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망 [530796] · MS 2014 · 쪽지

2017-10-21 17:01:22
조회수 1,517

오늘도 꼰대랑 싸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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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말마다 알바하는게있는데 여기가 알바랑 봉사자랑 돌아가면서 바꿔야하는데인데 오늘 사단이 남


원래 와야될시간인데 봉사자분이 안오심. 봉사자는 교사하다가 은퇴한 양반들이에요 ㅇㅇ 5분정도 지낫나.. 그분으로 추정되는 양반이 와서 


"5분정도 다음에는 빨리와주셔야되세요"


하니깐


"어딜 젊은애가 나이많은양반한테 째려보면서 언성을높혀?!"


?!


잘못들었나싶엇음. 어이가없어서 그냥 짐싸고 내려가는데


"닌 할아버지도없어서 그렇게 행동하니?! 젊은애가 어딜 눈을마주보면서 째려봐!"


듣고 피가 끓어오름ㅋㅋㅋ.. 전 집에서 가장성격드러운애로 소문나있고 전투본능도가지고있어서 나이많더라도 아니다싶으면 절.대 존중안함. 심지어 교수,교사한티도 보복받을거 각오하고 댐빔. 근데 내년에 시급이 만원이넘으니.. 참으며


"네. 조부님 안계십니다."


하고 내려오는데 


"저 어린놈 말하는싸가지가 &@"&*@"*&~&@*.."


속으로 욕하며 전화하고있었는데 전화하는 형은 저새끼뭐냐그라고.. 지금도 참는중인데 후.. 곧퇴근이라 저보고 올라오라는데 저도따질거^^.. 공뭔책임도있어서..ㅋ 그리고 저 양반이 교사하면서 애들한테 갈구면서 햇을 폭력절인 언어 생각하면..하 진짜 일만아니고사적자리엿으면 뒤집어엎는데..후후 5시퇴근하며 저도 싸우러갑니다 총총 이제부터 1일 1클레임걸꺼임 봉사자들..^^


Ps. 폭력적언어를 사용하는 교사에게서 참는 고3 고딩 중딩여러분 힘내세영. 그리고 어릴때 나에게도 치얼쓰.. 오늘도 조지러가는고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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