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760533]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1-31 01: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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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시절 만난 발정남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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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이어집니다.




이 날은 투표날이었어서 모든 원생들의


등원시간이 평소보다 늦어지는거에 아무런 제제가 없었다.


우리 학원의 경우 


데스크의 아이패드를 자유롭게 가져가서


인강을 보는 시스템이었는데 


내가 이걸로 오르비랑을 들어왔던걸로 봐서


인터넷 막 어디는 못들어가게하고 그러진 않았던거같다.


어쨌든 각설하고 투표권이 없었던 순수한 그 시절의 나는


그냥 공부나 하러 학원에 일찍 왔는데 '그분'도 그 날


일찍 오셨더라.. 아무튼 공부하고 있는데 


대략 수능 시간표로 국어시간이 끝나고 좀 있을 시간쯤


뒤에서 독재학원에서는 들리면 안될 


무슨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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