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Ray★ [18395] · 쪽지

2004-06-27 23:13:52
조회수 3,483

면접-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432640

남들은 면접에 목숨을 걸고 하는데...
수능 끝나고 폐인짓에 너무 길들여진 나머지..
면접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

그냥... 갑자기 공부한다고 실력이 변하나..
그동안 쌓인 내공으로 보는 것이니 어차피 마찬가지...
붙을 것이면 붙겠고 떨어질 것이면 떨어지겠지.....하고 있었다..

그렇게....그렇게...

고등학교 중창단 발표회 때문에 계속 노래만 부르고 있었다..

우리학교 중창단 연습은 대략 합숙에 가깝다..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 연습...
그렇게 대략 두 달간 연습을 하는데 나만 학원 때문에 계속 빠져야 한다는 것이 너무도 미안했다.
(게다가 내 파트의 파트너는 육사에 들어가버렸기 때문에 내가 없으면 한 파트가 빈다)

면접학원만 문제가 아니라.., 내가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관계로 텝스학원도 다니고 있었다..
재수하는 친구들도 공부해서 학원 시험 봐야하는데...

미안했기 때문에 중창단 친구들에겐 돈을 아끼지 않았나보다..
(밥 사는데 들어간 돈이 얼마일까나...)

입시와 노래... 두가지를 다 잡기 위해 힘들었다...
그런데.. 노래가 내 머릿속을 더 많이 차지하고 있었기에...
공부가 될리가 있나..-0-~

공연이 두개나 있었다..
모 여고(!)와 조인트 공연이 있었고..
우리의 정기연주회가 있었다.(발렌타인데이였음)
(어떤게 더 중요할까?-_-;)

암튼... 두 마리 토끼를 잡는게 가능할까?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