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u Roman. [69422] · MS 2004 · 쪽지

2006-04-04 01:26:01
조회수 2,611

공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36588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만큼, 그냥 편하게 수험생때의 공감자료나 얘기해볼까 합니다
문득 생각난건데요~!

독서실에서 말이죠.. 공부를 해야 합니다. 잠도 실컷 자고 왔습니다.

근데 잡니다. 계속 잡니다. 중간중간 깨지만 본능에 몸을 맡기고 그냥 잡니다.

독서실 아줌마 (아저씨)가 꺠웁니다.

가방 챙깁니다. 오늘 한 거 거의 없습니다.

나가면서 집에 가면서 나 자신을 계속해서 욕합니다.
그래놓고 집에 가면 또 잡니다-_-

이런 적 없나요?

나만 그런건가-_-

친구들이랑 이래봤냐고 얘기해본 적 없지만 왠지 있을 것 같아서요..~!

아무튼 모두들 아주 아주 즐거운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_^;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