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 시비거는 양아치 같은 ㅅㄲ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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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고민이게 있는데요
지금 다니는 헬스장 1년 다되가는데
몇달전부터 양아치 같은 넘이 보였거든요
운동할때마다 "ㅅㅂ ㅅㅂ" "아 ㅈㄴ 어쩌고" 이러면서 생긴건딱 떡대있고 근육돼지인데 키는 한 170정도?
등판하고 팔뚝에 문신하고 얼굴은 조폭형 -_-
딱봐도 할일없는 백수같거든요
그래서 가끔 저녁시간때 마주칠때 그냥 한심하다는 듯이 몇번 쳐다봤는데 고넘도 제 시선을 좀 의식했나보네요
어제 오랜만에 저녁에 운동가서 고넘 마주쳤는데 그냥 대수롭지 않게 운동하고 있었거든요
가슴이라 벤치하고 잇는데 옆에서 저한테 뭐라한마디 하는겁니다 " 살살좀 하지?" 노려보면서?ㅋㅋ
아니 나만 살살 내려놓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세게 내려놓지도 않았는데 전부터 노려왔다는 듯이 시비거네요ㅋㅋ
그래서 일단은 "아 예~ " 하고 웃으면서 넘겼거든요
근데 이넘 왠지 담에 또 마주치면 시비걸거 같은데 어쩔까요? 그냥 무시할까요? 안마주치는게 낫겠죠?
무섭거나 겁나지는 않은데 엮이면 왠지 피볼거 같은 생각이 모락모락 나네요 완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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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에 얘기하세요
근데 카운터 트레이너하고 친하던데요
고넘 갈때보면 트레이너가 " 형님 들어가십시오" 하고 인사한다는 ;;;
헬스장을 다른데로 다니세요
그럼 해결
한심하게 쳐다보지말고 무시하는게 정답!
패고 싶은 모양인데 님이 잘못한 거 없으면 패등가요
그게 아님여 ;.
근돼 2명이 싸우면
주위 사람들이 불편해집니다....
그냥 조용히 운동만하세요
저 근돼 아닌데요;;;
근데 딴소리지만; 플란체 푸시업 할수있어요?
근력이 약해서 안되네요
한손 푸쉬업은 할수있어요
우워.. 플란체 푸쉬업 찾아봤는데 대박이네요 ㅋㅋㅋ
근데.. http://cansurvive.co.kr/212 여기 밑에 내려보면 하는사람있는데
어떻게 저 얇은팔로 저렇게 잘할 수 있는거죠??
두껍다고 잘하는게 아니에요
같은 두꼐라도 근질이 다르고 백근이 타고나면 근력이 더강하고요
체중도 가벼워야되고
체조선수처럼 코어근육이 강하면 할수있죠
한심하게 쳐다볼필요도없었는데요 뭐. 그냥 상관말고 사세요. 그런애랑은 안엮이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네 저도 같은생각요
엮이면 골치아플듯해요
님같은 근육남한테도 시비거는사람이있군요ㅋㅋ 뒤에 믿는구석이 있긴하겠네요;
계속그러면 걍 딴데로 가는게 나을듯..
아니면 카운터가 인사했다고 하니 자꾸그러면 카운터랑 얘기해서 그냥 한수접고 인사하세요
님이 호구가 아니기때문에 그냥 먼저 접고 들어가면 알아서 잘해줄듯..
넹 그래야겠네용
저런인간들은 꼭 지같은 친구들이 있지않나요?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엮어봤자 손해만 볼듯 ㄷㄷ
마주칠때마다 한심하게 쳐다봤으면...
저같아도 기분 나쁠거 같긴 해요..
보통 중고딩들이 그러는데 나이먹구도 그러시는분들이 주위에 많드라구요
그냥 무시하시면될것같아요
사진보니까 등빨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