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너를본다 [611708] · MS 2015 · 쪽지

2017-10-13 23:34:31
조회수 1,351

미천한 삼반수생이 상위권 재수생들에게 드리고싶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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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수능이가까워지고 몸도 힘들어지고 하는시기인데요

이럴때일수록 제발 풀어지지마세요 .

특히 9평잘보신 상위권 재수생분들

제발 풀어지지마세요 진짜 ㅠㅠ

내가 전에비해 공부는 안하는데 수능은 잘볼거같다 ( 작년 9월 이후 제상태 )

=→ 120퍼센트 망해요

저도 작년 9월 남부럽지않게 잘봤습니다 , 서울대하위권가능했었고 영어 1점만 올랐어도 에피되는 점수였어요 , 근데 수능은 ? 시립대갔습니다 .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공부시간이 줄어야하는건 맞아요 , 근데 어디까지나 하한선이 있는거고 , 밀도는 오히려 높아져야 정상입니다 .

저도 올해는 안풀리려고 노력하고 있고 아직까지는 정신안놓고있는거같네여 다행스럽게도 !

제가 다니고있는 재종에도 , 수능이가까워질수록 재수생애들이 점점 서로말이많아지고 , 불안을 핑계로 공부양이 주는거같아보이는데 정말 안타까워요 . 수능이 가까워질수록 말을 제발 줄이세요 , 하루에 세마디도 안하는게 수험생은 정상이에요 ㅠ 

부디 잘들 마무리하셔서 작년의 제 전철을 안밟으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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