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교대생 [404417] · MS 2012 (수정됨) · 쪽지

2018-01-10 20:20:53
조회수 1,473

[단독] 초등교원 임용 후 3년내 '원정 시험' 못본다..- 벌써 교대 임고 정책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5276611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469&aid=0000269183

(간단내용-자세한 내용은 링크참조)

시골, 벽지 교사 부족 사태 대책 추진
시골ㆍ벽지 교사 수도권 ‘원정시험’ 가속화에

국회 교문위, 교육부 검토 자료 근거로 개정안 발의


으음.. 시골벽지교사들에 대한 규제책도 필요하겠지만 인센티브나 제도개선 등도 필요할텐데 자꾸 채찍만 치는 정책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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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OvIcKQzGLpNae · 764322 · 18/01/10 20:21 · MS 2017

    높으신 분들에게 뭘 바라십니까. 문제의 본질은 파악 못하고 미봉책만 제시하는게 일상이죠.

  • 국통수 · 538779 · 18/01/10 23:49 · MS 2014

    '문'제

  • 시안화칼륨수용액 · 585020 · 18/01/10 20:25 · MS 2015

    교대 정원대로 교사 뽑으면 서울에만 몰려들고, 교사 정원 줄이면 욕하고 늘리면 지방교사 못 채우고 그럼 어찌해야 하나요?

  • 평범한교대생 · 404417 · 18/01/10 20:28 · MS 2012

    -교대 신입학정원 감축
    -지방 벽지 학교 수당 강화, 기타 복지 및 인센티브 고려 등이 필요하겠지요.

    초등학교는 지역사회붕괴방지와 교육복지를 위하여 중고교와 비교도 못할 벽지에 위치한 곳이 많습니다.

  • 시안화칼륨수용액 · 585020 · 18/01/10 20:33 · MS 2015

    교대 입학정원을 줄이면 안 됩니다. 그러면 도지역 임용 미달 부활합니다. 애초에 교대 정원이 적은 게 문제입니다

  • 평범한교대생 · 404417 · 18/01/10 20:34 · MS 2012

    모든 교대 정원을 줄이지 않더라도 현재도 티오보다 교대정원이 과도하게 많은 곳이 있습니다.
    서울교대 350명 - 서울티오 105명(예비티오기준)
    전주교대 300명대 - 전북티오 100명 미만
    광주교대 300명대 - 광주티오 5
    부산교대 300명대 - 부산 티오 약 100명

    이런 데는 추가조정 필요합니다.

  • 시안화칼륨수용액 · 585020 · 18/01/10 20:38 · MS 2015

    그 정도 비율은 되어야 비인기지역을 채울 수 있습니다

  • 평범한교대생 · 404417 · 18/01/10 20:42 · MS 2012

    어느정도 비율은 되어야 하겠으나 저출산기조 심화를 고려할때 교대정원의 선제적 축소는 불가피합니다

  • 시안화칼륨수용액 · 585020 · 18/01/10 20:33 · MS 2015

    인센티브는 다른 공무원들과 평등성 문제가 있습니다. 초등교사는 7급부터 시작하는데요

  • 평범한교대생 · 404417 · 18/01/10 20:41 · MS 2012

    초등교사는 애초에 급수로 비교하는 일반공무원아 아니니까 그것은 논외로하겠습니다

  • 시안화칼륨수용액 · 585020 · 18/01/10 20:41 · MS 2015

    논외로 할 이유가? 월급도 7급이고 교대 호봉도 인정해주는데...

  • 3OvIcKQzGLpNae · 764322 · 18/01/10 20:44 · MS 2017

    근데 7급으로 시작하는게 무슨 문제?? 이게 문제 되면 9급 시험 7급 시험 5급 시험 이렇게 나누는게 아니라 모든 공무원드리 9급 부터 시작해서 올라가야죠

  • 대구교대가고파아 · 729944 · 18/01/11 21:02 · MS 2017

    교대 신입생 수도 줄이고 학생수가 주는 만큼 뽑는 교사수도 줄어야죠.

  • 크아앙 · 772215 · 18/01/11 23:01 · MS 2017

    사범대처럼 교직이수 대학원만들고 인원늘어나면 미달날일없음

  • 평범한교대생 · 404417 · 18/01/11 23:45 · MS 2012

    그런 정책으로 중등교사자격증이 남발되고 중등교원수급정책이 이모양 이꼴난건 아셔야할듯합니다. 그런 극단적인 정책이 아니더라도 더 좋은 해결책이 있을 것이며 교육계 인사들이 반드시 찾아낼 겁니다.

  • 크아앙 · 772215 · 18/01/11 23:47 · MS 2017

    솔직히 차별아닌가요? 사범대는 독도라도 임용붙여주면 갈기세인데 교대는 서울to줄인다고 뭐라하고..

  • 평범한교대생 · 404417 · 18/01/11 23:51 · MS 2012

    교직이수와 대학원으로 양성되는 사람들이 과연 교대와 사대의 풀 커리큘럼을 이수한 사람만큼 전공지식과 전문성이 제대로 훈련되었을지 의문이 많이 남습니다. 또한 초등교원수급정책이 비정상적인게 아니라, 수요공급 고려 없는 자격증남발로 대거 중등임고낭인들 만들고 그로 인해 사회적비용을 폭증시킨 중등교원수급정책이 비정상적인게 아닐까요?

  • DT · 790447 · 18/01/26 10:02 · MS 2017

    왜? 이러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되었는
    지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초교는 특성상 오지에 위치한 학교가
    중,고 보다 많이 있습니다.
    그곳의 인프라 및 우대정책이 그곳에
    서 근무할때 느끼는 어려움보다 매우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한,페널티 보다는 오지에서 근무
    하시는 교사들을 위한 관사시설 개선
    근무평정시 가점확대,오지 근무 수당
    등 선택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우선
    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