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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걱정했던 건 처음뿐이었어요.
맞잖아요?
그러한 말도 뜻도 한 적이 없으시다고요?
저도 웬만큼은 알아요.
저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발전해서, 이게 나쁘다고 생각해본 적 없어요.
트라우마네요 완전히...
그땐 좋았습니다만.... 정말 좋았어요....
니가 이걸 떠올릴 거라는 건 알지만 맞는 말이니까 하긴 해야겠고...
너는 이걸 무서워하지 않는 것 같네 이게 얼마나 안좋은 건지도 모르고....
아아 너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이런 태도로 대하는거니?
등등등... 아주아주 낮추면 그렇다는 얘기지요...
왜 그런건지는 다른 사람을 보니까 조금 알겠어요.
그런데 저는 다른 분야에서 완전히 똑같은걸요. 그걸로 퉁 안될까요? ㅋㅋㅋ
그 사람은 저한테 이미 비호감이듯이 저도 그럴까요? ㅠㅠㅋ
부끄러워서 아마 생각으로만 그칠 듯 해요...
자기를 잃지 않으면 그게 가능해요. 이미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바뀔 수 없겠지만요...
그 사람에 대한 애착도 느낄 수 있었고요...
저도 제가 믿는 것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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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고 잘생긴 15
그러면서 위트있고 피아노를 웬만한 전공생보다 잘 치고 아나운서 경력 있을 만큼...
괜찮으신지요...? 잠깐만 핫초코라도 들면서 머리를 정리해봐요...
핫초코가 없네요... 누가 저 좀 구해줘요
그럴 때는 구냥 따뜻한 물이라도 호로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