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과는 나중에 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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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이 비행기 만들거나 우주선 만드는건데...
혹시라도 가채점 점수에서 떨어지면 기계 못쓸것같아서 ㅠㅠ
천문은 대체로 무슨일 하면서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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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보단 검색해보시거나 관련 책 읽으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나무위키 그런거 설명 잘되있을걸요?
말 그대로 우주의 현상에 대한 연구하지 않을까요??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
연구..?
결국은 치킨집
너무해ㅠㅠ
근데 진짜 먹고살기 힘들데요 ㅋㅋ 예전에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서울대여도 길이 막막하다고;;
그럴것같아용 게다가 전 머리가 비상한것도 아니라 ㄷㄷ
그렇게 막 노답은 아니어요..ㅠ 아래 댓글 봐주세요!!
천문학은 기계항공우주쪽이랑 전혀 다른 과입니다
그렇네요...
제2의 갈릴레이되기
nasa
천문대..?
저희 학교 천문우주학과를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순수천문학과 우주과학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순수천문학은 말그대로 우주와 천체의 여러 현상을 관측하고 연구하는 분야고, 우주과학은 인공위성, 발사체, 궤도 설정, 광학 등 우주공학 관련 분야를 연구 및 개발하는 학문입니다. 두 분야 모두 대학원을 가는 것이 필히 요구 되며(다른 길로 빠지지 않는다면..) 대부분 석사, 박사 학위 취득 후 포닥까지(우주공학쪽은 순수천문보다는 박사 이상 취득은 좀 더 적어요) 한 후에 교수(가장 어렵다고 알고 있어요) 및 국내 정부출연연구소(천문은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공학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내 기업 및 연구소, 천문대에 들어가거나, 해외 연구소 등에 취업합니다.
우리나라의 자연과학 투자가 선진국에 비해 노답인건 맞는 듯하지만 저희 교수님들은 관측장비 부실 연구비 부족 등 악조건 속에서도 큰 연구 및 논문을 여럿 쓰셔서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이론천문학의 업적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주공학쪽에서는 인공위성 만드는 기술이 세계적으로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발사체는 아직 많이 뒤쳐져 있어요)
허걱;; 사실 예전에 천문학자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 그 학문의 미래에 대해 어떤지 지식인에 물어봤는데 천문학 전공하신분이 (그분도 연대였어요) 정말 좋아한다해도 천문학쪽은 말리고싶다는 글을 예전에 우연히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괜찮은가보네요 (역시 사람이 자세히 모를때는 언급을 하지 말아야 ㅠ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실 남들 다 취업하고 눌러 앉고 있는데 30대 초중반까지 석박사, 포닥(일종의 계약직)까지 하며 공부와 연구만 하는건 학문에 큰 뜻이 있지 않는 이상 버티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연구 실적을 내야 해서 조급한 마음이 항상 드는 것도 어쩔 수 없구요..
아..저 천문학과 쓴다니까 방금 전에도 친척분 전화오셨는데ㅋㅋ..댓글보니까 그나마 기분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