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하더군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45817
동생 수능보는 길을 배웅해 주었습니다.
친구들에게 동생한테 수능 잘 보라고 한 마디만 써 달라고
해서 수십장의 카드를 만들어 주었더랬지요. 친구가 하면서 하는 말.
\"야 너도 이런 걸 하냐.. 별걸 다 해본다 내참, 네 부탁이니 쓰기는 쓴다만..\"
아무튼 뒷모습을 보며 저의 영욕의 (아니 욕밖에 없었던)
수능 역사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디다
글 쓴 이유는,
그냥 끄적여봤습니다.
12:31.. 지금 점심시간인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선배들이 말해요 게시판 성격상 조금 맞지 않는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snu roman 님이시라니 좀 의외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