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는 대학 가기 계속 쉬워지는듯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587555
이번 수능 응시생수가 59만이던데..
5~6년 전에 비교하면 (이때도 수시 70%)
10만명 가까이 줄음
+
문과는 백수된다는 인식 덕분에 상위권 중 대거 이과로 유입됨
수학 가형 등급컷은 계속 빡세지고
이를 이탈하는 패션이과는 나형 문과의 표본 수로 들어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족구사회1 진짜 나름 개념 다햇구 천체도 괜찮은거같은데 시험만 봤다하면 3등급이네요...
그럼 머해
대학 잘가도 문젠데
어쨋든 대학가기는 쉬워진거
문과 수능 수험생에게는 달콤한 소식이겠군요
하지만 새내기 벗어나는 순간 암담 그 자체
아는 사람이 이번에 대학가서 저도 올해 입시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도대체 뭔 전공을 가라고 할지가 어렵네요
쉬워진다고 단정짓기는... 그래도 단추구멍아닌가요 바늘구멍이 단추구멍이된 정도...
예전이랑 비교하면 2~3문제 쉬워진 차이인데 이 2~3문제 차이가 얼마나 큰데요..
2 3 문제 차이인건 시험난이도때매 그런거같은데요..
;; 같은 난이도 기준으로 말하는거죠
그런가용 ㅠㅠ
고1~2때부터 잘하는애들도 다 이과가는 추세라...
6년전만하더라도 잘하는 애들은 이과를 많이 갔는데 요즘은 더 쏠림이 심해진듯 하더라구요
고등학교에서 이젠 문과반 이과반 수가 같거나
더 많음.. 전학오기 전 학교도 문3 이7반인 경우인 학교...
작년 저희도 그럼 문과특반 일부 제외 이과평반이랑 비슷.. 이과도 많지만 문과반 복도에서 애들 개쳐놈
작년 노베 이과인데 어느정도 올렸지만 수학에서 절실히 느끼는중.. 갈수록 쏠림 현상 심해지는건가요..
수학이 어려워서 어쩔 수가...
고등학교에서 배우는내용자체랑 수능시험을 제대로 공부한다는 가정하에 이과가 공부량이 어마어마할수밖에없음. ㄹㅇ 수(가) + 탐구 두개 ㅋㅋㅋ말도안되는 공부량이죠잉.
대학가도 공대 학습량 어마어마함 . 이과가 취업 잘되는건 당연한거
인정합니당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