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시험장에서 휴대폰 벨이 울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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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라기 보단 시험장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1교시 언어영역 시작 전
감독관 \"휴대폰,엠피쓰리,카메라펜 등등 전자기기는 반납하십시오. 4교시 탐구영역이 마치고 난 뒤
돌려드리겠습니다. 반납하지 않고 소지하셔서 적발되실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 합니다.\"
난 \'설마, 부정행위로 간주한다고 해도 뭔일 있겠어...\'
시험지를 받고 언어영역 듣기가 끝나고 10분 정도 지났을까?
어디서 들려오는 벨소리;;
내 옆분단 뒤쪽 줄에서 울린것이였다..
감독관은 즉시 휴대폰을 압수하였고,
나머지 수험생들에게 방해될까봐였는지 아무 조치가 없었다.
\'거봐, 그냥 뺐고 말지..\'
그런데 부감독관이 문을 열고 복도 감독관을 불러 뭐라뭐라 하는 것 같았다.
그러더니 복도 감독관은 무전기로 연락을 하는 듯했다..
언어영역이 끝나고 답안지 시험지 걷어갔다.
그에 맞춰 어디서 못보던 사람이 들어와 그 학생을 데리고 나갔다.
\'그냥 부정행위가 있었는지 확인한 뒤 돌려 보내겠지.\'
수리영역 시간 10분전 감독관, 부감독관이 들어온 뒤에도
그 학생은 돌아오질 않았다..
결국 우리반 결시생이 2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
점심시간이 되자 아까 그 학생을 데리고 갔던 사람이 들어와
가방과 도시락을 들고 나갔다..
\'이상하다. 혹시 중앙 본부에서 따로 시험치나?\'
그렇게 생각하고 나머지 시험을 다 친 뒤 집에 돌아오니
내동생이 왈 \" 부산에 1명 휴대폰 소지 때문에 퇴실당했다던데..\"
\"그거 우리반인데?-_-;; 근데 따로 치는 것 같더라..점심시간되니까 어떤 사람 들어와서
가방하고 도시락들고 가던데...아마 딴 곳에서 쳤을꺼야\"
\"아닌데, 그거 적발되고 나면 중앙본부에서 교육청인가 어딘가 연락해서 보고하고
다시 교육청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퇴실 시킨다고 뉴스에 나오더라..\"
\'그럼 연락 받을 때 까지 그냥 시험도 못보고 있었다가 연락을 받고 퇴실 당한 것인가?\'
작년 수능 부정 행위로 강화된다 강화된다 했었지만 이렇게 민감할 수가..
물론 휴대폰 소지가 부정행위로 간주 된다고 나와있었다는 것에 대해 할말은 없지만
부정행위의 뜻이 없었다면 선처를 베푸는 것도 나쁘진 않았을 텐데..
이일을 당한 수험생은 작년 수능 부정 행위에 의한 희생양이 아닐지..
무튼 07 수험생분들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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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산시험장이었는데 우리반에 문자진동음으로 추정되는 소리가 4교시때 들렸는데 다들 조용했음 .ㅡㅡ;;;
부정행위 의도가 없었다면 선처를...공감..
하지만 이미 일이 벌어진 이상
이번 일을 본보기로 더욱 철저하고 확실한 수능이되어야..
제가 감독관이면 봐줘서 욕먹는거보다 엄격하게 해서 심하다 소리 듣는게 더 낫다고 생각할듯
에고..그 학생은 왜 안 냈대요..
시험시간에 꺼놓는건 몰라도 울린건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줬으니
퇴실은 절대 너무한 조치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학생이 너무한거죠..
가지고 있는것에 더해서 켜놓기까지 하다니..
휴대폰을 소지한 학생을 중앙본부에 알린 감독관이 아니라
퇴실조치를 한 평가원의 결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퇴실조치를 결정하는 건 감독관이 해결하는 일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휴.. 그냥 앞에 내지...ㅉㅉ
엄격한 처벌이 옿은 행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식으로 하나둘 봐주는 느슨한생각을 갖게 되면 부정행위의 싹도 트게 마련입니다.
하나 둘 봐주게 되면 부정행위자 색출이 어려워지겠죠.. 구별이 안되잖아요 그냥 가지고 있는 건지 뭔가 하려고 가지고 있는 건지.. 엄격하게 처벌해서 내년부터 아무도 안가져오도록 하는게(또는 1교시 전 제출)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수능 부정 치른 당사자들은 올해 수능 봤을텐데 참...
그런 사건만 없었어도 저정도는 아니었을테구..
작년 부정사건 수험생들 정말 엄청나네요
무섭네요 ;;
올 해 휴대폰으로 걸린 학생들은 내년 시험에도 응시할 수 없다더군요. 안타깝습니다.
저희 동네는 모든 필기구 환영......... 저만 너무 철저하게 주는 걸로만 쳐서....... 억울.........
근데 누가 전화한거지-_-?
그 사람 수능보는거 몰랐나???
당연히 못받지 ㅡㅡ;;
↑운나쁘게 스팸이라던가, 잘못걸린 전화라던가...그럴수도 있죠..ㅡㅡ;
암튼 참 안됐어요..
학생 입장에서는 참 안된 일이지만
이렇게 확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벨울려서 즉각 처리를 안해도 중간에 울리면
예민한 사람들은 큰 방해가 될수도 있지요(마음속에 딴생각이 계속 나기 시작)
그리고 그건 그학생이 100% 잘못했으니 어쩔수 없죠
당일날 공고한것도 아니고 작년 수능 부정때부터 그렇게 수도없이 얘기하고
했는데 그날 감독관 앞에서도 내지 않고 더군다나 켜놓고 더군다나 진동도 아니고 ㅡㅡ
더군다나의 남발이네요
어쨌든 정말 안타깝고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네요...
법대를 지망하고 있으나, 원칙이 목 조르는 사회는 정말 질색입니다.
진동으로 바꾸어 놓지도 않고 감독관의 주의 사항을 씹어버린 그 학생을 두둔하려는 의도는 없으나
이 감독관 한 사람의 순간적인 판단이 수험생의 1년 아니 어쩜 살아온 인생 전반을
그것도 아주 깡그리 부정하고 짓뭉게버린게 아닌지..
감독관도 감독관이기 이전에 모두 선생일텐데
학생의 입장을 조금 더 이해해주고 단지 주의 수준에서 그쳤으면
어떻게 달려졌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부인할 수 없네요.
부디 내년까지 시험을 못보게 하는 것만은 막았으면 하는,,
근데 내년에도 못보는 건... 진짜....
전 제 고사실에서 진동음같은 이상한 소리가 들리길래
회수한 휴대폰이 교탁에 있는지 알고 (복도감독관이 들고 나갔죠)
암 생각없이 손들고 진동소리 난다고 그랬는데
만약 진짜 누군가의 폰이었다면 누구 인생 망칠뻔..ㅣ.
다행히 주변 공사장 소리 였음 -ㅛ-\'\' ㅎㅎ
ㅉ...ㅉ
휴~
확실한건 수능 때...
요약노트, 수정테이프, 연필, 지우개, 싸인펜..
이거만 들고가야 될 것 같아요..ㅠ
불안해서.. 영~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