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오르비스 옵티무스" 역사 (BGM)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31867
오르비스 옵티무스
수험생 커뮤니티
이 당시가 진짜
"상위권 집단" 오르비스 옵티무스 였습니다.
저 당시 활동하시던 분들은 아마 지금쯤 20대 중~후반이 됐을 겁니다.
(+제대로 된 사진을 구할 수 가없어서 깨진 사진 밖에 못구했습니다.)
이 때 오르비가 최절정을 달립니다.
갈수록 증가하는 회원 + 모든 게시판이 활성화 됩니다.
선배들이 말해요
후배들이 궁금해요
힘이되는글
심지어 스타크래프트 게시판 까지
활성화 안 된 게시판이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회원들끼리도 친해져서 가끔 '정기모임'도 가졌습니다.
저 당시 까지가 전화인증회원가입제였습니다.
이 때부터 회원들의 불만이 생겼습니다.
+많아진 광고
+ 불편해진 인터페이스
+ 전화인증제가 사라진 회원가입제도
오르비 회원들의 불만이 최고조로 된 시기입니다.
이때부터 오르비는 단순히 커뮤니티가 아닌
Wizet 회사의 소속이 되죠.
그래서 그런지 싫어하는 회원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상업적사이트가 되는 거 아닌가'
현재
정말 많은 회원 분들이 떠났습니다.
그리고
오르비 유례 상 처음으로
오르비 회원분들과 운영진 의 마찰로 인해
게시판 관리자 분이 그만 두는 일까지 일어났습니다.
"왜이렇게 사람이 없나요 ?"
"오르비 왜이렇게 불편해요 ?"
"오르비가 죽었어요"
"오르비 망했다 "
오르비 개편 할 때마다 항상 이런 식의 글 & 댓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잘 유지 되는 거 보면 정말 대단한 거 같습니다.
앞으로
개념없는 회원은 아이디 차단 당하고
개념있는 회원은 계속 활동하는
그런 훈훈한 오르비가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오르비 분들의 요청으로 수위가 높은 사진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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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정말로
졸지에 20대 후반이 되버린 초반 ㅠㅠ
쩝 2004년부터 오르비 상주했었는데 ㅋㅋ.. 요새 보면 참 많이 변하긴 한거같아요
저...저도 후반은 아니에여 ㅠㅠ
님 20대초반 아니신가요? 저랑 또래분이셧던걸로 기억하는데
20대 후반이 되어버린 1인...
아 나의 청춘을 함께 보낸 오르비여...ㅠㅠ 처음부터 끝까지 추억이 가득 담겨 있는 화면이네..
오르비 최절정 달릴때 인터페이스 한번 보고싶네요.. 늅늅
걍 저 맨위에 보라색? 큰 탭에 마우스 갖다대면 그 아래에 있는 게시판들 나열되어있는
박스 뜨고 거기서 게시판 선택해서 가고 뭐 그런식이었을거예요
저기 깨진사진 저때 한번들어왔다가
말그대로 '안드로메다'같은 분위기에 기겁해서나갔던적이 ㅋㅋㅋㅋ
두번째 사진부터 아는 내가 신기하네 이제 스무살인데..
파이어님이 이런 자료도 올리시는구나
우왕.. 그러고보니.. 나도 전화인증 했었넹...ㅋㅋㅋ
진짜 절대적인 시기는 더 전이긴 합니다.
제가 2002년부터 눈팅하면서 2003년에 가입을 하였는데 ...
그 당시엔 400점 만점에 380이하는 거의 없었습니다.
아..그러고보니 제가 꽤 늙었네요. 흑...ㅠ.ㅜ
그렇군요.
엌ㅋㅋㅋㅋㅋ 나이가나오네여 !
다들 반가워요..
2005년도부터 안 오르비인데...
어느덧 20 중반이 ㅠㅠ
메이저, 마이너로 갈려서 성적 인증할때가 그립긴 하네요....ㅎㅎ
정말 그때가 그립네요 요새 보면 참...
저는 두번째부터.. 그때는 눈팅만 했었지요
세번째 초기에 가입했을 때에도 사람 정말 많았는데ㅠㅠ
선배들이 말해요 정말 좋은글들 많았었는데 아쉽네요 ㅜ.ㅜ
요즘은 사진관에 올라오는 글들도 조큼 줄은듯~
요즈음에 와서는 오르비만의 특색이 많이 사라진것 같아요
그만큼 유명해졌다는 거겠지요..
거의 매일 들어오면서 함께 늙은 사이트가 변모해가는 방향이 좀 안타깝긴 하네요
그 이전도 있지만, 최상위권을 떠나서 순수하게 활동이 많았던 시기를 꼽자면 저도 2번(깨진 사진)이라고 봅니다.
양질의 글과 댓글이 풍부했던 시절이었죠.
심지어 모든 게시판이 활발하다 보니 매일 밤 모든 게시판을 다 눌러보곤 했는데..
두번째부터 했는데.. 아 두번째 아니 세번째까지만해도 정말 범접 불가능한 고수들이 참 많았음..
AT&T였던가 님이잖아요
?? 으앜 포카칩 전에 닉네임이 하나 있었는데 머였는지 저도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ㅋ 님그때기억남 특작10가나풀고 쉽다고그랬나 그랬다가 문제집평가동에서 비난받은거 ㅋㅋ 죄송 이런거만기억해서
추억돋네 2002년부터 했었는데...
해가 갈수록 많이 바뀌는거 같아요.
사이트 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정신상태도 그렇고
메인 게시판도 해가 감에 따라 변해갔죠...
전화인증 없앤게 꽤 문제가 많았죠
두번째부터 했는데 세번째부터 인터페이스가깔끔해지긴 했는데 회원수가 급격히줄었죠.. 예전 오르비랑 너무 많이달라져서.. 그래서 세번째까지만하더라도 사람도 많고 그랬던거같은데지금은 뭐... GG 그냥... 수능끝나고나찾아오는사이트로변한듯..
두번째 부터 나 유명했었는데 ㅋㅋ 아놔 아직도 독학동에서 잉여인간짓 하고있네 ㅋㅋ
오르비를 형덕에 알게됬지만 전 순전히 사진관(당시엔 아지터) 때매 오다가 더 유용한 사이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져... ㅋㅋㅋ 저도 근데 2번쨰사진일때 부터 알았는데 이제 20살이네요
비지엠뭔가요? 정말 좋네요..
저도 두번째부터 했었는데.. 전화인증... 그게벌써 5년전이네요 -ㅅ-
스무살인데 두번째부터했넹.... 중3때부터 했으니..
제가 2002년부터 오르비 했었는데 지금 20대 후반이네요
저 때 당시 처음 점수 게시판 보고선 뭐 이런 곳이 있나 싶었었죠
친목질하던 사람들끼리 따로 사이트도 만들어서 정모도 하고 놀고 그랬었는데
벌써 나이가 ㅠㅠ
라끌옹은 30대시겠군요
안녕하세요 고대화석 입니다.
추억이 떠오르네요
관리자누님 아웃파이터 돋네요 치고 빠지기 ㅎㄷㄷ
테일즈위버 ost는 정말...언제들어도 좋네요
ㅋㅋ저도 두번째부터 봤네요.
그떄가 고등학교 들어가기 직전이었는데 벌써 시간이 지나 반수생이되있네....
그리고 솔직히 많이 망해가는듯..
이제는 IMIN이 네 자리인 분도 찾기가 어렵다는...
제가 첨 본 오르비는 맨 위 사진이네요 (그 이전은 안들어온지라......)
정말 저때는 메이저 마이너 해서 점수 올리고 그런 기억들이 새록새록.....
지금은 에피로 바뀌었지만요~
가입하는것도 오래걸렸었고.... 지금이야 금방금방 가입하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전화나 성적인증이 없어진 이후로 죽죽죽 난잡한 게시판이 되었던거 같네요
일반 게시판에서는 추억앨범님 외에는 4자리 IMIN인 분을 거의 못뵜네요 요새는 '';
저도 04년도 시작했는데... 뭐 커뮤니티는 변해가는거니까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회원분들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갈꺼라 생각합니다.
전 05년도 고3때부터 시작함...저 유흥구 참 오랜만이네 ㅠㅠ
브금뭐에요..??!!
이제 나도 떠나야할 때가 왔는데...
2005년 중3때부터 했고 지금 나이상으로는 대학교3학년이니...
맨위에꺼 빼고는 다 해봤던 거군요. 뭐 화석분에 비하면 또 별것 아니지만 헤헤
제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죠 이 작은 사이트 하나가
오랜만에 옛날생각나네요.
오르비 전체 회원수가 첫번째 사진 시절 동시접속자수보다 적은 시절도 있었답니다.
맨 위에꺼 시절에는 훌리건 난입을 막기 위해서 입시 시즌에는 회원가입 자체를 막아두기도 했었죠. 당시엔 major 게시판이라고 모의고사 470점이 넘는 학생들이 성적을 기재하는 곳이 있었는데, 정말 쟁쟁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입시가 끝나면 전화 인증을 하고, 회원들이 질적 저하를 우려하자 조금 더 복잡한 절차를 위해 회원가입을 할 때 영어 문제를 추가로 낸 적도 있습니다. lacri님께서 마이콜 머리를 하고 회원들끼리 훈훈하게 지내던 시절이 그립네요. lacri님이 선배들이 말해요 게시판에 서울대 예과 너무 널널하다고 이왕 공부할거 조금만 더 열심히 해서 서울대로 오라고 글도 올리시곤 했죠.ㅎㅎ
뉴웁뉴웁
헐 아이민 3자리~5자리 분들이 보이네요 ㅋㅋ 허헐..
전화인증 어떻게 했었죠? 나도 전화인증했는데 까먹음;;
걍 가입할때 적은 핸드폰 번호로 운영자한테 전화걸면 끝이었나?
유흥구 ㅋㅋ
파이어님 그럼 꽤 오랫동안 여기서 상주하셨단 이야긴데...
예전에 게시판마다 규칙 만들어서 상호간에 지킬건 지켜가며
활동했던때가 그립네요. 요즘은 정말 너무 막나가는...
사이트 운영도 맘에 안들지만 새로 유입되는 몇몇 저질회원들의 물 흐리기는 정말...
전 두번쨰 사진때부터 했었죠... 그때가 좋았었는데...... 지금 오르비는 정말 너무 많이 변한걸 느껴요,,,, 이제 떠날때가 된건같은데 떠날곳을 못구해서 계속 남아있는 상황이네요...
전 전화인증폐지될쯤 왔는데 그때도 좋았는데;; 이젠 거의 DC..
제대로된 수험생사이트를 찾을 수가 없네요...
저때도 이상한 문제? 풀고왔던 기억이있었는데..
이젠 완전오픈이라..
그래도 다들 오르비에 글은 안써도 사진관에는 들리시나보네요.ㅎ
와 추억돋네요 2003년까지 눈팅만 하다가 04년에 가입했었는데..
첫번째 사진 메인도 그립지만, 그 전에 있었던 오르비도 그립네요
컴터 포멧하기 전까진, 그 예~전 초창기 메인의 오르비도 즐겨찾기 해놔서
종종 들어가보곤 했는데..
칼럼리스트에서 '골드문트'라는 분의 글 읽을 때도 좋았었고
사람들 수기니 뭐니 해서 의욕도 불타곤 했었던 오르비가
가~끔은 그립습니다^^;;
orbi 덕분에 arial font를 사랑하게 되었는뎅...ㅎ 뭔가 괴수 같아서....
이젠 댓글 달기도 뻘줌하공ㅋ
인증하고 가입하던 시절이 진짜 좋았던듯 합니다
470넘고 major 게시판에 글쓰는게 목표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모의고사 치고나면 모의고사 토론 게시판이 폭발했었는데 '-'
그러고보니까 나도 전화인증 했었구나 ㅋㅋㅋ
고2때부터 해서... 이젠 친구들 중에 대학교 4학년도 있으니..
음 저도 아이민 5만대로 04년 (고1) 때부터 했엇는데 제가 첨에 할 때는 서강대 이하를 언급한걸 못봣네요....
저 연세대 합격햇는데 반수할까요 이런 글은 엄청많앗고.... 근데 그렇게까지 완전 최상위라고 느껴지진 않았었죠
지금의 전설처럼...
03년 정도 이전 때까지 그랫던듯.
성적이 중요한게 아니고
요즘 오르비는 친근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폐인들이 없습니다. 활성화되지 못하는 게시판이 너무 많습니다.
학습관련 글에서 이게 과연 도움되는글인지, 광고인지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과한 규칙을 들먹이며 매니아들을 탈퇴를 시키고, 어느 때는 대충 관리하고...
오르비는 신뢰를 잃었습니다. 관리자분들 입장에선 수익만 생기면 되겠죠.
하지만 수험생들은 아닙니다.
25살인데 맨위에서부터 했네요.. 정모도 했었고 ㅎㅎ
하두 폐인짓하다보니 탈퇴했다가 재가입하고, 탈퇴했다 재가입하고 했었는데..
옛날이 그립군요.ㅎㅎㅎ
원래 아이디는 아이민 23만번대였는데 저는 두번째 사진부터 활동했네요 ㅎㅎ..
ㅋㅋㅋ 냐홍홍이 두번째였고 촌닭님이 첫번째 세번째까지는 그래도 공부잘하는분들많았음 네번째부터 ㅈㅈ 망함 가장 활발한곳이 수자게인데 거기부터망ㅋ
어느덧 20대 후반이네요ㅎ
이제는 그냥 사진관에 재밌는 그림 구경하러만 옵니다..
로그인도 참 오랜만에 해보네요ㅎ
와ㅋㅋㅋㅋㅋ3자리뜨셧다 안녕하십니깡
전 2001년부터 시작했는데... 어느덧 10년째네요
엌ㅋㅋㅋ아이민 60이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