학교였다가 승격된 역사를 갖고 있죠.
그런데 지금 인식이니 뭐니 이런얘기 안나오는거 보면 답이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