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가) 등급컷 X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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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하향시키고 비킬러 골고루 배치해서 운빨 X망게임 없애야 함. 급간 변별력 확보해서 적어도 본인 점수에 인정은 할 수 있도록 출제 해야지... 88~80 제가 보기에 실력 비슷함;; 등급컷 실화?
그리고 역시 기출+교과서 위주의 공부는 꺼지고 항상 강조하는 거지만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콘텐츠 접해야함. 표본 수준 미침. 요새 입시 흐름 모르고 구석기시대 마인드로 기출위주의 공부? 16 17까지나 비벼볼 만했을 뿐...
물론 다 맞으면 관심은 없겠지만 저 구간에 있는 피마르는 사람들이 너무 안쓰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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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만 열심히 봤는데 열심히 후회중입니다
수능무용론나올거같음
김마담님 나형 2컷 88 좀아니지않나요 , 입시기관 다 88로 잡던데 이해가안가네요
올해 입시는 애초에 영어 때문에 너무 변수가 큼. 정말로 영어 투자할 거 국어 수학에 더 투자했을 거고 그 효과는 무시 못 함. 일단 차분하게 성적표 나올 때까지 기다리죠.
넵 그래도 수 나 96이면 상위권입시에서 손해볼일은 없겠죠 이번에?
없어요 절대ㅋㅋㅋ 수학 96이 큰 걸림돌이란 뜻은 애초에 다른 과목중 하자가 있다는 뜻.
넵 감사합니다 제발 마킹 똑바로했기를 ㅠㅠ
가형 ㅈ살 리얼루다가
진짜 기출무새들은 참교육 제대로 당한 부분
가형 1컷 92 맞겠죠??..
가형 1컷 92는 확정입니다.
오..감사합니다 딱1컷에는걸쳤네요.. 21번거의다풀었는데 27번시간다써서..
앞 쪽에도 조금 어려운 문제 배치 해주면 좋을 텐데. 무엇보다 짜증나는 건 21번을 찍어서 맞출 수 있다는 사실임. 객관식 20문제에 21을 주관식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진짜 공감
앞 쪽 객관식 문제가 쉬웠던 것이 2컷,3컷을 높이는 데 한몫 했다고 생각함.
그러게요. 3등급 판가름 27번
1~2등급 판가름 21,29,30
나머진 틀릴거없었고
21번 찍어서 맞춘사람은 등급이 하나 올라버림 ㅋㅋ
가형 응시자수가 너무적다 피가말림
나형으로 4~5등급 애들이 도망을 가서 그렇게 됨. 그럼 그 자리는 본래 2~3등급 맞아온 애들이 채우게 되는 거죠.
...ㅜ
저요 수 가 80실화인가요... 저 97 80 1 45 50 이예요 죽고싶어요 수학때문에... 6평-1 9평-2나왔는데 이것도 다 의미없는 종이쪼가리와 변명이 되어버렸네요
ㄷㄷ;;; 진짜 수학 92만 나오셨으면 욕심 조금 덜어서 엥간한 의대 다 가는데...
수학 진짜 솔직히 88까지만 나왔어도 삼수 후련히 마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ㅠ 영어도 100점이라 국영탐탐 4과목 3개 틀리고 수학만 5개 틀렸어요......... 진짜 죽고 싶어요..
88만 나오셔도 연고대 일반과 문 박살내고 들어가죠.
1~2컷이야 원래 킬러늘지 않는이상 잘 안내려가니 이해하는데 3컷이 작년이랑 똑같은건 ㄹㅇ 이해안된다
상식적으로 수 가 80점정도면 3등급정도는 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표본이 미쳤음 그냥 응시자수도 너무적고 ..
그래도 연장된 일주일 동안 기출을 본 덕택에 비킬러 문항들은 27번 빼고 안정감 있게 모두 주워담았지만
확실히 그 이후는 종합예술이네요
가리지 말고 뭐든 열심히 해야 함
84 3등급 빼박인가요 ㅜㅜ 제발2 ㅜㅜ
3등급은 진짜 모르겠음. 80일 수도 있고...
2컷은 88인가요ㅜㅜ 3컷말구
2컷은 88 맞는 것 같습니다...
80이기를...
진짜 운빨좆망게임인게 주변에 3~4등급 뜨다가 찍어서 21 27 맞추고 92뜬 사람 여럿 봄
ㄹㅇ 기출그만보고 n제나 조온나 양치기할걸..ㅜㅜ
9평 96에서 수능 80으로 수직낙하해서 대학도 수직낙하 했어여
10일간의 논술전사 갑니다~
예비고3인데, 겨울방학때 동안 기출 수학 전과목 1회독할생각입니다.
마담님은 기출을 얼마나 어떤식으로 다루고 다른 컨텐츠들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나요?
기출은 항상 끼되 한 번 충분히 흡수하고 비중을 확 낮춰서 곁들이는 식으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낯선 문항에 대한 노출이 중요하기 때문에 단원별 문항풀이를 메인으로 잡고 기출은 학기중에는 곁들이는 정도로 가세요.
거의 질문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이분법적으로 보시는데 뭐 끝나고 뭐하고 이런 거 없습니다. 병행이 맞습니다. 개념과 문풀이 병행이 필수인 것처럼 기출도 낮은 비율로 끌고가되 메인으로 잡아선 이번 수능꼴 난다는 뜻입니다.
개념과 문풀이 병행이 필수인 것처럼.. 진짜 와닿습니다.
겨울방학때 고민하면서 그 문제들을 이겨나가는 연습을 하고, 그 이후부터는 그냥 스트래칭한다는계념으로 한번씩 슥슥 봐주는 형식으로 하라는 말씀맞으시져?
다양한 문제(자작N제등)들을 풀어내면서 새로운 표기법같은 것들을 익혀나가야 하겠네요
수학 85점.. 3점짜리.. ㅂㄷㅂㄷ
저도..ㅜㅜㅜ하
인정..비킬러가 더 어려워져야해요..
난이도 차이가 너무나요진짜 21 30빼고 한시간남았는데 한시간동안 그 두문제를 못품ㅠ
킬러와 비킬러 사이의 양극이 너무 커져서 그 중간부분에 있는 문제를 풀만한 실력의 학생을 변별하지 못하는거같아요. 15수능부터 모든 수학시험에 1컷과 2컷이 4점차이가 되버렸어요. 2컷 3컷도 보통 4점차에요. 제 기억에 14수능. 15 9평까지도 대강 1컷 92 2컷 84 뭐 이럴거같은 느낌의 시험이었는데. 각자 개인마다 어느 스타일이 유리한지 불리한지는 달라도 운빨요소가 더커진건 맞는거같아요. 평균은 올리고 변별은 하고싶어서 수학문제가 이렇게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사교육 관련 논쟁은 좀 줄어들 수 있으니까요. 무조건 수능문제 어려우면 사교육을 더할거라는 누군가들의 생각인거죠.
일단 나형 과탐 무조건막아야됨. 무조건
85 ......하...실수도실력이긴한데....인정하기가싫 ㅠㅠㅠ
27번 2:3 찍어서 맞춘사람 주변에 너무많음.. 이런 제가싫지만 너무 질투?라고해야되나 이런 감정 느낌..
저도 그렇게 찍어서 맞춰 할말은 없는데 왠지 수능 도형 문제는 찍기를 허용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