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이후 친구로 남은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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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인 기부는 사랑입니다.
2편에서 이어집니다.
약속한 지하철역에 먼저 도착한 찐따 재수생은
그냥 기다리며 서 있었고 그 아이는 1년 전 그때와 똑같이
내 뒤에서 내 두 어깨를 짚고 점프하며
ㅇㅇ이 누나왔다! 하며 미소지었다
그 모습에 나도 긴장이 풀려 옛날처럼 대하게 됐다
나 : 누나는 G-ralㅋㅋ 어디갈래?
걔 : ㅋㅋ ㅇㅇ이 술은 좀 마시나?
나 : 왜 술한번 먹게?
걔 : 술함 무야 안되겠나 누나 따라 와바라
이렇게 우린 둘이서 술 골목의 한 술집으로 가게 되었고
한병을 마시는 동안은 추억팔이, 같은반 친구팔이를
이 다음 병 부터는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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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미친 너무 잘끊으셔

4편
4편!끊는 텀 무엇
재밌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