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대학 입학이 갖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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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겠지만 한 글 올려봅니다.
대학 입학 제 생각에는 F1 레이싱이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을 가서 모하냐
일해도 성공 할 수 있고
대학 잘 가도 성공 한다는게 아닌데
대학 잘 가서 모하냐 라는 질문은
F1 레이싱에서 예선때 열씸히 하면 모하냐 ?
어차피 결승에서 재수 없게 엔진 블로우 하거나
피트 인 했는데 피트 스텝이 실수를 해서 타임 로스가 일어날 수 있고
게다가 뒤에서 출발해도 우승할 수 있는데
모하러 예선때 열씸히 하냐 ? 결승에서
열씸히 하며 되지 라는 말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F1 레이싱 예선때 좋은 성적을 내면
폴포지션이나 프론트 로우를 잡을 수 있고
그럴 경우 좋은 출발 위치를 가질 수 있고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예선순위가 좋지 않아도 F1레이싱에서 결승에서 우승할수 있지만
그만큼 결승전때 아무래도 우승으로 이끌려면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사람보다
힘이 더 들고 무지 힘들잖아요.
장난 삼아 실제 장난으로라도 어설픈 카레이싱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한명을 추월한다는게 장난 아니게 어렵습니다...;
대학도 똑같습니다.
좋은 대학입학 = 성공이 아니라 좋은 대학 입학은 = 보다 나은 출발 위치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나은 출발 위치를 무시 못합니다.
물론 좋은 출발위치에 섰다고 나태해지거나 방심하면 그대로 아웃이지만요.
레이싱 사이버 포뮬러 애니메이션 때문에 다들 아시리라 생각하지만 혹시나 모르시면
이번 국내시간 23일 2시에 하는 2006 년 F1 그랑프리 마지막 브라질전을 함 봐보세요.
레이싱이랑 인생이랑 많은 상관관계가 있는 거 같습니다.
유리한 출발 위치라도 어떻게 될지 모르고
자신의 실력 뿐 아니라 주위에서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들 역시 중요하고
팀 워크도 중요하고 순간 순간의 선택이 결과가 달라지고
( 2006년 중국 그랑프리서 신예 쿠비카가 아직 노면이 완전히 마르지 않았는데
과감히 레인타이어에서 슬릭(드라이)타이어로 바꾸었지만
그 결과가 실패로 끝나버리고 순위가 확 떨어져버렸죠)
인생을 볼 수 있는 스포츠가 F1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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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는 있겠지요. 대표적으로 의치한, 약대. 대학 입학과 함께 많은것이 주어지는
예외는 무슨예외입니까 ㅡㅡ 의치한약대 다니면 뭐가 예외가 있습니까 인생에서 쩝....이글을 잘 읽고 생각해봐요
의치한약대 가면 의학계열로 나가는 과정의 시작인거지 의대가면 거의 의사될수있다고 무슨 인생에서 예외는 무슨 예외 의학계열이 안좋다는게 아니라 좋죠 좋은데 cubas 님 대체 뭔말하는건지 쩝..
무엇을 향한 출발인가요?
좋은 대학에 입학 했을때 가장 좋은 점은 원하던 걸 성취했다는 것.....그것으로 인해 앞으로도 어떤 도전을 할때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다는 거가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시작부터의 생각이 천자만별인데
어찌 한곳의 정점에서 만나리
좋은 대학에 입학 했을때 가장 좋은 점은 원하던 걸 성취했다는 것.....그것으로 인해 앞으로도 어떤 도전을 할때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다는 거가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2
와닿는 말인것 같아요.. 자기가 원했던걸 성취 못한 저로써는 그에 대한 미련.. 이라든지 기회비용이 앞으로 계속 많을것 같네요..
좋은 대학에 입학 했을때 가장 좋은 점은 원하던 걸 성취했다는 것.....그것으로 인해 앞으로도 어떤 도전을 할때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다는 거가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3
사람 만날 기회는 많아집니다.
인생 전체를 보는데 의치한약에 뭐가 예외로서 많이 주어진다는 것인지..
의대나오면 다 돈잘벌줄 아나보죠ㅎㅎ
잠깐 시험공부하다 들러서 글보면서 음 그럴싸한데?
하다가 리플보고 뒤집어짐
사회로부터나 부모님으로부터 받는 인식에 따라서 예를 들어 의대, 혹은 돈에 관련된곳에 종사하는게
돈 이란 관점이 물론 크겠지만 아직 일단 사회라는 위치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학교란 울타리안에서 경험도 없는데
막연한 생각으로 이쪽분야에 뛰어들간 큰코다치는... 인생에서 꼭 돈이 필수적인건 아니지만 없어서는 안되는것이기도하죠.
그렇다해서 한평생 살면서 앞으로 자신이 속해있을 곳에 척도가 돈만이 아니길 바랄뿐.
무작정 좋은대학에 간다해서 그 앞날이 편해지고 술술 잘 풀리는것도 아니고, 생각 똑바로 가지고 임해야겠죠.
사회에서 어느기회를 잡든간에 잘 선택해야합니다.
글쓴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좀 더 나은위치에서 출발하는게 남들보다 위리할지라도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르겠죠~ ㅎㅎ
백번김구운선생// 저도 그거 알고있고요 그런걸 다떠나서 지금 글내용은 꼭 돈에 국한되고 아니면 뭐 안정성이 있거나 지금 글내용이 뭐 그런게 아니잖아요 참고로 이건 그냥 추가 하는말이지만 님이 의대다니신다는거 확실하게 알고요 의대가 좋은것도 압니다..
글쓴분 맞는말인데,, 다 아는내용,
ㅇㅎㅁ씨 또 F1타령~ ㅋㅋㅋㅋ
확률이죠 확률.
(10-20 19:57)
cubas
IMIN: 64795, IP: 222.237.110.186
예외는 있겠지요. 대표적으로 의치한, 약대. 대학 입학과 함께 많은것이 주어지는
뭔 소리를-_-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딱 맞는 말씀이네요. 우리나라와 우리사회는 아직 이런 구조가 확립되지 않은 것 같아 아쉽네요..
그럴싸한 글입니다. 정말 저도 리플보고 뒤집어졌어요 +_+
어디까지나 자신의 가치관에 관련된 문제이니, 물론 혹자들은 사실관계에 있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그것 역시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이 반쯤 지난 학생의 넋두리였습니다 .
대략 그럴싸 ㅋㅋ;..
좋은 환경에서 출발할 자격이 주어지지요 ㅎ;.. 물론 그걸 끝까지 갖고가느냐 못가지고 가느냐는 개인 역량 ..
부작용으로 저번 일본그랑프리 이후 식음을 전폐하고 있었다는 -_-
건강한 신체, 뛰어난 두뇌, 좋은 부모보다 차라리 수능이 공정하지...
잠깐 공부하다 들러서 글보면서 음 그럴싸한데?
하다가 리플보고 뒤집어짐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