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Ray★ [18395] · 쪽지

2004-08-26 14:19:53
조회수 2,135

제멋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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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때 변화가 있었다.

중학교 2학년의 나는 이전보다도 더욱 게임에 빠져들었다.

스타, 레인보우6, 포트리스... 나머지는 언급할 필요도 없다.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 때 순수하게도 밥먹고 자는 시간 외에 포트리스를 했으니 나는 분명 사교육에서 자유로웠던 게다...(뭔가 논리가?\'ㅡ\'?)

그런 나에게 태클을 날리지 않은 부모님이 존경스럽다..__;

(중2 2학기 개학하고 영어시간

선생님: 다음 줄은 한빛이가 해석해봐.
나: 머뭇머뭇.. 너무 오랜만에 영어를 봐서 ^-^;
선: 너 방학동안 영어 한 글자도 안봤지?
나: 물론이죠.)


중학교 3학년이 되니 이번에는 DDR과 펌프에 빠져 오락실에서 살게 됐다.

중3 때 별명이 \'xx월드(오락실이름)아들\'이었다..

유명하지 않은 모 DDR동호회에 가입해서 활동도 했다.
(모뎀으로 일주일동안 퍼포먼스 동영상 받아서 따라하고는 했다는;;)

이렇게 지내면서도 과학고를 고려해볼 수 있는 수준의 성적을 유지했다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게다가 머드게임에까지 빠져서..

학교수학경시대회대표에서 탈락해버렸다.

2학년 때 전학년 합쳐서 교내 수학2등이었는데

3학년 때 아예 대표에도 끼지 못했으니..

실력 정체는 커녕 하락해버린 것이다.

결국 고입 연합고사에서 충북 180등인가?(직접 확인한 건 아니고 친구가 필자 것까지 봤다고 한다)

이 상태로 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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