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nu Roman.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48680
안녕하세요 Snu Roman.입니다
..
선배들의 게시판이 많이 죽어있군요
이 게시판이 처음 생겼을 2006년에 참 활동을
많이 했었는데 그 때 이 곳 게시판을 이용했던
후배분들이 지금쯤 선배들이 되었을텐데 어찌 보면
충분한 순환사이클이 가능한 구조의 게시판인데
많이 아쉽습니다. 메뉴가 개편되면서 이 메뉴에
대한 가시성도 눈에 띄게 줄었고 (과거 생담실과
같이 있어 조회수가 꽤 상당했지요) 그런 점은
조금 아쉽네요
제가 오늘 해주고 싶은 선배로서의 말은..
한 번 이 게시판의 글들을 앞장부터 넘어가면서
읽고 싶은 제목을 클릭해 읽어보라는 겁니다.
세대가 지나도 공감가는 내용이 여기에 있으니까요
이 곳은 입시 경향을 타는 수능 게시판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대학 성적은 어떻게 나와요?"라는 글은
대학 성적이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는 고등학생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것이고 "삼수 이상이 대학에서 살아남는
법"은 삼수 준비생 혹은 이번에 입학한 삼수생에게 충분
히 귀감이 될 수 있을 겁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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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 Roman님 오래간만에 보네요...
작년에 삼수할 때 님이 쓴 글 여러번 보면서 마음을 다시 잡기도 했었는데.. ㅎ..
어쩌다 보니 올해 'S'inchon yo'N'sei 'U'niv에 삼수로 왔습니다 ㅋㅋ
삼수로 왔지만 정말 잘지내고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나이 때문에 걱정한 건 정말 괜한 근심이었더라구요
예전에 윤리에 나오는 철학자들과 함께 하는 입시편이 되게 기억에 남네요..
혹시 실례가 될 진 모르지만 몇 학번 이신지 알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Snu에 입학하신 것 축하 드립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었다는 글만큼 기쁜 글은 보기 힘든 것 같네요....
snu roman님 예전에 시리즈로 올리시던 글 자주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Gracias^^
고등학교때부터 이 게시판 와서 글 정말 많이 읽었었는데... 가장 좋아하는 게시판이기도 했구요.
그런데 지금은 이 게시판이 활성화되지 않아서 정말 아쉬워요...
예전에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던 분들도 이제는 보이지 않고..
저도 지금 삼수중이라서 너무 힘들어서 오랜만에 이 게시판 들어와봤는데 snu Roman님 글 있어서 반갑네요ㅋㅋ
오랜만에 예전 글 하나씩 읽어보면서 삼수에 대한 글도 읽어봐야겠어요^^
진짜 요즘 선배들이 말해요 게시판이 활발하질 않네요...
입대하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