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소라고동 [732007]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12-04 02:09:32
조회수 689

만약 이게 님들 이야기라 생각하고 댓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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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딱 이 상황 자체만 보고 여러분이라면 어쩔지 의견좀 ㄱㄱ


삼수했는데 수능날 완전 씹개망해서 자기가 원하던, 목표로하던 대학보다 훨얼씬 낮은 대학에 가게됨


쌩사수를 할순 없으니 일단 대학을 하나 걸어야한다. 

그러다보니 무조건 안정으로 대학을 쓰게된다.

과도 겁나...그래..겁나까진 아니지만 낮은과를 쓰게 된다..붙어야되니까... 혹시 몰라 스나로 하나 넣어보지만 실패하고 결국..안정으로 넣은 낮은대학..낮은과...를 가게된다..가보진않았지만 재수생도 없을것같고 삼수생은 학교 통틀어서 소수일것만같다.. 그냥 나의 슬픔회로를 돌려보았다 ^ㅇ^


과도 안맞고 반수는 무조건 할거다.

하지만 대학 자체에 대한 불만은 없다. 즉 절대 절대 내 실력보다 낮은 곳이라고 불만하는 마음은 없다.

하지만 반수는 반드시 할것이다.. 내꿈을 포기할순없다ㅠ

딱히 아싸여도 상관은 없다. 대충 나쁜 이미지만 아니었음 좋겠다. 아니 아싸가 편할것 같다.


여자이며 외모는 중-상위권이다 

성격은 나쁘지않다 (제발 그냥 상황자체로만 봐주세여 ㅠ)

인생친구들이 이미 있다.


이때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대학생활을 할것인가?

1) mt ot 간다/ 안간다

2) 동아리 든다/ 안든다

3) 아예 우울하게 조용히 다닌다 /적당히 시끄럽게 다닌다

4)sns 일절 한다 / 안한다

5)소개팅같은거 나간다 /안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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