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예전에 썼던 글들을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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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월까지도 수능공부를 못해서 괴로웠던 걸 생각하면
제발 수능공부 좀 하고싶었던 그때를 생각하면
수시를 놓지 못했던 게 참 미련한 최악의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어차피 수시로 닉값못하고, 연고 서성한라인조차 수시는 가망이 적고 정시로는 닉값까지도 가능성 있었다는거 감안하면 수시 다 던지는게 합리적이었는데, 분명히.
그래서 수시놓지말걸, 고2여러분 닥치고수시로가세요 뭐 이런 글들 보면 여러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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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후회는 남는 법...
우울한 게 너무 많네요
이걸 오르비에 또 풀었다가는 욕 오질라게 먹을거같아서 일기장앱깔고 거기에 하소연하는중..ㅜㅜ
서울대 사학계열 지망하던 동갑들 나빼고 다붙었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