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722331

2017-11-14 02:25:43
조회수 924

남자 간호사가 꿈인데 어머니께서 반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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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 입니다. 조언좀 얻어 보려고 올려봅니다.


제가 일단은 유럽에 있는 대학교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부모님도 그걸 희망 하시고요..


그런데 제가 1년8개월 있다가 졸업하면 재외국민특별전형으로 대학교를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국대학)

제가 외국 학교를 2년밖에 다니지 않아서 갈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나, 이름을 꽤 날리는 학교들입니다.

그 대학들 중에 제가 관심있는 학교는 인하대와 동국대 입니다.


사실 제 원래 꿈은 약사였어요. 약사가 되기는 어렵지만 되기만 하면 약국에서 일하거나 나중에 개인약국을 열어도 되니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는 약사 하나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외국으로 와버려서 약사가 되기 힘들어졌어요.

왜냐하면 약사 하려면 peet 시험 치고 약학대학 편입할때 수능 점수 들어가는 걸로 알아요. 근데 제가 지금 학교 졸업하면 수능까지 5개월 남아요..

5개월 안에 미2 확통 기벡 솔직히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가 한국으로 간다면 재외국민전형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인하대학교 간호학과를 보통 6명 뽑는데 평균 12.5명 지원하더라고요..

대학교에서 시험을 치고 들어가게 되는데 수학영어 시험도 수능보다는 문제수도 적고 난이도도 진짜 쉽습니다. 확통 미2 까지 있고 기벡은 없는데 친구말로는 개념서만 돌리면 충분히 풀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간호사 시험도 거의 대부분 통과 하신다고 하시고요.. (노력 많이 하셨겠지요)


요즘 고령화 시대 아닙니까.. 간호사 수요도 많을 것이고 남자 간호사를 병원에서 더 선호한다고 생각합니다 (성 차별적 발언 아닙니다. 문제 있을 시 이 문장 삭제합니다)

3교대에 일도 힘들어서 못 견디고 나간다 해도 저는 진짜 버틸 자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제 어머니께 살짝 여쭈어 봤습니다. 만약에 제가 간호대 간다고 하면 반대 할 것이냐고요

근데 어머니께서 당연하지 라고 너무 단호하게 말씀하시네요...


아 글이 너무 길어 진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제가 유럽대학을 목표로 한다만, 솔직히 한국대학에가서 한국에서 직업정보 쉽게 구하면서 각종 자격증 쉽게 구하고 취직 쉽게 하는게 유럽대학 1도 모르고 어중간한 독일 대학 들어가는거 보다는 났다고 생각합니다 (독일 비하 아닙니다. 예시에요)


어머니를 어떻게 해야 설득 할 수 있을까요? ㅠㅠ


인생계획도 다 세워놨는데 설명해드리면 설득 할 수 있을까요?

1. 집에 있는 개념서로 미1복습 미2, 확통 개념서 돌리기

2. 인하대학교 간호학과 포함한 인하대, 동국대 여러 학과에 재외국민특별전형으로 지원

3. 합격후 입학 전에 컴퓨터 활용자격증을 포함한 여러 자격증 취득

4. 입학후 빡공

5. 졸업하고 간호사 자격증 취득

6. 군대

7. 토익 점수 800점 이상 취득

8. 큰 대학병원 취직 (그냥 목표일 뿐)


긴 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ㅜㅜㅜ

2018 수능 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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