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교수님한테 욕먹었다는 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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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못봤다고 사람들 앞에서 점수 공개당하고
인신공격 받았어요..어떻게 시험을 못보고도 뻔뻔하게
출석해서 앉아있냐고 하고
저보고 중간고사 성적이 낮은데
반성도 안하냐면서 뭐라 하더라고요
교수님이랑 방금 면담하고 왔는데 저는 그냥 잘못한게
없어서 사과를 원하시는
것같지만 그것에 대해선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씀드리고
저도 제 중간고사
성적이랑은 별개로 이 학교에 등록금 내고 다니
는 학생이고 수업 들어올 권리는 있는것같다고 했는데
객관적으로 봤을때
제가 사과드려야 할 부분이 있나요?
저는 수업시간에 떠든적도 없고
중간에 출튀해서 수업진행을 방해한적도 없는데
중간고사를 못 본게 공개적으로 욕 먹을 일이고
이걸 교수님한테 사과받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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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ㄷㅂㄷ하네요 잘하셨음.. 반수성공해서 탈출합시다
사과할 점 전혀 없어요ㅋㅋㅋ님 성적이 어떻든 님(혹은 님 부모님)이 낸 돈으로 벌어먹는 사람이 그런 태도인 게 더 가관일 뿐이죠!
교수님께 사과드려야 할 부분은 전혀 없어보여요
그런데 인서울권 대학인가요...?
넹
??어딘지몰라도 저라면 대숲에도 올리고 점화할듯; 아니 정교수가해도 난리날판에 대학교일개강사가??? 저엿으면 오히려 따지고들듯; 꼰대극혐
리얼 화나면 대자보까지 생각해 보세요.
반수해서 다른곳 가여
그게 복수일지도
까는 이유가 단지 공부 못하는것 때문이면
대학 교수라고 믿기지가 않네요
저같았으면 벌써 대숲에 올리고 부모님이랑 항의전화 했었을것 같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혹시 어느대학교인지 쪽지로 알수있을까요?? 인서울이길래 궁금하네요..
님왤케착하시냐구요 ㅡㅡ ㅜㅜ
걍바로 학과당한테 찌르던가 공론화좀해요
선생과 학생이라는 이분법적인 지위 명목 하에 공개적으로 학생 윽박지르고 욕 보이는 것... 정말 제가 모든 선생님한테서 제발 안했으면 좋겠다고 느끼는 부분입니다..정말 혐오스러워요 그 선생의 영향은 결국 윽박당한 학생 나머지에게도 갑니다 주변에서도 그 학생을 아마 업신여기기 시작하고 낙인화하고 나쁜 분위기 만들어지는 것 한 순간입니다 세상엔 이런 기본적인 생각 없는 선생들이 많죠...
허헣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