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Ray★ [18395] · 쪽지

2004-06-26 22:38:01
조회수 3,171

자기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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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즐즐즐즐...
정말 사람 짜증나게 만드는 일...
쓰라는 건 왜이리 많은지..

기껏 썼더니 선생님들은 왜 그리 태클 거는지..ㅡㅡ;
근데 국어선생님 중 한분은 맘에 드는 글이라고 하시고..ㅡㅡ;;;;;;;;
이래저래 싸우고 토론하고,..

계속 그러다가...

결국은 우편 보내기 직전에 학원샘이랑 싸워가며 밤새고, 학교가서 글자수 수정봤다..
내 멋대로 썼다.. 떨굴테면 떨구라지..ㅡㅡ^;;
나와 이 학교가 맞지 않는다면 나도 굳이 갈 생각 없다.....라고 생각을 했으나....
그래도 붙여줘,.....-ㅁ-~
(이런 상황에서 인간의 한계라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아무리 글쓰기 싫고 이런 과정이 치사해도..
어쩔 수 없다..ㅡㅡ;
우린 약자고 대학은 강자다..
부렉부렉..!!

치사해도 일단 들어가야 반항이라도 해보지..ㅡㅡ;;;;;


어차피 합격여부는 모든 점수를 수치화해서 합산하여 처리하는 것을 무슨 자기 소개가 필요하단 말인가!
서울대생이라면 그 정도 글을 쓸 소양정도는 갖추어야 한다고 대학에서 우긴다면 할말 없다..
하지만... 실제로는 별 변별력도 없는 것으로 알려진 걸 왜 쓰라고 해서 불쌍한 학생들 고생시키냔 말이다..ㅡㅡ^
젠장젠장..

쓰는 과정에서 불편한 것도 많았다.
수상경력이나 동아리 활동 같은 거 적는 형식이 어찌되는지 애매한 것들이 좀 있었기 때문에 문의전화를 하려해도//
전화 받자마자 다른데로 전화걸라고 하고..
다른데 걸면 통화중...
대략 통화 20번 이상 시도한 뒤에야 통화하고...-0-;

하긴... 내가 소개서를 벼락치기로 쓴 탓일테지만...-_-;;;
(그 소개서가 나중에 후배들에게 보여질 생각을 하면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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