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500 [79789] · MS 2005 · 쪽지

2005-11-29 14:59:14
조회수 6,659

감사합니다 1교시 선생님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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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4시간 자고 셤보게 됬습니다. 학원에서 모의 볼때도 잠은 원래 안자고 했으니 컨디션이 나쁘진 않더라구요..
언어 열심히 푸는데 지문은 이해가 안되도 문제는 풀리더라구요.. 결국 언어 거의 다풀고 마지막 한문제로 깔짝 거리다가 종이 치더군요..그래서 마지막 한문제 마킹 할려고 54번에 체킹하려는 순간 53번에 하고 깜짝놀라 다시 54번에 했습니다 ㅠㅠ 그래서 수정테이프로 할려고했는데 막무가내로 걷어가지 더군요.. ㅠㅠ 그래서 저 이거 잘못했는데. 라고 했는데 종치고는 답안 체크 하면 안되요. 라고 하시면서 그냥 걷어가시더군요.. 정말 캄캄했습니다. 정말 그 선생님을 짱구가
바라보는 눈빛으로 쳐다봤습니다 계속.. 그래서였는지 아니면 원래 해주실려고 그러셨는지,,
저기 학생 아까 몇번에 잘못체크 했지? 하셔서 53번이요.. 라고 말했더니 친절하게 수정테이프로 해주셨습니다.. ㅠㅠ 정말 감사했습니다. 귀마개도 흔쾌히 웃으시면서 끼라고 해주셨던 남자 담임 과 여자 부담임.. 1교시 무사히 치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한니다. 언어 책을읽자 쓰기 문제 하나 틀렸지만
첨으로 99맞았습니다. 11월 모의에 72나오고.. 기적..


아. 그리고 mp3... 요즘 뉴스에 나오고 장난아니던데.. mp3는 좀 심하지 않나. 그리고 그 학생
그렇게 가지고 오지 마라 가져오면 내라 했는데 안내는 이유는 뭔지.. 점심시간에 영어 듣기가
그렇게 듣고 싶었낭? 실수는 왜 하셨는지..

근데 내 앞에 있떤 남학생.. 자연스럽게 점심시간에 mp3로 영어듣기 준비하더군요;; 이 자식
뭐야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생님들이 들어오셔도 묵묵히 mp3꽂고..
결국 여선생님 한분이 학생 이거 내야지.. 했더니 그제서야 앞으로 가서 자기 가방에 넣더군요..;;;;;;;;;;;;;;;;;;;;;;;;;;;;;;;;;;;

어찌보면 감독관 재량 같은데.. 이 학생은 그냥 셤 무사히 치르고 그분들은 퇴실...
결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1년동안 못보는건 심하고 그냥 다음시험부터는 보게 할거 같습니다.
어쨌든 불쌍... 같은 수험생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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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법대06학번[帝] · 41344 · 07/11/29 20:38 · MS 2004

    솔직히 말해서.....

    님처럼 선생님들이 봐 준 학생들 있으니까..........

    형평성 차원에서, 걸린 사람들도 구제해줘야 합니다.......

    보아하니 종 치고 마킹하다 걸린 사람도 1명인가 있더군요.....

  • 북두의권 · 65993 · 07/11/29 23:49

    법 자체도 그런데
    그 하루 법 적용 하는게 또 너무나 형편없어서..

  • 북두의권 · 65993 · 07/11/29 23:51

    글쓴 분은 수혜자라고 해야 겠군요..
    전 딱히 뭘 하거나 혜택을 입진 않았지만 글쓴 분의 수험생 처리에 대한 의견에는 동감합니다
    1년 시험박탈은 그 나이에 너무 심하다고 생각.

  • 3232 · 76331 · 08/04/01 22:44 · MS 2004

    헐.. 바꿔주다니...
    대충보면 감독관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어떤사람은 봐주고 어떤사람은 인정사정없이 막 막킹하는데 걷어가고 .... 빨리 수능시험과의 인연을 끈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