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보니 너무 열등감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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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명작이라고들 말하는 소설을 읽는데..
거의 두페이지에 가까운 묘사가 나옵니다. 묘사를 보다보면 너무 아름답고, 대단해서 작가가 너무 부럽고 한편으로는 질투가 나네요.
작가의 특이한 문체 (예를들자면 인간실격에서 나오는 문체랄까)를 보다보면 빠져드는것도 매력적이구요.
이과쪽이라 글을 써본적도 별로 없지만, 작가에 대해서 열등감이 드네요.
아아... 이 사람처럼 멋진 묘사를 하고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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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동지... 문학은 정말 아름답죠... 교과서에 잘 안나오는 류시화 시인 시집 정말 좋습니다 , 현실에선 후크송 ,외힙 펀치라인 같은 하상욱 시가 더 인정 받지 만요
오호.. 저는 소설에 관심이 많아서 시쪽은 잘 모르긴 하지만 류시화시인이 평가절하를 당했다고는 몇번 들어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