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의 실체를 arabo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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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 대표 한까 올비좀한다입니다.
요즘 한의학에 대해 논쟁이 많은데, 주요 쟁점은 음양오행설 같은 동양철학이죠. 웃으며 XX와 같은 몇몇 악질 한빠들이 그런거 예과때만 배우고 본과나 임상에서는 안쓴다는데, 그게 과연 사실인지 알아봅시다.
1. 사상의학이란?
혹시 사상의학이란 말을 들어봤나요? 태양인, 태음인, 소음인, 소양인의 내 부류로 사람의 체질을 나누는 학문인데요. 이 사상의학은 중의학, 일본 한의학에는 없고 오직 한국 한의학에만 존재하는 학문입니다. 그리고, 이제마가 1894년 쓴 동의수세보원에 처음 제시되는 이론이니, 한의학 중에서도 최신이론이죠.
당연히 한국 한의학계는 사상의학을 '한국 한의학의 꽃'이라고 부르며 떠받들고 있습니다.
자, 이제 사상의학을 통해 XXX 산다 씨의 주장이 허언임을 입증해 봅시다.
2. 이제마란?
사상의학에 대해 알기 위해선 먼저 사상의학의 제창자인 이제마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제마는 조선 말기 사람입니다. 아시다시피 1894년에 동의수세보원을 써 사상의학을 제창했지요.
근데, 이 이제마의 직업이 뭘까요? 전문 한의사였을까요? 어의쯤이라도 되는 사람이었을까요?
아닙니다. 이제마의 직업은 유학자, 또는 무관입니다. 36세에 무과에 급제하여 벼슬살이를 하였고, 60세까지 지방관으로 벼슬살이를 하다 사직합니다. 그리고 퇴직 후 동의수세보원을 지어 사상의학을 들죠.
맞습니다. 이사람은 전문 의사가 아니라 아마추어로 어깨너머 배운 의술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즉 사이비죠. 그리고 이사람이 만든 사상의학 역시, 실제로 사람을 치료해보고 만든게 아니라 유학과 동양철학(음양오행, 사괘/팔괘 등)으로 때려맞춘 학문입니다.
이제마의 일화를 보면 동양철학의 원리에 따라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이 있어야 한다는데 태양인이 안발견됩니다. 그리고 자기보고 "아 내가 태양인이다"하죠. 이게 바로 현대 한의학의 꽃 사상의학입니다.
자, 그렇다면 한의학이 자랑하는 사상의학이 개소리임을 쉽게 알 수 있죠. 얼마나 개소리일지 한번 알아봅시다
3. 사상의학의 실체
앞서 말했듯이 사상의학의 근거는 절대 통계도 아닙니다. 사람을 치료해보면서 성립시킨 이론도 아닙니다. 유학자이며 사이비 한의사인 이재마가 뇌피셜 쏟아부은 이론일 뿐입니다. 당연히 그 내용을 봐도 dog 소리입니다.
3.1 음양오행설은 예과때나 배운다?
자, 과연 한의학에서 음양오행은 예과때나 배우는지 보죠.
한 한의원 사이트에서 찾은 사상의학 소개입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연히 '음양오행'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나와있죠. 음 양이 뭐겠습니까? 바로 음양오행이죠.
사상의학에 세부적 내용입니다. 보면 체질에 따라 해당하는 장기, 신체, 감각, 감정 등이 있죠. 이거 다 그 근거는 '음양오행설'입니다.
아, 그리고 한의학에서 자꾸 사람의 장기를 오장육부라고 말하죠? 오장육부 역시 음양오행에 기반하구요. 실제로 해부만 해봐도 오장육부 이론이 틀렸다는걸 알 수 있죠. 장은 양, 부는 음을 의미합니다.(현대의학적 관점에서는 장기들의 양 음을 구별할 이유가 없습니다.)그리고 장이 5개인 이유는 오행설과 관련이 있죠. 다음 그림과 같이 오장이 오행과 대응하고, 각각 상극관계가 있습니다. 그 상극관계가 생기는 이유 역시 순전히 '음양오행'의 결과입니다.
자, 이제 개념을 배웠으니 세부적 내용을 좀더 자세히 보죠.다음 내용 역시 한 한의원 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저는 두번째 줄까지 읽고 암걸려서 더이상 못읽겠습니다. 자, 저게 현재 한의학의 실체이고, 한의사들이 사람의 체질을 감별하고, 치료하는 이론입니다.
3.2 사상의학의 현실
혹자는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을겁니다. "이상한 이론으로 시작했더라도 임상이랑 들어맞으면 되는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임상과 맞는지 확인해봅시다.
자, 먼저 한의사들의 사상체질 진단이 얼마나 잘 맞는지 봅시다. 사상의학 한의학저널 J Sasang Constitut Med의 논문을 보죠
논문 읽는 법을 좀 알려드리겠습니다. 초록을 먼저 읽으면 됩니다. 위 초록에 따르면 일치도는 54.3%에서 63%네요. 그런데, 표본이 이상합니다. 달랑 사상의학 검진 전문가 세 명의 분류만으로 연구를 진행합니다(이게 바로 한국 한의학의 수준입니다.
같은 논문의 내용입니다. 전문가 A, B, C의 일치도를 보세요. 저게 재현성이 있다고 과연 말할수 있는건가요? 무려 논문을 쓰려고 뽑은 '전문가'들입니다.
503을 통해 사상의학의 허구성을 다시 한번 알아봅시다. 자, 과연 박근혜는 무슨 체질일까요? 국내 최대 생물힉 연구 사이트 브릭의 캡쳐입니다. 황우석 논문조작을 밝힌 곳이죠.
http://www.ibric.org/scicafe/read.php?id=1820&Page=1&Board=scicafe000127&FindIt=&FindText=
"
1)경향신문에선 한의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태음인이라고 합니다.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302211950005&
2) TV조선에선 한의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태양인이라고 하네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8&aid=0000085932
3)모 한방학회 회장인 한의사는 박근혜 대통령을 소양인이라고 합니다.
http://www.iwooridul.com/sasang/sasang-constitution/presidential-candidates-park
4) SBS에선 한의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소음인이라고 합니다.
http://kimgilwoo.tistory.com/m/884
한의사마다 이야기가 달라서 네가지 체질이 다 나옵니다.
이걸 진단이라고 해야하나요 점괘라고 해야하나요?
수천억 들여서 연구하고 있는 한방. 연구한다고 의미있는 결고가 나올른지 의심되네요.
아까운 세금 낭비, 인력 낭비, 정열 낭비, 기회비용 낭비. 인재 낭비 아닌가 싶군요."
BRIC의 의견, 저도 적극 동의합니다.
자, 웃으며 산다 님에게 묻습니다. 이래도 음양오행은 예과때나 배우는건가요?맨날 침술 가지고 진실 호도하시던데, 침술이 그렇게 우수하면 제발 한의사들 침술만 하시면 안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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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그라운드 제로입니다 모두 도망가!
저 하늬대좀 가게 입결좀 팍팍 떨궈줘요
한약재 넣은 맥주도 팔아요엥.. 딥마인드 그 낚시일줄 진짜네 진짜

저녁이다캬라멜맛 팝콘 맛있겠다
근데 이시점에 올리는건 한의대 지망러를 위한 훌리로 보일수도... 수고하십쇼
맘대로 생각하시던가. 나는 팩트만 가져옴. 깔거면 팩트로 까시길
네네 저는 동의합니다
저번에 어떤 분이 한의학 전망 묻길래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지진않을듯' 이라고 했는데 어떤 분이 '좋아지면 좋아졌지 나빠지진않을것같은데요?'라고 반박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당시 제 댓글에는 좋아요 2개가 달렸고 그 분 댓글에는 좋아요 8개가 달렸었는데 그 분 닉네임이 기억 안나지만 묻고싶습니다. 이래도 전망이 좋나요?
한의대생들 좋아요누르는건 어느집단보다 조직력있음
제가 한까는 아닌데 제 주변만 봐도 전망이 좋다는 말이 안나오는데 그때 기분이 좀 그랬어서..ㅋㅋ
한의대생인데
우리끼리 전망좋다고 생각안합니다
전망좋다고 스스로 생각하다가 믿음으로 변질된 한빠분들 개한심
왜 오르비평판=현실평판이라고 생각하세요?
오르비에서까이면 전망이안좋은거임?
저한테 한 말씀이신지? 제 댓글에 그렇게 유추할만한 부분이 있었나요..? 오히려 저는 그때 오르비에서 안 좋다고 했다가 까여서 기분 좀 그랬다는 건데 오르비 평판=현실 평판이라뇨.. 키배는 안 해서 마지막으로 댓글 달게요
아 제가 이 글을 근거로 전망이 안 좋다고 한 거나 다름 없으니까 그렇게 보일 수도 있었겠네요. 일단 이 글도 오르비 글이니까요. 그 부분은 죄송하고 전 오르비 평판 = 현실 평판이라고 생각 안 합니다
님때매 올해 한의대가기 수월해질듯 ㄱㅅㄱㅅ
네네.. 가시고 싶으면 가세요 애초에 지금 입결이 비정상인듯싶네요
유머를 진지하게 받아치네요 ㄷ
유우머는 무슨 유우머요.. 지금 한의대 입결이 너무 높다는 생각은 들어서 하는말
ㅋㅋㅋ아놔..저 한의대 갈 생각아예없어요
가즈아~
가즈ㅇr~~
한의대에서 한의학배워보면 회의감 장난아니고 근본적인 과학의 문제도 해결안됐으면서 오르비에서 한의대뱃지단분들은 맨날 논문보세요 해결하고있어요 예과가 뭘아세요 이런 무논리로만 대응하는거보면 진짜 부끄러움 ㅋㅋ
근데 그냥 궁금해서 묻는 건데 혹시 아는 한의사 분과 개인적인 원한이 있나요..?
아뇨.
그냥 유사과학을 극혐하는 과학도일 뿐입니다
오늘은 여기다
오..자료조사장난없으시네여
그냥 후드려까버리시네용 ㅎㅎ 그러면 한의학에서의 침술과 한약은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분야인가요??
침술은 그렇다고도 볼수있음
한약은 아님
ㄴㄴ. 침술은 효과가 있는데 한의사들 말하는것과 다르게 아무데나 찔러도 비슷한 효과 가짐. 혈자리 맞게 넣는다고 유의미하게 효과가 좋지 않음
침이 가짜침과 큰 효과가 없다는 메타연구들도 있고, 반면에 해외(미국이었나?) 통증 가이드라인에서는 요통의 비약물적 보존적 치료 중 하나로 침을 들기도 했습니다. 더 연구가 필요하겠죠?
딜미터기 터진다 ㄷㄷ

오늘 저녁은 꿀맛팝콘~이런건 동지죠 ㅋㅋ
전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정도지만, 이런 근거에 바탕을 둔 정당한 문제제기조차도 막으려 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처사라고 봐서요 ㅇㅇ
마지막 부분에서
네 분의 한의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다른 종류? 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걸 하나의 근거로 음양오행설이 틀리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음양오행설이 틀리다기보다는 사상의학의 진단 정확도가 낮다는 말 같네요
그 위 논문에서 통계 추정결과도 있습니다. 박근혜는 그 예시에요. 무려 한국 한의학연구원에서 연구한 사상의학회지에서 통계낸게 저정도이죠
닉을 언급하긴 좀 그렇지만, 한의학에 비판하면서 무논리로 일관하는 글을 쓰시는 분도 있는 반면, 최소한 이 글은 근거는 합당해보이는데요?? 사상의학에 관심있는 한의학도 생각이 궁금하네요
아는 한의대 교수분이
넌 여기오지마라 이러시더라고요
그러면서 가능성은 무궁무진한곳이지만
그냥 의대가서 의사하라고
전 한의학은 몰라도 사상의학은 잘 압니다
민감한 입시철에 이런 글은, 뭔가 의도가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저 혼자뿐일까요? 0.01점으로 당락이 결정되고,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입시철에는 자제좀 해주심이 ~
직설적으로 말해서, 한의대 입결 폭망하게 만들고 누군가가 무지하게 가고 싶은 한의대에 무혈입성을 노리고 있다면~
정보와 역정보는 항상 공존하단다는 것. 따라서 민감한 입시철에는 이런 글은 좀~
불편해 보입니다.
까고싶으면 위에서 말했듯이 팩트로 까세요. 저는 사실을 전달했을 뿐입니다
근데 365일 훌리라는 말 듣는데 그럼 언제 주장제기합니까?
누군가에겐 이런글이 반수n수를 막는 하나의 약이 될수도있는거죠
입결에대한 선호와 판단은 수용자의 몫이지 님같은 제3자가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니라고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슨 1년의 절반은 훌리기간인가요?
연말3개월 근처는 정시기간이라 훌리기간
중간에 가을시즌에는 수시기간이라 훌리기간
연초는 추합철
무지하게~ 가고 싶은 사람이 한의대 가면 될 일입니다.
정보도 모른채 돈 잘 번다는 사실 하나로 들어갔다가
크게 실망하고 반수를 준비하거나 하루 하루를 우울하게 살아가는 학생도 있습니다.
매년 그래왔구요.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한의대 가고싶은 입시생이 저런식으로 물 흐린다면 맞는 말인데, ㅇㅂㅈㅎㅈ님이 입시생은 아닌듯 싶네요
22222222
어차피 한의대가려는건 전문직에대한 로망때문아님?? 솔직히 이런글 올린다고해서 입결에 큰 영향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수천 수만명에게 읽히는 글이라면 입결에 분명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 누군가가 줍줍하고 싶은 타이밍에 회사가 망할거란 찌라시를 흘리고, 줍줍하는 건 고전적인 수법이지만 또한 아주 잘 통하는 수법이기도 하죠.
저 대학교 4학년입니다~ 입시 할일 없어요~ 한의대는 죽어도 안가요~
사람미래는 모르는건데.
적아도 그 길을 안갈거라는건 압니다
너무 100퍼센트 안간다라고 보진마세여..
무조건은 없으니까. 안갈 가능성이 높은거지요..
응 안가~
애초에 의대 편입 가능한 성적이라 한의대갈 일도 수능볼일도 없어요
그럼 의편 가셔서 까시는게 나을 것 같은데..0
저 의대 생각 없는데요 ㅋㅋ 연구할건데
제가 어딜 다니는거랑 이 글 내용이랑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만
인생 상담도 해주는 훈훈한 오르비
글에 논리는 하나도 없는데 ... 붙이면서 점잖은 척 하는게 되게 역겹네요.
머리만 큰 초딩같음
주식시장에서 사실인 정보가 퍼지면 그정보를 막나요?
제발 말이되는 예를드세요
진짜 제정신이아니네 제대로 반박도 못하면서 꼬박꼬박 입결무새 ㅋㅋㅋㅋㅋ
리얼루다가......
진짜 저분 댓글보다가 토할뻔 ㅋㅋ 사람일을 모르긴 ㅋㅋㅋㅋ
인정
그래서 저는 mps랑 추나쪽만 하고싶음
한의대 입맛 뚝 떨어지는 정보를 퍼나르고, 흘리고, 뒤에서 누군가는 무혈입성 하려고 므흣하게 웃고 있을 지 모르는 것 아닌가요?
제가 그런걸 고려해야하는 이유가 뭐죠? 아닌걸 아니라고 말하는데 그런걸 고려해야하나요?
이건 한의학보다는 사상의학을 공격하는 글인데.. 글을 하나도 안 읽으셨군요
제가 보기엔 적절한 반박은, 그런 음모론이 아니라 사상의학이 과학적이다 혹은 비과학적이라는 글의 근거가 잘못되었다~ 식으로 가셔야 할거 같습니다
동일한 한의사가 동일한 환자의 사상체질을 측정할 때 3연속 맞을 확률이 60%입니다
참고로 정답 기준은 베테랑 한의사.
ㅋㅋㅋㅋㅋ 개꿀띠~
한의학 근거를통한 비판은 아주좋은데 다른글이나 윗분
경제러님한테 말하시는 어투가 몹시 공격적이시네요 익명이라 그런가..참 보기 불편하네요
스토케스틱씨와 헷갈림 경제러씨에겐 ㅈㅅㅈㅅ
이런게 악성 한까죠
입시철이니까요, 입결에 영향을 주려는 불순한 의도라고까지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될 수 있죠. 입시철에는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싫어요. 안해요. 내 맘이에요.
근데 예전에 올비좀한다 님이 공대 과 추천 글 올릴때는 이런 댓글이 하나도 없었을까요;;
진짜 이정도면 ai아님? 오르비 ai회사라던데 그건가
펙트체크 정도로 바꿀 대학이었으면 그 열망은 얼마나 얄팍했겠어요 ㅋㅋㅋ
수능전에 올렸을땐 수험생들한테 부담준다고 수능 끝나고 올리라 했는데..
걍 올리지 말라는 뜻인듯
그냥 싫은소리는 듣기싫은거임 그네랑 다를게 없음 적폐들임
예전에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지금은 명예교수이실 듯) 한 분이 한의학 연구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하셨었단 얘기가 떠오르네요.
그리고 사상의학은 한의사들끼리도 사상의학 전문의를 따로 둬야 할 정도로 까다롭다고 한 걸로 알아요. 그래서 좀 더 ‘보편적인 모순’을 비판하시는 게 어떨까 하네요.
소광섭교수님 잘 압니다. 그거때매 고등학교대 물리연구 신청한 친구들 광섭랩가서 한의학 연구......개불쌍.....물리실험하러가서 쥐 해부.....
더 보편적인 모순으로 뭐가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알려주실수 있나요
뭐랄까... 논리적으로 이기기 힘든 강점으로 알려진 것을 정면으로 돌파해서 뭉개는 그런 건데 저도 잘 짐작이 안 되네요 허헝.
사상의학 저 논문은 사상의학과 전문의들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 아닌가요?
저분들은 ‘전문가’고 제가 말하는 건 인턴-레지던트 지나서 얻게 되는 전문의요.
첫 번째 댓글 내용 지금 보니 이상하네요. ‘사상의학 전문의를 따로 둬야 할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
제가 알기로 의대에 내과 산부인과 있는거처럼 한의대도 침구과 등등 분과가 있는데 거기에 사상의학이 있어서 인턴-레지던트 과정 밟는걸로 알아요.. 예전에 얼핏 들은거라 확실하진 않지만
그런 논리가 어딨나요?
그와 정반대로 사상의학이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내용이니까 전문의과정도 생긴겁니다. 일선 한의원에서 사상의학 정말 많이 씁니다. 사상이 보편적이지 않다뇨.
그리고 그런식이면 침구과전문의 내과전문의 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 부인과전문의 정신과전문의 등등 대부분의 보편적인 과목들 모두
'이 과목들은 전문의를 둘 정도로 까다로우니'다 문제제기 못하는겁니까?
온병학처럼 비주류에 속하는 전문의 비설치과목만 문제제기 가능합니까?
아아 이해했습니다
앗 님 댓글 잘못 읽어서 전혀 엉뚱하게 썼네요. 다시 읽어 볼게요;;
전 이분이 치과님과 같은 이야길 하시는 걸로 잘못 읽었네요. (...)
올비좀한다님께 보편적인 걸 찾아보라 한 것은 사상의학으로 문제 제기 하기엔 ‘전문의가 있어서’ 힘들단 뜻이 아니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성역처럼 여겨지던 부분을 공략해서 아예 회생불능으로 만들어 보란 거예요. 왜냐하면 제가 알기론 사상의학은 한의사들끼리도 인정하는 마이너한 분야였기 때문이거든요. ...근데 제가 알던 게 잘못된 거면 님 말대로 해도 틀릴 건 없겠죠.
예시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의학은 수많은 학파로 분열되어 있습니다.
어떤 그룹에는 사상이 성역이고, 어떤 그룹에는 동의보감이, 어떤 그룹에는 음양오행이, 또 어떤 그룹에는 명리학이, 또 어떤 그룹에는 진맥이 성역이 됩니다.
그런데 이 그룹끼리는 서로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공통된 성역이란걸 꼽기 어렵습니다.
침도 오행침 근육침 팔체질침 월오사암침 등으로 또 나뉘고 그렇구요.
기독교로 예시를 들면 예수는 하늘로 갔단 게 감히 이의 제기할 수도 없는 정설인데 후손이 대대로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든지 하는 정도가 비슷하겠죠?
솔직히 전 한의학에 그렇게 부정적이지는 않아서 제가 말하는 걸 제가 골라서 내보이기엔 좀 한계가 있어요. 근데 님은 완전 싫어하니까 더 잘 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 그 정도 의미예요.
오 학파가 그렇게 많이 나뉘는 줄은 몰랐네요..ㄷㄷ
여담인데, 다른 유사과학 비판글을 올릴 생각 없나요? ㅊㅈㄱㅎ 이라던지
ㅊㅈㄱㅎ?뭐죠?
일단 입시사이트에 걸맞는 비판글부터 올리고싶어서...
창조과학이요
그것도 또 발암이긴 한데... 근데 올비 발암은 한무새들이어서 한무새부터 까봄
아까 짤 이어서
사상의학 논란이 많은 파트죠ㅋㅋ
저자글외에 몇가지 설명해드리면
사상의학은 기존한의학 이론과는 관련이 적습니다. 유학을 했던사람이라 이론에 유학적인 부분이 많이 있고요. 기반이 철학이라 한의계내에서도 비판받기도 합니다. 한의원 소개에서도 음양오행을 배척했다고 나오네요.
진단 정확도에 대해서도 한의계내에서 말이 많죠. 검사수치를 통한 기준 없고 관찰을 통한
진단기준들을 종합해서 판단하는데 사람이 정확이 4분류로 나눠지는게 아니라서 어렵죠. 저같은 경우도 딱나오진 않더라고요. 모 기업에서 dna분석을 통한 사상의학 진단이 연구중에 있다고 하니 더 연구가 필요한것 같네요~
죄송한데 논란이 문제가 아니라 과감히 포기해야 할듯한데...
4분류로 나눠지는게 아닌데 왜 자꾸 네개로 나누려는지....딱딱 나눠지는것도 아니고 경계가 명확한것도 아닌데 왜 자꾸 명확한 경계를 만드려는건지....
체질은 불연속 스펙트럼같은 건데...
애초에 동양에서는 기존 학설의 부정은 스승을 짓밟는거라 금기시하고, 계속 누더기처럼 기워서 쓰려고만 해요
좀 더 엄밀한 치료를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생각해둔 레지던트 과가 달라서 학부수준이상으로 공부하긴 힘들것 같아서 이정도로 말씀드릴게요ㅋㅋ
일본의사들 자료에 한 양방질환에 한의학적으로 케이스 분류해서 치료한 연구가 있는데요.
분류 상관없이 처방했을때 낫지 않은 환자들을 분류를 통해 치료했을때 효과가 있다는 논문을 본 적 있습니다. 이처럼 좀 더 세분화해서 치료하면 낫지않을까라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세분화해서 치료하는게 좋다는거=당연
그 방법이 음양오행에 기반한 사상의학=띠용?
지나가던 예과생이 감히 한마디 하자면..
저희 교수님들도 사상의학에는 분명 많은 한계가 있고 그냥 이런게 있다..라고만배우지 이거로 사람을 진단하고 이러면 안된다고까지 말 하십니다..ㅎㅎ 저희 동기들도 대부분 그런 입장이구요
그럼 제발 폐기좀 하고 일반 대중들 선동하지 말면 안되는겁니까
근데 우리나라에선 기존 학설의 폐기는 스승을 짓밟는거라 패륜 취급받아요...
학문의 헤게모니가 동양에 있으면 어쩔 수 없습니다
동양에서 자연과학이 발달하지 못 한 이유:유학
반론을 패륜 취급함.
저는 한낱 예과생이라 뭐 어찌할순 없다만... 한의대 내에서도 좀 필요없는 과목이라 해야하나..좀 시대의 흐름과 맞지 않는 과목들을 줄이고 없애려고 계속 노력하는 중입니다.. 저도 한의학의 과학화를 주장하는 한 사람으로써... 좀 버릴건 버리고 취할건 잘 취하면 좋겠는데 교육과정이 점차 바뀌리라 생각 합니다 ㅜㅜ 실제로 저희때부터 교육과정이 개편되긴 했습니다.저희학교는
한의학의 과학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 같아 다행이네요. 훌륭한 연구 많이 하시길.
저는 그래서 이런 글을 볼 때마다 정말로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다짐을 하곤 합니다 한약도 마찬가지에요 단순히 이런 효능이 있다 ..근데 왜?? 무슨 성분 때문에? 이런 효능이..? 항상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미 그런 연구는 중국과 일본에서 엄청나게 하고 있는 중이고.. 무궁무진하다고도 생각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공부 열심히 할께욯ㅎㅎ
저는 그래서 한의사가 되서도 근거중심의 한의학을 하려고 많이 노력 하고 싶습니다. 그 수천년 쌓인 귀중한 임상자료를 과학적으로 밝혀내 효과를 입증한다면.그것만큼 좋은게 어딨겠습니까 그게 저희 젊은 한의사, 한의대생들이 평생 지고 가야 할 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분 한의학 까시네ㅋㅋ 저번과 달리 자료도 이빠이 가져오셨군
한의학은 까야 제맛
그때 수능전이라고 까이길래 수능 끝나기만 기다렸음
아니~ 닉네임이 설의수석희망이라뇨. 훌리 아니에요? 님이 설의 가신다고 해서 다른사람들이 설의 안써서 입결 떨어지면 어캅니까? 그래서 누군가가 무.혈.입.성.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안드시나요?
ㅋㅋㅋㅋㅋ 이거읽고 빵터짐
ㅇㅇㅁ산다 씨 어디가심? 한의학 관련글에는 손살같이 달려오시던데?
한의학 아무생각없었는데 재밌게봣어요
역시 사람은 암만 돈이 좋아도 양심을 지켜야 돼... 한의대 안(못)가욧...
솔직히 많은 한의사들은 양심 팔았다고밖에 말 못하겠음. 그정도쯤 배웠으면 자기가 쓰는 이론이 말이 안되는걸 모를리가 없을텐데
ㅎㅁㄷ..
그러니까 요즘 의사들 기구들 달라고 한의사들이 그렇게 떼쓰는거같음. 예전엔 양심팔아서 돈이 벌렸는데 요즘에는 양심팔아서는 돈이 점점 안되니까요.
사상의학 검진기나 지들끼리 만들고 지들끼리 썼으면
솔직히 정말 공감이 갑니다. 한의학을 까고싶진 않지만 한의학과 병원 봉사 꾸준히 가본 입장으로서 말도안된다 싶을 정도인 것도 있었구요... 여튼 글 잘 보고 갑니다!
.
여기 한의대생이나 한의사 분들 댓글 좀 달릴텐데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약이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인가요? 천식, 수족냉증, 과민성장증후군, 여드름 어느 원인으로 가도 60만원 이상의 한약복용을 권하던데, 이게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인지.. 그 재료들을 배합하면 그 증상에 맞는 약이 나오는건가요? 아니면 단지 삼계탕이나 홍삼같은 보양을 의미로 두고 먹는건지..
제가 편파적으로 적는 것일 수도 있는데 여드름으로 한약에 120만원 가량 쓰고 차도가 없길래 로아큐탄 3만원어치 처방받고 싹 나아서 부정적으로 볼 수 밖에 없네요.
한약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려 해도 네이버 지식인이나 카페는 전부 검열됐고 후기같은건 누가봐도 제휴광고라서 실체같은걸 알 수가 없습니다.
한약이란게 몇 년동안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가 있는건지 아니면 제가 한약에 효과가 없는 특이체질인건지 궁금하네요
한약이 효과가 없다는 가능성도 있죠
매년 연례행사죠..
근데 제목이 잘못된거 아님? 사상의학에 대해서 알아보자로 바꾸는게 맞지 않나.
굳이 말해봐야 손아프니 전 게임하러 이만...
오르비에서 손아프게 싸우지 말고 그냥 좀 산책이나 하시죠
게임 ㄱㄱ
반박못하니까 싸우지 말란말이나 하시네요 ㅋㅋ
난 몰라요 사상의학..
무슨 반박을 못해서야.. 내가 모르는 분야니까 입을 아끼려고요.
자퇴생글은 제가 몇개 아는게 있으니까 말하지만
내가 한의대생도 아니여서 사상의학에 대해서 반박하라면 나보고 어쩌라는거요?
그럼 그냥 말을 아끼시는게....ㅋㅋ
그래서 반박 안한다구요...
안하려고 하는데 시비거시면 어쩌자는거임..
?님이 먼저 물어보셨길래
근데 올비님도 그러면 제가 제목바꾸라는 것도 반박 못해서 아무말 못한다 이러면 기분 좋지는 않잖아요.
그냥 솔직히 저번에 정시수시 논란때 언쟁해봤는데 님은 좀 솔직히 말해서 너무 거침.
한의학에서 사상의학은 대표적인 분야인데요. 그리고 한국 한의학만의 특징이기도 하고. 그리고 다른 분야들 예전에 다 깠었는데
솔직히 말하는게 문제있는거라면 전 문제있는체로 살랍니다~
사상의학은 한의학의 대표적인 분야라고 하기엔 배우는 양이 매우 적고(본 3때 1학점인 한 과목일뿐) 주 과목은 침구 경혈 본초 생리 병리 이런 과목입니다.(저희 학교 교육과정에서는)
그리고 음양오행에 대해 당연히 배우긴 하는데... 그걸 가지고 모든걸 설명하진 않습니다 그래서도 안 되는 거구요 음양오행 비중이 크지도 않구요(저희 학교는 그렇습니다 다른학교는어떤지모르겠어요) 그냥 하나의 수단일 뿐 ..
한의학 전체 까는거 맞는데
자꾸 일부로 전체를 매도하지 마세요 충들이 음양오행 등등은 임상이랑 본과때 안배운다고 뻥치잖아요 그거 까는건데. 얼마나 한의학이 비과학을 기반으로 하는지 알려주려고
아 그런가요..
음양오행 다 배우는데..근데 그게 큰 비중은 차지하지 않는거로 압니다..제가 알기로는
잘 해보세요..
그래서 님이 지금 하신 그 말씀 반박하려고 이 글 올린거잖아요. 음양오행 비중 크다고 말하려고
원론때 교수님이 한의학은 음양오행 편승편쇠 이런게 전부라는데 뭔소린가요 ㅎ 애초에 한의학은 음양오행설기반인데 음양오행 비중없는 한의학 이건 뭐 성경없는 기독교임?
무당
글씨요.. 그러면 한의대 커리쿨럼 가지고 오시는게 나은거 아닌가
저도 곁다리로 주워들은거라.. 그렇다더라 정도임
그럼 님이 가져오삼 나 시키지 말고
음양오행 반박하려고 글 쓴건 님인데 왜 저야 말로 커리큘럼을 가져와야 하는지요. 주객전도 아닌가요
님이 제 의견을 반박하고 싶은거잖아요. 난 내가 하고싶은얘기 다 함
곁다리로 주워들었으면 좀 가세요 ㅎ,.. 다니다가 때려친사람으로서도 이거 전부 구구절절 맞는소리인데
그래서 반박 안했는데 왜 시비세요? 제가 모르는건 음양오행이나 사상의학이고 이런 부분에 대해선 반박도 안함
잘 알지도 못하시면 그냥 말을 아끼시는게 좋아보이는데 ㅎ;
곁다리로 주워들었는데 왜 그렇게 당당하게 팩트글 저자를 까고싶어서 안달이신지
아니 곁다리로 들은게 더 맞을수도 있지
왜 코멘트 작성자 기를 죽이고 그래요
서울대 공부도 바쁘실텐데, 한의대에 대한 공부도 굉장히 많이 하신듯ㄷㄷ..
빼먹으신게 있는듯,
대한한의사협회가 주도한 2013년 1월 전국 휴업사태 때는 전국 한의사의 100% 가까이 참여 했으에도 '국민생활에 불편이 없다'는 이유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
[ 뉴스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ec=004&oid;=005&aid;=0000681704 ]
의사들은 단체로 파업 하면 즉각 병원 문을 열라고 개시명령을 내리게끔 되어 있다.
국민의 생명이 달린 문제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의사들의 단체파업이라함은 국민 목숨을 담보로 한 파업이다.
그런데 한의사들 단체파업은 정부기관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음. 국민 건강에 지장 없으니까
ㅋㅋㅋㅋㅋㄱㅋ ㄹㅇ
링크오류라 다시겁니다.
http://dailymedi.com/detail.php?number=780652
ㅎㅎ
올비좀한다>>. 그래 니말대로 나 악질 한빠다. (실제:난 악한놈 안텐 엄청 악한 놈이야)
니 논리대로면 넌 인간 쓰레기다.
1) 니가 올린 사상의학 지금 한의대 교육커리큘럼으로 볼때
그냥 한번 읽고 지나가는 정도로 비중이 아주 적다(교수들도 가볍게 듣고 넘어가라고...
이게 팩트다 쓰레기 인간아
2) 니가 글쓴 가짜침 니 같은 쓰레기가 생각하는 그 가짜침이 아니다
논문에서 얘기하는 가짜 침 :‘경혈을 살짝 빗겨서 얕게 자침하는
것으로 이또한 치료를 목적으로 바늘을 자입하고 물리적 자극을 가하는
행위로 침 치료의 일종으로 경혈이 아닌 곳에 자침하였다고 하여
기존 침 치료와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할수없다.
*내가 아는 대분류 침법만도 약30개된다 참고해라
여기 하단부에서도 가짜침에 대해 나온다 참고해라.....
http://v.media.daum.net/v/20171024135457438
ㅋㅋㅋㅋ 부들부들잼~
아니 음양오행 예과에서밖에 안배운다면서요? 임상가면 안쓴다면서요? 사상의학이 그정도 취급받는게 사실이면 아예 없애면 되는거지, 왜 안바뀝니까? 왜그렇게 한의사들은 체질검사를 시키죠?
가짜침 논문 이미 예전에 다 읽고왔습니다~
사상의학은 국시에 출제되는 필수과목인데요?
사상의학은 국시과목입니다. 동시에 전문의 설치과목이고, 수많은 gp한의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한의계의 가장 보편적인 과목 중 하나입니다.
역시 할말 없으신 웃으며살자님 ㅋㅋ
객관적인 입장에서, 설득력있는 글이라고 봅니다. 논조도 깔끔하고요.. 다만 저는 한의사 선생님께 진단 받아서 큰 차도가 있었던 적도 있고, 애초에 한의학의 경우에는 사람별 편차가 큰 도제식 교육의 요소가 있다고 들어서 인정할 걸 인정하고 개인별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견고한 과학적 토대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방향으로 가는, 좀 더 나은 한의학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논리적이고 똑똑하신 분 같은데.. 너무 날 서 있으신 게 조금 무서워요 허허..
솔직히 메디컬이라는 학문이 이사람한테 맞고 누구한텐 안맞고 하는거 자체가 정상이아닌거같음..
그것도 맞는 말이죠.. 다만 이미 지금 가지고 있는 입지나 힘을 고려했을 때 한의사 집단이 눈을 돌리지 않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중심에 둔다면 분명 성과가 있는 분야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것까진 괜찮다고 봐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를 수 있죠. 근데 그 기준이 허벌나게 이상할 뿐
그러게요.. ㅋㅋ ㅠㅠ 사상의학은 정말 잘 모르겠네요 허허
와 이분 오랜만에 보네욥 갓 설수의셨던거같은데 ㄷㄷ
이분 댓글에 동감 다른건 괜찮은데 너무 날 서 있으셔서 흠좀무...;
꿀잼 산화당하지마시고 오래오래 한의학 실체를 알려주세여
확실히 좀 더 검증하고 과학화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기성세대 한의사들이 보약으로 꿀빠는 거에 그치고 아무것도 하지않아 시대에 뒤쳐졌죠 늦기전에 좀 더 과확화 하려는 연구가 필요해 보여요
예전부터 한의대 까는 글 올라오면 그에 대한 논리적인 반박은 거의 없고
그래도 한의사 잘먹고 잘삼, 한의대는 그래도 입결 올라감, 응 훌리 또 왔네~
요런 식 대응밖에 안보이는데 왜 그럴까? 누가 그거 모름?
돈 잘벌고 입결 높은거랑 한의학에 대한 비판이 뭔 상관인지 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한의학을 까면 항상 '그래서 3개년 입결이~' '요양 500~' '입시철만 되면 이러네요...' 이소리만나옴 ㅎㅎ
진짜 한무새 돈무새 입결무새들
안 돼..... 내 윗분들이 한의대 가야 된다 말이야 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근거가 명확해서 더 잘 읽었습니다
한의사,한의대분들의 시원한 반박도 보고싶은데 없네요..쩝..
왜냐면 반박을 못하니까
와 님 팬됐어요ㄷㄷ
한의학에대한어떤생각도없고한의원가끔다니는데 그거와별도로 님 비판잘하시네요
근데 애초에 한의학을 근거를 들어서 까면 한의학은 절대 반박할수가 없음 왜냐면 과학적이지 않기 때문에 ^ㅡ^.. 반박할수있는 최대는 ‘요즘 과학적으로 연구하고있다’ 정도;
ㅇㄱㄹㅇ ㅂㅂㅂㄱ 그리고 요즘 과학적으로 연구한다는데 연구성과 없음 맨날 말하는 가짜침 연구는 미국에서 하는중
https://orbi.kr/00014533108
지지합니다. 애초에 한의대를 가는 사람 99.9%가 한의학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걍 전문직따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음 근데 전문직 따려고 가는 거 자체엔 문제 없는 것 같은데요.. 전문직하고싶어서 의대가는거에 문제가 없듯이 말이에요
와 올비좀한다 님 파워 쩌네요....이정도 무쌍 달리면서도 집중력 매너 질관리 어느 하나 무너지지를 않으심....대단합니다. 안타깝게도 한의대 친구들 혹은 소위 한빠 라고 불릴 분들께는 참 속쓰린 캐릭터가 되겠군요. 쫌 하다 떠날 거 같지도 않은데ㅎㅎㅎ
침이랑 부항만 ㅇㅈ
하하하. 뭐 사상의학은 많은 한의학 교수님, 한의사들도 한계가 있다며 비판받는 이론입니다. 글쓰신 목록보니 누가보면 의사협회 인터넷 전담팀에서 일하시는 분인줄 알겠습니다. 하하
그럼 제발 부탁인데 사상의학회도 없애주시고 국시과목에도 빼주시고 이제마 신격화도 그만해주시고 사상의학 과목도 폐지해 주시고 한의사들 제발 체질검진하면서 돈좀받지 말아주세요
저는 의학과는 아주 거리가 먼 물리학부 학부생입니다:-)
그러게요 그건 일리가 있음
이제마 말고도 허임이나 허준도 있는데..
일본처럼 난학이라도 있었다면 좀 나을지도
신뢰성이 떨어지면 학문으로서싀 가치도 없으므로, 학회도 만들어 활동해선 안된다. 이건 이과적인 사고방식인가요? 전 문과생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하하.
체질검진'만'해서 돈 받는 한의원 비율이 몇이나 되는지 아시나요? 대부분의 한의원이 그런다면 정말로 나쁜 놈들이네요. 레알;; 허나 개인적으로는 수술해야 돈 많이 받기 때문에 환자들 무조건 째고 보는 전문병원, 2차병원들보다는 차라리 체질검진만으로 돈받는 한의원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하. 사견입니다 사견.
신뢰성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신뢰성이 없는데요
이 세상에 '없다'라고 단언할 수 있는 것이 있나요? 하하. 제가 양자론을 너무 얕게 배웠나봅니다 하하.
양자론은 그것과 관련이 없습니다. 양자의 ㅇ도 모르면서 양자론 가져다쓰면서 철학하는 철학자들 그켬
ㅋㅋㅋㅋ 쿨한척하지만 논점흐리고 일탈~
그렇게 신뢰성이 떨어지는게 단순한 학문이면 철학정도로 인정해주기라도 하지 한의학은 그걸로 사람을 치료한답시고 하니 문제인겁니다 문과생들은 다 그렇게 생각하나요?
형님말듣고 의대 떨어지면 치대갈까 한의대 갈까 고민하다 치대갑니다..
아고 치과보단 한의사가나아요 페이나 개원시장모두....
현실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제목은 사상의학의 실체가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20000.
하늬대 ㅂㅇㅂㅇ 후훗
혈액형이론이랑 사상의학 사이의 차이점이 뭔가요???
그나저나 직접쓰신 글인가요? 잼있게 읽었습니다. 띵문이네요... 크
모름 진심 모르겠음
직접쓰긴 했죠 ㅎㅎ
님 화2타짜?
한의대 다니는 사람들 입장에서도 올비좀한다 꼭 아니꼽게 볼 필요 없음. 올비좀한다 같은 논리적 한까가 많아질수록 작금의 한의대 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할 여지가 커지는 것임. 자정작용이 더디고 안 되는데 외부에서라도 강한 충격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봄. 이렇게 자기 시간 내서 조목조목 지적해주는데 솔직히 이 글은 한평원 같은 곳에 메일로 보내주고 싶을 정도. 교육과정좀 손보게.
칭찬 감사합니다
님은 덮어놓고 옹호하는 쪽보단 훨씬 생산적인 사이드임 전달매체가 오르비라는 건 좀 아쉽지만.
일부러 여기다 썼어요 입시생들 흔드는게 제일 타격 클테니까
치의학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굳이 건드릴 일 없는 학문. 훌륭한 학문이죠
치의학이 훌륭한 학문인건 ㅇㅈ...근데 치과의사들은 흠...ㅎㅁㄷ급은 아니지만 그에 가깝게 너무 돈을밝히는지라 바가지오짐
한방대에 가면 대부분이 개업의로 활동하고 진료 목록도 급여처리가 되지 않아서 요즘 핫한 문제인 케어 목록에 들어가지 않음. 돈벌려고 들어가는 것 맞음 ㅇㅇ 그마저도 요세 개업 시장이 포화상태라서 전체적으로 엄청 쪼달리고 있음...무작정 전문직을 바라고 들어간 의대생들이 같은 이유로 들어간 한의대생을 까는게 잘못된 것을 맞다고 보지만 환자의 생명에 결정적인 지장이 있는 질병을 케어하는 의료인이 되고싶어 의대에 진학한 사람들까지 '전문직을 바라고 공부했다'라고 생각하고 한의대생을 깔 자격이 없다라고 생각은 안했으면..
음.. 체질의학에 문제가 있는건 알겠는데 제가 아토피로 여러 한의원을 다녀봤는데요. 그 어느 곳도 체질을 나누어 진단하지 않았어요.. 과거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사상의학의 영향력은 크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그러면 공식적오로 사상이론을 폐기했으면 좋겠네요
한의학 관련 글 처음보는데 흥미롭네요. 추천박고갑니다.
한의학, 한의사에 대해 별생각 없었는데 이글을 계기로 한의학, 한의사의 어두운면을 알게 되었네요.
영양가있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로 하여금 최대한 많은사람들이 한의학, 한의사에 대한 환상을 깰수있기를 기원합니다.
의사들이 한의학깐다고 뭐라고하는데.. 원래 그게 의학의 기본이에요. 끝없은 회의와 의문으로 의학의 임상적 데이터가 쌓이는것입니다.. 해리슨보세요 4년마다 끝없는 세계의 지성인들이 모여서 개정됩니다. 한의계에는 그런게 있는지 진정 궁금함... 그리고 이런글에는 왜 한의사,한의대생이 제대로된 반박을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제가 올비 7년된 고x안서는 유저인데 한의계는 바뀐게 없어요..
이분 토론 대회 1등먹고도 남겠다

시비 거는 건 아닌데, '올비좀한다' 님 엄청 대단하시네요. 1대N의 싸움에서 밀리질 않네요.N->무한대
주장과 팩트의 전달은좋은데 매체가 잘못된거같은데요... 굳이 입시사이트에 팩트를 올리신 이유좀 알려주시죠. 입시사이트에 올리신건어떻게든 관심좀 받아보고 싶으신거같은데... 성공하셨네요 ㅊㅊ
유사과학은 제에에에에발 사라졌으면^^
한 뱃지 다신분들 다들 어디가셨지 ㄷㄷ
Gazuaaaaaaaaaaa!
입결얘기, 인신공격, 돈얘기 말고 해당 내용에 대한 논리적 반론도 보고싶네요. 저 글에 반박하시는 분들은 죄다 논점 일탈하시네.
창조좀비랑 다를게 없..
와 꿀잼이어서 댓글전부까지 다 읽음
ㅆㅅㅌㅊ...
너무나 꿀잼인 것 : 고등학교 과학 교양 교과서에 음양오행설이 한국의 전통과학으로 나와 버리는 다는 거~ 교육부 유사과학 신자 인증해버리기~
또 한까부대시작했나~~대단타
고사국 떡밥은 언제하나요?? 기다리고 있는뎅
이시점에 이런글이 계속올라오는이유.....?
언제 올려도 그소리 하시던데
이런글 잘 없는것같다가 최근에 유독 올라오길래요...
이분한테자극받아서올라오는거
아직정시철아니어서 상관없습니다
https://orbi.kr/00014559603
님아 한까의 큰 뜻을 펼치고 싶다면 자생 한방병원 같은 큰 병원가서 나름 지식이 많으신 한의사분들이랑 직접 끝장토론하는 거 찍어서 올리는 것이 어떰? 여기 있는 사람들 대다수분들이 한의학을 제대로 완벽히 배우신 것도 아니어서 팩트로 채워진 알짜배기 글을 쓰시긴 어려울 것 같은데... 토론이 여기에 글 올리는 것보다 오르비언들이 한까가 과연 허점이 없는지 판단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난 이정도로 만족함 더 큰 일 할생각 없음 귀찮음
울 형님 현역 한의머 갔는데 하도 까여서 한의머에 대한 좋은 생각도 회의감이 들 정도로 스트레스 받음. 결국 재수해서 의머 가서 그런지 이제는 한까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호의적인 반응은 보이지 않음. 사람이란 것이 그때 그때 본인의 처지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는 것이 인지상정임.
내용은 그렇다치고 말하는싸가지가 보기 껄끄럽네요 뭐 싸우자는것도아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 건데 너무 공격적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