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 CBA 합격수기 ^_^ (넷)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435583
수능-언어
고등학교 1학년 입학 후 처음 보는 3월 모의고사 때 였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시험문제 유형과 엄청나게 많은 문제의 양, 그리고 어려운 난이도ㅠ
풀면서 땀이 났었고 애를 상당히 먹었습니다.
그결과!!
언어 91.6 점...ㅜㅡ
이점수가 어떤 점수인지 7차교육과정에 있는 분들은 잘 모르실거에요 ;;
6차교육과정이었던 때에는 언어가 120점 만점이었거든요(ㅠㅡ;;)
이 때부터 저와 언어 사이의 전쟁이 시작이 되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닌? ㅋ
4월 모의고사 94.3 ㅡㅡ; 또한번 절망하고 좌절했으나,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그때 꿈은 이론물리학자 였으니깐요 ; 수학과학공부하기에 바빴죠,ㅋ
언어는 공부, 즉 문제집 풀이를 전!혀! 하지 않았었죠 ;ㅡㅡ; 1학년 때에는 그랬습니다.
어쩌다 교육청 모의고사 116, 114 점 나올때 빼고는 110점을 넘기지 못하는 점수들 ㅠ
하지만 그러한 비참한 언어점수에도 불구하고 총점은 거의 1등을 유지할 수 있었고,
저의 성적에 어느정도 만족은 하고 있었죠 ;
2학년에 올라와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심화반을 운영하기 시작했고 언어 반에서는
선생님들께서 수많은 작품들을 프린트해서 가르쳐주셨고 그때 많은 공부를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른바 \'넘기는 문제집\'이라 불리는 고3용 언어 문제집은 2학년
때에도 한권도 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언어에 관해 자신감이 붙어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를 접할 수 있었고 그래서 2학년 1학기때에는 116, 114 점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점수들을 바탕으로 7월 종로 10월 대성에서 각각
6등, 2등을 하여 상패와 선물도 받았더랬죠 ㅡㅡ;;)
하지만 항상 모의고사마다 언어는 저의 발목을 잡았고 가장 긴장된 상태로 쳐야하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풀이 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분석해 보았으나
결국 지문 다 읽고 문제보쟈-라는 결론에 이르렀고 수능까지 그런 방식으로
문제들을 푼 것 같아요-_- 항상 답일 듯 한것을 고르며 지문과 관련한 내용을
포함하는 답을 고르쟈-라는 생각을 했고, 쉽게 생각하쟈-문제에 쓰여있는 모든
글자, 표들을 다 보고 가장 적합한 답을 고르쟈-라는 마음을 가지고 언어영역에
임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가장 많은 실수 중 하나가 1~5번을 다 읽지 않고
1,2,3 번 읽다가 필 꽂히는 걸 체크하고 넘어가는 것이었습니다. 항상 그걸 염두에
두고 그러지 않으려 노력했죠.(그런데 그 실수를 왜 계속했는지ㅡㅡ;;)
어쨌든 저는 이러한 생각들을 가지고 언어 문제를 풀었고 3학년 내내 80점 중반 대의
점수를 맞았고(간간이 어려울땐 70점 후반 대 점수도 맞으며 ㅡㅡ;;) 교육청 모의 때나
90점을 야-악-간 넘기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고, 암튼 수능 전까지 저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과목이었습니다. 결국 수능 때 94점을 맞게 되어 아주 가까스로 1등급에
걸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언어 1등급을 별로 맞아보지 못했으나(ㅜㅡ;;)
점수 인플레여서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여기까지 언어에 관한 저의 글이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해원 싸운다던데 0 0
글 ㅇㄷ감?
-
확통 노베 가르치려면 0 0
확통 아예 처음인 사람 가르치려면 선수단원인 고1 경우의수 순열조합 짚고 넘어가긴 해야되죠?
-
작은 컵라면 1300원이네 1 0
이게 다 이잼ㅇ 때문이다
-
무물보 6 0
진짜아무거나 ㄱ
-
대학레벨이 1 0
서연고 서성한 중시경외 건동홍 인가 근데 서성한은 서성한 맞나요??
-
올해 수능은 기하 확정이다 8 0
기하로 보는게 훨 쉽겠너 미적으로보면 3등급 나올듯
-
건동홍?
-
난 걍 가만히 잇음 청년임 2 0
인간관계란거 주도할 수 없다고
-
? 2 0
-
미적 고수들 컴온 4 1
https://orbi.kr/00078523555 복잡한 문제 아니니까 어디서...
-
08씹허수 질문받는다 ㅇㅇ 6 0
질문좀 해다오...
-
6모 대비 킬캠 2회 후기 0 0
안녕하세요 오늘은 6모 대비 킬캠 2회를 풀어보았습니다 결과부터 말씀 드리면 80점...
-
히잉 0 0
집에 안주가 없어 깡소주 시러
-
ㅇㅂㅇ
-
국어 1등급은 한 3수하면 누구나 하지만 나같은 사람은 수학 어려운걸 손도 못 댄단 말임
-
그냥 메디컬에 대한 고찰 0 0
나이든 사람들의 메디컬 붐이 최근 몇 년간 있었고 한의대는 나이든 사람이 꽤 많은게...
-
아이큐가 한 1 0
3cm 정도 되는거같애 나
-
셋이서 하나 3 1
하나면서 셋
-
오르비 올해부터 리젠률 폭망한 이유 뭐인 거 같음뇨? 1 0
ㅈㄱㄴ
-
다들 그런걱나 나만 그런건가 인테그랄 나오면 죽같애지는것은
-
우사기 귀여움 ㅇㅈ? 7 0
우사기 쵸 카와이~~
-
https://orbi.kr/00078523726
-
근데 격차모 진짜..하 0 0
근래풀은사설보다좋음 사실 근래에 사설안품 공통은 내가 박아서 모르겠고 확통은 28 30이 꽤 괜찮음
-
6모 확인문자 3 0
소형 학원에 신청했는데 원래 아무 연락안오는게 맞나여..? 내일은 휴무일거고.....
-
와 격차모 30 0 1
잘푼듯
-
리젠을 회복하려면 6 0
단 2명만 부활하면 된다고
-
설대 교수들은 날 감당 못해 2 1
이렇게 사는 사람을 볼 기회가 흔치 않다고
-
시대 반수반 1 0
특별전형으로 지원햇는데.. 귀찮아서 성적표 제출 안햇는데 지방의면 전장 뜨겠죠?? ㅅㅂ 설마
-
옆동네 리젠이 더 좋은거같냐 4 1
#~#
-
경제는 왜 문만러가 안보일까 3 0
응꼬존나빨아줄자신이있음
-
[지구과학2] 오로라 모의고사 1회 배포 (전범위) 16 8
난이도: 상? 등급컷: 모름 문항출처1. 2026 수능특강 2. 2026 수능특강...
-
정시에서 내신보는거 6 0
대체 목적이 뭐지 씨발 진짜 부산대 가고싶은데 하 좆같다
-
자꾸 이거 때문에 시간 잡아먹히는데
-
아 햄부기 2 1
먹고싶다
-
나는 강의 퀄은 모르겠는데, 강의 밀리는거는 못참긴함. 5 2
이건 강사의 신뢰를 깨는거라고 생각함.
-
[배포] 6 3
-
먼저 맞춘 사람 1000덕!
-
SAR 0 1
DADADAD
-
배포는 접어야지 13 5
8회차배포하고도산화당하는인생이서러워서하겠나퓨ㅠㅠ
-
자작 미적분 0 0
삼각함수의 극한과 수열 문제입니다. 예전에 올렸던 문제를 변형해서 만들었습니다....
-
사문 실모 중에 평가원스러운거 1 0
가장 평가원스러웅 모고가 뭔가요 도표 넘 과하지 않고 개념에서 변별하는..
-
누구임 4 0
얘 누구야
-
완전쌩노베 독학재수 2 0
안녕하세요 살면서 수능공부라곤 해본적도 없는 21살 공고 졸업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
이거 자동반사적으로 흥얼거리면서 권력의 균형 옆에 개같이 모겐소 씀 하ㅜ
-
오르비 잘자요 4 0
새벽에 올수도
-
아니 종결어미가 1 2
-다 였음? ㅠㅠㅠㅠ
-
도박을 안 했어야 했다 2 0
나는 왜 비트코인을 알게 됐을까
-
윤리지리역사는 도저히 안 맞아서 경제 정법 사문 중에 고르려고 하는데 경제랑 정법이...
-
수학 손풀이 낋여왔는데 피드백좀 16 0
-
한병 마셨다 6 1
이제 한병 남았다
언어 오답노트는 안만드셨나보네요^^;
흠, 양치기로 승부해야 할까?ㅠ
94 →116 ㅚ수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