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면서 얻은 좋은점이 있다면

멋있으시네요

그래도 좋은 경험 하셨네요 ㅇㅅㅇ

넹넹 제 내면의 힘을 도약시킬수 있는 기회였어요!

굿!

숨결도 굿굿!

꽃길만걸으세욯

모두들 꽃길걸어야둉

저도 오히려 성격 더 좋아진거같아요

마자요! 저두여.. 뭐라하지 약간 "그럴수잇지" 라는 태도를 갖게 됏어여
엌ㅋㅋㅋㅋ이걸 모라하지..

현자되셨네요:)

아진짜 혼잣말 미치겠음....그냥 말이막 튀어나와요...

ㅋㅋㅋㅋㅋ저도 진짜 혼잣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움ㅋㅋㅋㅋ막 튀어나와여....맨날 혼자댕겨서 그런가봐오...

성장하셨네요

전 오히려 자존감 뚝뚝 떨어지던데 ㅠ

혼잣말..... 오늘도 길가면서 외계어한국어 섞어쓰면서다녔는디 뒤에있던 아저씨가 이상하게쳐다보던....

저는 혼자서 공기랑 대화함ㅋㅋㅋㅋㅋ엄마가 정시뉴나간애 같다고 그럼...흑흑.....수능끝나고 친구들 만나면 바로 사라질 병들...

나름좋은인연을만남

나름....?-?
저도 재수하면서 좋은인연을 많이 만났어요!

반대네요~ 전 자존감 뚝뚝 떨어졌는뎅 ㅠ

저는 고3때 공부하면서 자존감 뚝뚝떨어지구 재수하면서 오른케이스네용...
흑흑...그래서 무슨느낌이지 잘 알것같아요..

독학재수하셧나요 학원다니셧나요?

독재학원->도서관독재 예요!

독재학원 몇월에 탈퇴하심??

ㅁㅊ 저도 모르게 혼잣말을 하고 있음...

인정인정 쓉인정...

외모집착없어지는건 맞는거같아요ㅠㅠ 나를 ' 자기관리 열심히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이랑 만날기회가 없어지니..(여기서 자기관리는 꾸미고 화장하고 외모 얘기에요..!) 예전엔 진짜 쌩얼로 어디 아무데도못가고 슈퍼잠깐나가는데도 화장 맨날하고 그랫는뎅 ..ㄹㅎㅎ 독재하면서 그렇게 봐주던 사람들이랑 만날 기회가 없어지니까 남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게 되고 결론적으로 나도 이모습이 내모습인걸(?) 인지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거같아요..ㅎㅅ 사실은 그냥 사람이랑 만날 기회가 없어지는거지만ㅠㅠㅋㅋㅋㅋ 수능끝나고 다시 이뻐져야지..!하고ㅠㅠ 대신 정신병을 획득하게되는듯 익숙해지면 괜찮은데 처음엔 진짜 우울증 대인기피증걸릴뻔햇어요..

저는 예전에 동네를 벗어나면 쌩얼로 밖에다니는거 엄청창피해서 고개 푹 숙이고 다녓는데,
지금은 뭐...지나가는 사람들 한번 더 만날것도 아니구, 제가 화장을 하든안하든 좋은인연은 그대로 오더라구용!

하나 더 있어요. 진짜 노력이 뭔지 알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마자여....솔직히 현역때는 재수생각 하면서 공부했는대, 올해는 죽어도 삼수는 못할거같아요...허허..절대안할꺼예요

와 진짜 혼잣말 씹인정이요 ㅋㅋㅋㅋ 길거리 걸으면서 계속 혼잣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