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과외선생님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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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 생각해보면...
제일 좋은 과외 선생님은
교착상태에 빠졌을때 도와줄 수 있는,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선생님인 것 같아요.
그래서 결론은...
과외선생님 스스로의 경험에서
‘극복’을 경험한 선생님을 찾아야한다는 것.
원래 스마트한 선생님,
실패와 좌절이 적거나 없었던 선생님보다는
‘왜 세상은 정규분포에 수렴한다는거지?’
‘중심극한의 정리의 논리는 뭐지?’
‘적분? 근데 그게 뭐? 왜 하라는거지?’
이런 고민의 과정을 거쳐 힘들게 이해하고
결국 극복해내어 좋은 성적을 받게된 선생님이
최고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원래 스마트한 전국1등 선생님보다
힘들게 공부해서 터득한 이론으로 성적이
크게 오른 선생님을 선호하는거...
수험생 생활한 선배님들 생각을 여쭙고싶어요
# 학부모태그는정녕안된단말이심? # 뭘모르는지모르는선생님은때론야속했던건나뿐임? # 선행을이제야시작하는
02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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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ㄴ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글쓰니까 설레네요ㅎㅎ 이제고삼 올라갑니다~ 인강을 완강하고...
학생의 입장에서 공감해주는 과외선생이 제일 좋은 과외선생이죠

롱렁타임어고우, 수학선생님께 질문드리면(학교선생님; 명문대출신; 탑급학생에게 인기많던 선생님)...’어?....어....그게....’ 이러셨어요. 과외금지시절, 그 은사님이 제겐 유일한 희망이었었는데...뭐..원망은 안합니다만 야속은 했어요수학 7등급에서 백분위 100까지 올라온 사람으로써 완전 동감합니다
대단하세요!! 리스펙! 공부 어떤 방법으로 하셨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그게저입니다 반꼴등에서 시작했어요 그니까과외좀 문의해주세요 님드라 ㅠ
일단 한번 시작하시면 입소문으로 무진 하게 되실거에요!
없는 태그는 직접 입력가능할걸요!
다음에 글올리게 되면 도움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꾸준히 상위권이었더라도
입시 위주의 공부만 한 것이 아니라
정말 학문적으로 들여다보고 여러 요소들을 찾아 공부했다면 좋은듯

더할나위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