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떻게든 일본 본토로 상륙"시키는 게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육자대의 대육군 전쟁 능력이 별로이긴 하지만
이게... 지형장애 중에서 가장 극복하기 힘든 게 바다입니다.
어떻게든 상륙시켰다고 해도, 그 이후로 식량과 탄약
특히 탄약의 보급은 어떻게 할 건가요.
(그런 보급이 안 이루어진다면 정말로 심각한 건데...)
일본의 경우 최대 군수물 제한이 있다는 것은
예를 들면 소총의 정수를 일본 자위대 인원에 따아아아악 맞춰서 보유하고, 나머지는 파기해야 한다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일본은 모든 무기를 국산화하려 하고 있기 때문에 또 문제지요.
평화헌법 때문에 무기수출도 어려우니, 국내 군수산업체들이 많이 힘들어요.
그래서 89식 소총 같은 경우는 전 군대가 장비하기까지 무려 15년이나 걸렸구요.
(반대로 대한민국 국군 같은 경우 M1 소총 같은 경우는 너무 남아돌아서 팔고 있지요.)
해군력은 물론 일본이 더 좋습니다.
2002년 즈음에 한국과 일본의 전쟁을 다룬 소설을 보면 대부분 한국 해군이 깨박살 나는 것으로 나옵니다.
다만 10년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한국 해군도 상당히 성장했지요.
뭐... 일본 해군과 직접 뜨면 당연히 지겠지만,
일본이 동남아 쪽에 해상봉쇄 한다면 병력을 뭉쳐서 가서 각개격파 하면 됩니다.
우리나라 해군도 그 정도는 됩니다.
그리고 일본이 그 쪽을 해상봉쇄하는 것은
중국과 동남아 국가들과의 외교적 문제도 되고
전수방어를 원칙으로 하는 평화헌법과도 위배됩니다.
일본은 태평양전쟁 전범국가로서
"평화헌법"에 의하여
전수 방어에 전념하는 방위 체계만 갖추고 있습니다.
즉, 공격용 무기는 못 만들게 되어 있는 겁니다.
우리나라 탄도미사일은 미국에 의해 사거리가 제한되어 있다면
일본은 그런 것조차 만들 수 없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사거리가 길더라도 항법장치가 성능이 심각해서 명중률이 낮습니다.)
일본 해자대는 구 일본 제국 해군을 그대로 계승하여 강력합니다만 (지금도 해군순위 세계 5위 안에 항상 듭니다.)
미국이 자신이 귀찮아하는 대잠작전과 기뢰제거 위주로 키워놓아서
실제 전투를 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특히 해군은 항모전단이 아닌 이상 육군에 개길 수도 없으니...
===================================================================================================
아래의 전문은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조선작가동맹중앙위원을 맡고 있다가 탈북해서 시인을 하고 있는 사람이 쓴 글이다.
아마도 탈북자 2만명 중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었던 북한 서해교전 참전자들을 직접 만나 본 사람은 내가 유일하다고 생각된다.
2002년 교전 보도가 나온 후 직장에 출근했는데 당비서가 나 외 3명을 급히 찾았다.
그는 이제 곧 조선인민군11호병원으로 가야 한다면서 서약서를 내밀었다. 취재대상들의 발언을 외부로 절대 발설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평양시 대동강구역 문수동에 위치한 조선인민군11호병원에 도착하니 외과병동 중 건물 하나를 해군사령부 8전대 부상병들을 위한 특별병동으로 봉쇄하고 무력부보위사령부 군인들이 지키고 있었다.
그 이유는 아군의 승리만을 선전하는 북한에서 처참한 상처를 가진 부상병들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단 교전 참전자들을 회의실에 모두 모이게 했다. 12명 정도였는데 18세~19세 군인들이 그 중 5명이나 되었다. 함께 갔던 국장이 통전부에서 나왔고 교전 경험을 위에 보고하기 위해서라고 간단히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웅담을 듣기 위해 나온 것이 아니니 교전소감을 솔직하게 말하라고 덧붙였다. 이 때 문이 열리며 온 몸에 붕대를 감은 한 해병이 휠체어에 실려 왔다. 그러자 그를 가리키며 모두가 합창하듯 말했다.
"저 애는 온 몸에 맞은 파편이 230개예요"
"???"
경악하는 우리에게 군의관이 렌트겐 필름을 한 장 보여줬다. 새까만 점들이 가득했다. 교전 참전자들 중 군관이 말했다.
"파열탄에 맞았습니다. 위에서 터지는데 파편 수백 개가 우박 떨어지듯 합니다."
가장 나이 어린 해병이 끼어들었다.
"정말 솔직하게 말해도 됩니까?"
"그래 그래 그냥 너희들 생각을 편하게 말하면 돼"
"사실 다 무섭지 않은데 그 파열탄이 제일 무섭습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한 마디씩 했다.
"놈들은 전투준비! 하면 모두 갑판밑으로 사라지는데 우리는 전투준비! 하면 모두 갑판위로 올라가요, 그런 상황에서 저 파열탄만 터지면 전투능력이 우선 1차적으로 상실돼요."
"영화에서 보면 전투 중 이름들을 서로 부르는데 당해보니깐 그건 완전한 거짓말이예요. 일단 포소리만 한번 울리면 귀에서 쨍-하는 울림밖에 더 없어요, 그래서 우린 서로 찾을 때 포탄깍지로 철갑모를 때리며 소통했어요"
자기를 상사로 소개한 해병이 말했다.
"한 가지 제기해도 좋습니까? 놈들 배는 부럽지 않은데 제일 부러운 게 방탄조끼입니다. 방탄조끼는 비싸니깐 우리에게 목화솜옷이라도 주면 파편이 덜 들어가겠는데…"
내 옆에 서있던 국장은 그의 말을 특별히 줄까지 쳐가며 메모했다.
전투 전반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보라는 국장의 말에 군관이 입을 열었다.
"그 날 함장이 평양에 갔다 온 날이어서 우리는 느슨하게 출항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함장이 그날따라 배에 기름을 가득 채우라고 지시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물었다.
"평일엔 기름을 가득 안 채웁니까?"
"사실 채울 기름이 없습니다. 그나마 기름이 정상적으로 보장되는 함선이란 것이 구축함뿐입니다. 현재 우리 해군에 소련 50년대 구축함이 두 대 있는데 한 대는 동해에, 한 대는 서해에 있습니다. 그런데 기름이 없어서 순찰을 못하고 작전지역에 진입하면 정박한 채 레이더감시만 하다 돌아오곤 합니다. 우리 경비함 같은 경우엔 기름공급이 더 부족한 형편입니다. 순찰이 아니라 한번 북방한계선 근처에 나갔다 오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항에 도착하면 남은 기름을 군관들이 몰래 빼서 난방용으로 집에 가져가기 때문에 처음부터 연유부에서 절반씩밖에 안 준지 오래됐습니다."
상사해병이 불만조로 보탰다.
"우린 도색감도 받아본지 오래됐습니다."
"그건 뭔데요?"
"배는 물위에 항상 떠 있기 때문에 선체에 골뱅이와 같은 해류들이 가득 달라붙습니다. 그럼 속도가 느려지죠, 도색감을 정기적으로 발라주어야 해류방지도 되고 속도에도 제한이 없겠는데 그것도 없다니깐요."
그 말이 끝나기를 기다리던 군관이 다시 입을 열었다.
"그날 함장이 기름뿐 아니라 포탄과 탄약들도 만장탄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배 앞에 붙인 레일도 확인하더니 다시 더 단단하게 용접하라고 하였습니다."
"배 앞에 웬 레일이요?"
"전번 1차 때 충돌싸움부터 시작했었는데 그 애들 철갑이 굉장히 단단해서 우리 배가 찢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고심하던 함장이 창안한 겁니다. 레일을 붙이면 승산 있을거라면서요."
"그럼 그 철의 강도문제는 전번 1차 때 제기 안했었습니까?"
"했죠, 장군님께도 보고돼서 장군님께서 세상에서 가장 강한 철갑으로 무장해주라고 지시하여 연형묵 자강도당책임비서를 비롯해서 자강도 군수공장 기술자들이 몇 번이나 우리 배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해결 안됐는가요?"
"장갑을 두텁게 하면 함선이 기울기 때문에 대신 탱크포를 내려야 하는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사실 우리 함선의 위력은 탱크포입니다. 아무리 파도가 심해도 정조준을 유지할 수 있고 또 포탄의 위력이 쎄서 놈들 함선에 구멍이 펑펑 납니다. 그런데 그런 위력을 없애면 속도도 상대적으로 느린데 싸움이 됩니까? 그래서 고심 끝에 철의 강도대신 화력을 더 보강하는 쪽으로 채택됐습니다. 놈들 자동포는 분당 3000발씩 나오는데 우리는 600발 정도거든요, 그래서 1차교전 후 소련 4구경 발칸포를 올려놨습니다. 그거면 우리도 분당 1500발을 쏠 수 있거든요."
이 때 나이 어린 해병이 재잘거렸다.
"그것도요, 우린 다 갑판 위로 올라가서 쏘는데 그 놈들은 어디서 쏘는지 보이지도 않아요. 그 놈들 함선 무섭게 발전했어요"
"조용 못해 이 xx야!"
상사가 침대에 있던 베개를 집어던졌다.
"야, 너도 찍소리 마!"
군관이 상사의 과격한 행동에 이렇게 일침을 가하고나서 다시 이어갔다.
"기름과 탄약들을 가득 채우고 쉬고 있는데 이상하게 배를 꼼꼼히 점검하던 함장이 이번엔 격노해서 기관장을 소리치며 불렀습니다. 보조조타가 고장났는데 당장 수리하라면서요, 보조조타란 기본조타가 고장 났을 때 수동적으로 배를 움직일 수 있는 장치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만약 함장이 그 보조조타 수리를 지시하지 않았으면 우린 살아오지 못했을 겁니다."
"왜요? 그 보조조타덕이란 게 무엇인데?"
"놈들 폭탄에 기관실이 맞았는데 기본조차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함선은 한동안 한 자리에서 빙빙 돌기만 했습니다. 아마 놈들도 이상하게 생각했을 겁니다."
막내 해병은 이번에도 못 참고 끼어들었다.
"그때 봤어요,? 놈들이 갑판에 나와 쭉 서서 구경하더라구, 아 그 때 쏴야 하는건데...."
그 말에 옆에서 히히거렸지만 나이 든 해병들만은 침통한 얼굴이었다.
"전투상황을 좀 설명해주세요."
"우린 놈들 배에 접근해서 충돌을 시도했어요. 함장이 지시해서 발포도 우리가 먼저 시작했구요, 근데 놈들 첫 포탄에 함장이 먼저 죽었어요, 우리 함선 규정엔 싸움을 시작할 땐 함보위지도원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함보위지도원이 정치지도원을 겸하거든요, 그래서 함장 대신 그 때부터 보위지도원이 지휘했습니다. 그날은 우리가 작심하고 나갔으니 놈들 배가 손실이 컸습니다. 작전이 더 길어지면 화력우세나 함선우세에서 우리가 밀리기 때문에 손실은 불가피했습니다. 마침 전대사령부와 실시간으로 통신하던 조타수가 달려와 전대의 철수명령을 전했고 우린 보조조타로 조종하며 돌아왔습니다. 이상한 것은 함장 딸이 세 명이거든요, 근데 죽은 함장 몸에서 세 개의 파편이 나왔습니다."
국장이 의미심장하게 물었다.
"이제 다시 싸우라면 싸울 용기가 있어? 어때? 할 수 있지?"
해병들은 군인식으로 일제히 “예!”하고 합창했다.
그러나 그 날 해병들의 용기에서 나는 다른 점도 엿볼 수 있었다.
나이 어린 해병들은 영웅심리에 들떠 있었지만 나이 든 해병들일수록 한국군의 선진화에 당황하고 겁을 먹은 눈치였다.
우리가 나올 때 군관은 따라 나오면서까지 애원하다시피 말했다.
"정말 방탄조끼는 아니라도 좋으니 목화솜옷을 좀 해결해주십시오, 그것만 입어도 애들 저렇게까지 심하게 부상당하지 않습니다."
터키가.. 인구 8천만에 경제 규모도 우리나라와 맞먹고.. 거기다가 우리나라처럼 상비군이 60만에 육박합니다. 또한 NATO 회원국이죠. -0- 유일한 비기독교, 비유럽 국가이면서 NATO 회원국입니다. 지도를 펼쳐보시면 아시겠지만, 터키가 과거 구소련/공산권 국가를 상대하는 최전방 NATO 회원국이었어요. 그래서 터키의 무기는 대부분이 독일제, 미국제 입니다. NATO 회원국이다보니, 터키 공격하면 다른 NATO 회원국들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등등)이 줄줄이 소세지로 다 참전하게 됩니다.
터키가 왜이렇게 센가요? personnel 이 많아서 그런가
투르크족의 후예
우리나라 높네요 우오
일본이 저래 약한가요??.....
우리나라랑 일본이 뒤집혀야할거같은데
일본은 전범국가라 대륙간 탄도미사일 이런걸 못만들기때문에 그런듯
얕은 지식으론 한국이 미사일만 뿅뿅 날리면 일본해군 아작난다내요
이미 한국육군은 일본육군과 비교도 안되게 세고
하지만 이지스가 출동하면 어떨까?ㅋㅋ
우리나라랑 일본이랑 해군력 차이가 많이 나고 일본의 경우 최대 군수물 제한이 있어서 군사무기가 한꼐년수에 다다르면 바로 창고에 넣고 새로 만들고 해서 유사시에 일본 해군력 등은 더욱 강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미사일은 300km인가? 500km 인가로 제한이 되어 있어서 사실 일본해군 아작내는데는 무리가 있고, 일본이 동남아쪽 해상을 봉쇄하면 우리나라 자원(기름 등)이 더 빨리 마른다고 하네요.
물론 어떻게든 일본 본토로 상륙 시킬 수 있다면 우리나라가 이길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죠?
그 "어떻게든 일본 본토로 상륙"시키는 게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육자대의 대육군 전쟁 능력이 별로이긴 하지만
이게... 지형장애 중에서 가장 극복하기 힘든 게 바다입니다.
어떻게든 상륙시켰다고 해도, 그 이후로 식량과 탄약
특히 탄약의 보급은 어떻게 할 건가요.
(그런 보급이 안 이루어진다면 정말로 심각한 건데...)
일본의 경우 최대 군수물 제한이 있다는 것은
예를 들면 소총의 정수를 일본 자위대 인원에 따아아아악 맞춰서 보유하고, 나머지는 파기해야 한다고 하는 겁니다.
그런데 일본은 모든 무기를 국산화하려 하고 있기 때문에 또 문제지요.
평화헌법 때문에 무기수출도 어려우니, 국내 군수산업체들이 많이 힘들어요.
그래서 89식 소총 같은 경우는 전 군대가 장비하기까지 무려 15년이나 걸렸구요.
(반대로 대한민국 국군 같은 경우 M1 소총 같은 경우는 너무 남아돌아서 팔고 있지요.)
해군력은 물론 일본이 더 좋습니다.
2002년 즈음에 한국과 일본의 전쟁을 다룬 소설을 보면 대부분 한국 해군이 깨박살 나는 것으로 나옵니다.
다만 10년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한국 해군도 상당히 성장했지요.
뭐... 일본 해군과 직접 뜨면 당연히 지겠지만,
일본이 동남아 쪽에 해상봉쇄 한다면 병력을 뭉쳐서 가서 각개격파 하면 됩니다.
우리나라 해군도 그 정도는 됩니다.
그리고 일본이 그 쪽을 해상봉쇄하는 것은
중국과 동남아 국가들과의 외교적 문제도 되고
전수방어를 원칙으로 하는 평화헌법과도 위배됩니다.
우리나라도 탄도미사일은 제한 걸려있어요~
미국이랑 협정 맺으면서 탄도미사일 사거리와 탄두무게를 제한했음
하지만 순항 미사일의경우 탄도미사일과는 다르게 사거리를 길게 만들 수있다고 알고있음 ㅋ
일본은 태평양전쟁 전범국가로서
"평화헌법"에 의하여
전수 방어에 전념하는 방위 체계만 갖추고 있습니다.
즉, 공격용 무기는 못 만들게 되어 있는 겁니다.
우리나라 탄도미사일은 미국에 의해 사거리가 제한되어 있다면
일본은 그런 것조차 만들 수 없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사거리가 길더라도 항법장치가 성능이 심각해서 명중률이 낮습니다.)
일본 해자대는 구 일본 제국 해군을 그대로 계승하여 강력합니다만 (지금도 해군순위 세계 5위 안에 항상 듭니다.)
미국이 자신이 귀찮아하는 대잠작전과 기뢰제거 위주로 키워놓아서
실제 전투를 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특히 해군은 항모전단이 아닌 이상 육군에 개길 수도 없으니...
국방예산
1.미국 $692,000,000,000
2.러시아$56,000,000,000
3.중국 $100,000,000,000
4.인도 $36,030,000,000
5.영국 $73,746,170,000
6.터키 $25,000,000,000
7.한국 $26,550,000,000
이건뭐 ㅋㅋㅋㅋㅋ
도대체 국방예산에 저렇게 많은 돈을 사용하는데
그 많은 돈은 어디서 나올까요? 다 빚이지...
닉슨개객기 이새끼가 원흉의 시초
군사복합체 전쟁으로 먹고사는 천조국 ㄷ
중국이 무섭네요 ㅎㄷㄷㄷㄷㄷㄷㄷ
사우스코리아 위엄 허네요
읭 ㅋ 우리가 왜 불란서보다 앞이지
아직도 우리나라에 북한이 남한보다 월등한 군사력을 갖고있다고 생각하는사람이많음.. 실상은.. 기름없어서 북한 전쟁못함.. 육군도 수치상 전투력에 불과하고.. 해군공군은 입아프니까.. 하지만 전쟁없이 순차적으로 흡수통일을 지향해서 북한+남한 전투력을 만들어야함.. 얼릉 통일해서 빨리 적응해서 살아갔으면좋겠음.. 어려움도 많겠다만.. 그만큼 가져다주는 이점도 장난이 아닐텐데 지금 남한의 기술자본+북한노동력이 완전체로 결합되면 솔직히 세계탑급임.. 북한노동력처럼 질좋은 애들없지않나요..
ㅋㅋㅋㅋ ㅋ ㅋㅋ ㅋㅋㅋ
이거 들으니까
고무보트 1000척 타고와서 해안가부터 점령해 나간다는 북한 작전 설명하던 애 생각난다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북한땅에 인프라 구축하는데 걸리는 시간만 수십년 걸릴텐데.
그리고 북한 맘대로 못건드리는 이유가 핵 가지고있을 확률이 거의 백프로니까;
핵무기, 생물학 무기, 화학무기 + 특수부대
아악 정훈교육 받던 기억이ㅋㅋㅋ
제2 연평해전 직후
북한 군인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옮겨보자면
===================================================================================================
아래의 전문은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조선작가동맹중앙위원을 맡고 있다가 탈북해서 시인을 하고 있는 사람이 쓴 글이다.
아마도 탈북자 2만명 중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었던 북한 서해교전 참전자들을 직접 만나 본 사람은 내가 유일하다고 생각된다.
2002년 교전 보도가 나온 후 직장에 출근했는데 당비서가 나 외 3명을 급히 찾았다.
그는 이제 곧 조선인민군11호병원으로 가야 한다면서 서약서를 내밀었다. 취재대상들의 발언을 외부로 절대 발설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평양시 대동강구역 문수동에 위치한 조선인민군11호병원에 도착하니 외과병동 중 건물 하나를 해군사령부 8전대 부상병들을 위한 특별병동으로 봉쇄하고 무력부보위사령부 군인들이 지키고 있었다.
그 이유는 아군의 승리만을 선전하는 북한에서 처참한 상처를 가진 부상병들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단 교전 참전자들을 회의실에 모두 모이게 했다. 12명 정도였는데 18세~19세 군인들이 그 중 5명이나 되었다. 함께 갔던 국장이 통전부에서 나왔고 교전 경험을 위에 보고하기 위해서라고 간단히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웅담을 듣기 위해 나온 것이 아니니 교전소감을 솔직하게 말하라고 덧붙였다. 이 때 문이 열리며 온 몸에 붕대를 감은 한 해병이 휠체어에 실려 왔다. 그러자 그를 가리키며 모두가 합창하듯 말했다.
"저 애는 온 몸에 맞은 파편이 230개예요"
"???"
경악하는 우리에게 군의관이 렌트겐 필름을 한 장 보여줬다. 새까만 점들이 가득했다. 교전 참전자들 중 군관이 말했다.
"파열탄에 맞았습니다. 위에서 터지는데 파편 수백 개가 우박 떨어지듯 합니다."
가장 나이 어린 해병이 끼어들었다.
"정말 솔직하게 말해도 됩니까?"
"그래 그래 그냥 너희들 생각을 편하게 말하면 돼"
"사실 다 무섭지 않은데 그 파열탄이 제일 무섭습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한 마디씩 했다.
"놈들은 전투준비! 하면 모두 갑판밑으로 사라지는데 우리는 전투준비! 하면 모두 갑판위로 올라가요, 그런 상황에서 저 파열탄만 터지면 전투능력이 우선 1차적으로 상실돼요."
"영화에서 보면 전투 중 이름들을 서로 부르는데 당해보니깐 그건 완전한 거짓말이예요. 일단 포소리만 한번 울리면 귀에서 쨍-하는 울림밖에 더 없어요, 그래서 우린 서로 찾을 때 포탄깍지로 철갑모를 때리며 소통했어요"
자기를 상사로 소개한 해병이 말했다.
"한 가지 제기해도 좋습니까? 놈들 배는 부럽지 않은데 제일 부러운 게 방탄조끼입니다. 방탄조끼는 비싸니깐 우리에게 목화솜옷이라도 주면 파편이 덜 들어가겠는데…"
내 옆에 서있던 국장은 그의 말을 특별히 줄까지 쳐가며 메모했다.
전투 전반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해보라는 국장의 말에 군관이 입을 열었다.
"그 날 함장이 평양에 갔다 온 날이어서 우리는 느슨하게 출항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함장이 그날따라 배에 기름을 가득 채우라고 지시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물었다.
"평일엔 기름을 가득 안 채웁니까?"
"사실 채울 기름이 없습니다. 그나마 기름이 정상적으로 보장되는 함선이란 것이 구축함뿐입니다. 현재 우리 해군에 소련 50년대 구축함이 두 대 있는데 한 대는 동해에, 한 대는 서해에 있습니다. 그런데 기름이 없어서 순찰을 못하고 작전지역에 진입하면 정박한 채 레이더감시만 하다 돌아오곤 합니다. 우리 경비함 같은 경우엔 기름공급이 더 부족한 형편입니다. 순찰이 아니라 한번 북방한계선 근처에 나갔다 오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항에 도착하면 남은 기름을 군관들이 몰래 빼서 난방용으로 집에 가져가기 때문에 처음부터 연유부에서 절반씩밖에 안 준지 오래됐습니다."
상사해병이 불만조로 보탰다.
"우린 도색감도 받아본지 오래됐습니다."
"그건 뭔데요?"
"배는 물위에 항상 떠 있기 때문에 선체에 골뱅이와 같은 해류들이 가득 달라붙습니다. 그럼 속도가 느려지죠, 도색감을 정기적으로 발라주어야 해류방지도 되고 속도에도 제한이 없겠는데 그것도 없다니깐요."
그 말이 끝나기를 기다리던 군관이 다시 입을 열었다.
"그날 함장이 기름뿐 아니라 포탄과 탄약들도 만장탄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배 앞에 붙인 레일도 확인하더니 다시 더 단단하게 용접하라고 하였습니다."
"배 앞에 웬 레일이요?"
"전번 1차 때 충돌싸움부터 시작했었는데 그 애들 철갑이 굉장히 단단해서 우리 배가 찢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고심하던 함장이 창안한 겁니다. 레일을 붙이면 승산 있을거라면서요."
"그럼 그 철의 강도문제는 전번 1차 때 제기 안했었습니까?"
"했죠, 장군님께도 보고돼서 장군님께서 세상에서 가장 강한 철갑으로 무장해주라고 지시하여 연형묵 자강도당책임비서를 비롯해서 자강도 군수공장 기술자들이 몇 번이나 우리 배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해결 안됐는가요?"
"장갑을 두텁게 하면 함선이 기울기 때문에 대신 탱크포를 내려야 하는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사실 우리 함선의 위력은 탱크포입니다. 아무리 파도가 심해도 정조준을 유지할 수 있고 또 포탄의 위력이 쎄서 놈들 함선에 구멍이 펑펑 납니다. 그런데 그런 위력을 없애면 속도도 상대적으로 느린데 싸움이 됩니까? 그래서 고심 끝에 철의 강도대신 화력을 더 보강하는 쪽으로 채택됐습니다. 놈들 자동포는 분당 3000발씩 나오는데 우리는 600발 정도거든요, 그래서 1차교전 후 소련 4구경 발칸포를 올려놨습니다. 그거면 우리도 분당 1500발을 쏠 수 있거든요."
이 때 나이 어린 해병이 재잘거렸다.
"그것도요, 우린 다 갑판 위로 올라가서 쏘는데 그 놈들은 어디서 쏘는지 보이지도 않아요. 그 놈들 함선 무섭게 발전했어요"
"조용 못해 이 xx야!"
상사가 침대에 있던 베개를 집어던졌다.
"야, 너도 찍소리 마!"
군관이 상사의 과격한 행동에 이렇게 일침을 가하고나서 다시 이어갔다.
"기름과 탄약들을 가득 채우고 쉬고 있는데 이상하게 배를 꼼꼼히 점검하던 함장이 이번엔 격노해서 기관장을 소리치며 불렀습니다. 보조조타가 고장났는데 당장 수리하라면서요, 보조조타란 기본조타가 고장 났을 때 수동적으로 배를 움직일 수 있는 장치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만약 함장이 그 보조조타 수리를 지시하지 않았으면 우린 살아오지 못했을 겁니다."
"왜요? 그 보조조타덕이란 게 무엇인데?"
"놈들 폭탄에 기관실이 맞았는데 기본조차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함선은 한동안 한 자리에서 빙빙 돌기만 했습니다. 아마 놈들도 이상하게 생각했을 겁니다."
막내 해병은 이번에도 못 참고 끼어들었다.
"그때 봤어요,? 놈들이 갑판에 나와 쭉 서서 구경하더라구, 아 그 때 쏴야 하는건데...."
그 말에 옆에서 히히거렸지만 나이 든 해병들만은 침통한 얼굴이었다.
"전투상황을 좀 설명해주세요."
"우린 놈들 배에 접근해서 충돌을 시도했어요. 함장이 지시해서 발포도 우리가 먼저 시작했구요, 근데 놈들 첫 포탄에 함장이 먼저 죽었어요, 우리 함선 규정엔 싸움을 시작할 땐 함보위지도원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함보위지도원이 정치지도원을 겸하거든요, 그래서 함장 대신 그 때부터 보위지도원이 지휘했습니다. 그날은 우리가 작심하고 나갔으니 놈들 배가 손실이 컸습니다. 작전이 더 길어지면 화력우세나 함선우세에서 우리가 밀리기 때문에 손실은 불가피했습니다. 마침 전대사령부와 실시간으로 통신하던 조타수가 달려와 전대의 철수명령을 전했고 우린 보조조타로 조종하며 돌아왔습니다. 이상한 것은 함장 딸이 세 명이거든요, 근데 죽은 함장 몸에서 세 개의 파편이 나왔습니다."
국장이 의미심장하게 물었다.
"이제 다시 싸우라면 싸울 용기가 있어? 어때? 할 수 있지?"
해병들은 군인식으로 일제히 “예!”하고 합창했다.
그러나 그 날 해병들의 용기에서 나는 다른 점도 엿볼 수 있었다.
나이 어린 해병들은 영웅심리에 들떠 있었지만 나이 든 해병들일수록 한국군의 선진화에 당황하고 겁을 먹은 눈치였다.
우리가 나올 때 군관은 따라 나오면서까지 애원하다시피 말했다.
"정말 방탄조끼는 아니라도 좋으니 목화솜옷을 좀 해결해주십시오, 그것만 입어도 애들 저렇게까지 심하게 부상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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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입니다... 북한군은
(참고로 목화솜옷 비슷한 방탄복은 "면제배갑"이라고 해서
조선 말기 "흥선 대원군"이 발명하여 보급한 옷입니다.
그 시기에 쓰였던 것이 지금...)
<자료출처: 엔하위키 검색어 "제2연평해전">
해군 출신인데 이거 소설입니다
무슨 파열탄...ㅋㅋㅋ 그리고 무슨 아해군이 방탄조끼..ㅋㅋㅋ
비비탄은 막겠습디다
미국 군사력 육해공 나누어도 123위가 미국
세계 공군력 1위 미공군, 2위 미해군, 3위 러시아공군 ........8~9위 미 해안경비대 (읭?)
헐 프랑스 일본이 우리보다 약하네요?
어른이 되어도 궁금한 '누가 더 쎄요?'
러차인 라인이
땅덩어리랑 군사력 다 세네요 ㄷㄷ 얘네가 연합하면 지구 반 가를듯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한번쯤은 들어본 안보교육에서
북한이 지금 가진 생화학무기는 양으로만 따지면 지구 다 뒤덮고도 남을 양이라던데...
ㅋ 이거 믿을거못되는ㄱ같은데 터킨ㄴ머옄ㅋㅋ 그리고프랑스를너무낮게최급 역시영국놈들이통계내서그런거갇은데
터키 무시하시는 분들이 많네..나름 그동네에서 왕노릇하고 사는데
터키가.. 인구 8천만에 경제 규모도 우리나라와 맞먹고.. 거기다가 우리나라처럼 상비군이 60만에 육박합니다. 또한 NATO 회원국이죠. -0- 유일한 비기독교, 비유럽 국가이면서 NATO 회원국입니다. 지도를 펼쳐보시면 아시겠지만, 터키가 과거 구소련/공산권 국가를 상대하는 최전방 NATO 회원국이었어요. 그래서 터키의 무기는 대부분이 독일제, 미국제 입니다. NATO 회원국이다보니, 터키 공격하면 다른 NATO 회원국들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등등)이 줄줄이 소세지로 다 참전하게 됩니다.
터키가 국방 쪽에서 알고 보면 상당히 쎈 나라에요.
근데 순위가 좀 의아한게, 독일 순위가 엄청 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