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짜라짠짠 [600529] · MS 2015 · 쪽지

2017-12-27 03:35:01
조회수 486

크흠 새벽에 설레버리기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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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1시쯤에 중학교때 친했던 여사친한테 전화가 왔어요


되게 놀랐어요 갑자기??.. 근데 바로 끊키더라구요

문자를 보냈죠 와이 라고 근데 술먹고 집가는 길에 했다고 오더라구욤 


그래서 그럼 다시 해 라고 보냈는데 바로 오더라구요

보고싶어서 했다네요ㅋㅋㅋ 술을 먹으면 제가 그렇게 생각난대요연락하려고 했는데 너가 너무 힘들어 보였다나 뭐 암튼 그래서 오늘 했다네요 전에도 이런적이 있었는디 그땐 남친이 있었거등여 뭐 암튼 그랬는데

지금 당장 보자는거 그냥 지금은 늦었고 새벽에 다시 나오는거 위험하다고 집에 있으라고 했죠 그랬더니 내일 보자구하네요 허헣.. 기분이 이상하네요 내일 가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영화보고 술먹자는데 얼굴보면 좀 얼 탈거같기두하고

되게 오랜만에 보는거라... 근데 기분은 좋은거 같아요 그냥 뭔가.. 이래도 되는건가 싶고 무섭기도 한것이... 걱정도 되고

무은 말을 해야 할까요 하핳...


중학교때 좋아했던 여자애였는데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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