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보낸 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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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배님들^^ 올해 대구한의대 한의예과에 입학하는 인간 입니다.
우선 제 공부 스타일은 내신관리쪽 보다는 모의고사 즉 수능, 정시쪽에 더 초점이 맞춰졌고 수리, 과탐같은 과목은 강세였는 방면 언어, 사탐은 굉장히 취약했습니다.(외궈는 어중간-_-;)따라서 이 글을 읽어주시는 후배님들은 저의 그런 점을 참고해서 읽어주시고 자기 스타일에 맞게 고쳐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인드적인 것부터 집어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을 보면 자신의 장래에 대한 목표점, 지향점이 없습니다.
그런 친구들을 보면 분명 공부는 하는데 뭔가 성적이 잘 안 오르는 경향이 있는 것 같고 공부의 필요성을 못 느끼더군요.
저 같은 경우 3년간의 원동력은 제 목표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에 들어서면서 다른 직업보다 한의사라는 직업에 마음이 끌리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에는 분명 성적이 모자랐지만 지 목표점을 향해 공부했습니다.
목표점이 있었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고 내가 왜 공부해야하나 이런 생각은 거의 한 적이 없었습니다.
단지 제가 하려고 하는 일이 그만큼의 학력을 요구한다면 거기에 맞춰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수능 때 언1수1외2과탐1112를 받았습니다.
이 정도면 공대는 어디든 갈 수 있고 서울지역에서도 설의, 성의 등 최상위 의치한을 제외하면 써볼만한 성적이었습니다.
솔직히 저도 In서울 하고 싶어서 하루정도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제 목표점이 있었기 때문에 대구한의대에 원서를 쓰게 됩니다.
가, 나군에 대구한의대 한의예과, 다군에 동국대 한의예과를 썼습니다.
그만큼 한의예과를 원했습니다.
일명 SKY와 같은 이름 있는 대학보다는 제가 원하는 길로 가기로 한 것입니다.
꿈이 있다면 이 정도는 파줘야 이루어 낼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여러분도 꼭 꿈, 지향점부터 세워서 살아가고 공부해야합니다.
우유부단한 목표는 절대 금물입니다. 꼭 이 말을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두 번째로 이번에는 성적을 올리기 위한 마인드입니다.
무엇보다 특히! 모의고사칠 때 제발 쫄지 좀 말고 시험치세요! 저 같은 경우 좀 낙천적이라고 해야하나 별로 긴장같은게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막상 수능 칠 때는 조금 긴장이 되더군요.
시험치고 있을 때는 긴장하고 걱정하는 것도 시간 낭비이고 에너지 낭비일 뿐입니다.
항상 시험을 칠 때는 문제를 풀어야한다는 생각, 공부했던 것을 끄집어낸다는 자세만 갖춰야 합니다.
다른 잡념을 없애고 에너지 낭비를 없애면 분명 더 좋은 성적이 나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수능 날에 이런 자세로 가면 살짝 긴장이 되므로 더욱 대박이 날 확률이 높아지겠죠?
세 번째로 평소 공부할 때는 오랜 시간동안 공부하는 것도 분명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 그리고 자기 공부시간 따질 때는 앉은 시간으로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집중한 시간으로 그날 하루의 공부시간을 따져야합니다.
그만큼 집중이 엄청난 것이죠. 이 집중은 가장 먼저 말해드렸던 목표, 지향점이 뚜렷할수록 집중이 잘 됩니다.
실제 저는 가끔 PC방도 간적도 있고 만화책도 보고했어요;;;(1주일동안 한 2~3시간이지만-_-..)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계속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공부할 때는 집중해서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적어 드리고 싶지만 분량상 공부의 기술적인 면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우선 제 일반적인성적을 등급만 적어드릴게요. 언어는 일반적으로 3등급 가끔 미쳐서1등급 1년에 2~3번정도 나오는 성적이었고 수리는 거의 다 1등급이고 1년에 한 번정도 2등급 나왔구요.
외궈는95%가 상당히 많아서 1,2등급을 왔다갔다 했습니다.(수능 때도 95점 받았어요 어흑ㅠ) 과탐은 2학년때는 거의 다 1,2등급 3학년 초반에는 3등급이었고 3학년 막바지에는 1,2등급 나왔습니다. 실제 수능때는 평소기량 이상이었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극 도약을 했는 언어부터 말해드리겠습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3등급 맞습니다. 그리고 수능때 91점으로 운 좋게 1등급이 되었죠. 하지만 정말 운만으로 1등급이 되었을까요? 사실 수능치기 2주 전까지만 해도 사설모의고사, 문제집등 대부분 80점대 2~3등급 이었습니다.
그런데 수능치기 10일 전이 되었을 때 막판에 물오르기 시작해서 문제집풀 때 대부분 90점대, 과거 수능을 풀었을 때 90점대 후반이 나왔습니다.
(100점 만점 환산) 즉 마지막에 시동이 걸린 것이었고 수능 때까지 연결 된 것이었죠. 저는 이 과정을 간략히 적어드리겠습니다.
일단 모든 과목에서 수업시간에는 열심히 풀어야합니다.
모든 것의 전제입니다. 언어는 소량으로 꾸준히 했습니다.
1,2학년때 하루에 한두 지문을 풀었고 3학년 때는 2~3일에 모의고사 1회를 풀도록 했습니다. 그다지 많지 않은 분량입니다.
하지만 언어는 매일매일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시험기간 제외) 그리고 1,2학년때는 문학,비문학별로 나오는 문제집을, 3학년때는 넘기는 모의고사형식의 문제집을 풀어주십시오.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순간 시동이 걸립니다 저처럼... 다음은 수리입니다.
수리는 일단 저는 정석으로 공부했습니다. 선행학습 따윈 없었습니다. 저는 진도 3학년 4월달에 다 끝났습니다. 다만 중간중간에 일주일단위로 복습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석은 5번 정도 봤고 개념원리는 2번 정도 풀었고 문제집은 수도 없이 풀었습니다. 1,2학년때는 기본서로 공부하시고 3학년때는 모의고사를 풀어주세요. 2~3일에 한회 정도 분량으로요. 다음은 외궈입니다. 외궈같은 경우 단어싸움이죠 어떻게 보면... 기본적으로 단어를 많이 알게 되면 문법, 독해법은 자연스레 수업시간을 통해 얻어집니다. 전 단어를 많이 몰랐기 때문에 2학년때부터 수능치기 2주 전까지 모르는 단어만 정리해서 하루에 70개씩 외웠고 당일 것 외울 때 어제,2일전 것도 같이 외워서 210개씩 외웠습니다. 그러니 한단어가 3번씩 외워졌습니다. 그리고 그 정리한 문제집을 2번 정도 다시봤습니다. 단어정말 많이 중요하죠. 듣기는 3학년때 부터라도 매일매일 들어주세요. 하루에 한회면 좋지만 여의치 않을 때는 5문제라도 들어주는게 중요합니다. 과탐같은 경우 3학년때 공부하면 다된다는 생각을 버리십시오. 2학년 때 기본이 되어있다는 전제가 있을 경우 3학년 때 여름방학부터 본격적으로 하면 수직상승합니다. 과탐은 개념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시험공부 할 때 하이탑으로 정리하고 문제풀고 했습니다. 2,3학년 동안 하이탑 3번은 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3때는 여름방학부터는 하루에 2과목씩 한회씩 풀었습니다. 과탐 문제풀이는 여름방학 즘해서 폭발적으로 풀어도 되지만 여름방학전까지 완벽한 개념을 익혀야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논술의 경우 수능공부를 토대로 됩니다. 수능 끝나고 학원다니고 하루에 한편 정도 숙제를 하다보면 자동적으로 됩니다. 그리고 논술은 예측불허이기 때문에 말이 너무 길어지니 분량상 줄이겠습니다.
에고 쓰다보니 너무 딱딱하고 긴 글이 되어버렸네요. 사실 말하고 싶은건 한 10배는 될 겁니다. 너무 줄이고 줄여서 생략된 것도 많고 자세하게 못 알려드려서 좀 아쉽기도 하네요. 하지만 마인드적으로 갖춰지고 그다음에 스킬적이고 계획적인 공부를 하게 된다면 성적 수직상승 보장합니다. 반드시 됩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공부하십시오. 자신감이야 말로 마인드적 자세의 기본입니다. 더 적고 싶어 미치겠지만 분량상 줄이겠습니다. 올해 저희 동기들이 역사상(얼마 안되지만) 최고의 성적을 냈는 것이 사실입니다. 내년에는 저희보다 더 꿈을 이룬분이 많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몇 분 안 읽어보셨겠지만 좋은 참고자료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대구 북구 칠곡 U고등학교에 쓰게된 제 수기입니다.
너무너무 하고 픈 말이 많았지만 많이 많이 줄였습니다 ㅠㅠ
혹시 더 정보 필요한분은 쪽지 주셔도 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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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乃 ..ㅎ 쓰느라 수고@@@
수성구에 사는데 북구의 본좌이신듯
흠, 언어를 제외하곤 모두 공부방법이 핵심을 유츄할수있도록 적혀있는점이 좋네요 ^^
하고싶은얘기좀 더 써주실수 있나요?ㅋㅋ
더 써주세요!! 좋은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