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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기하 0
현재 사관학교 목표로 하고 있고 미적하다 기하로 넘어가려고 합니다.부모님은 7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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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후반 외제차두대… 금수저아니고 자수성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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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랑 꿈의 꿈이랑 분간 못하고 계속 못 깨다 방금 일어나니 식은땀뻘뻘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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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지 ㅇㅈ 0
시력 테스트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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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까 2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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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서카포연고(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연세대 고려대) 서성한디쥐유(서강대 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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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춥냐 왜케 2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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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모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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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보다 극심한 타임어택으로 홍콩가버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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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공부에 관심이 없으시네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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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1
재밌음? 추천좀 해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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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도 먹고 ㅜㅜ 게임도 못해 공부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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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2
혼자서 소주 2병, 맥주1병이면 살짝 제정신은 아닌거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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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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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6학년입니다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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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3/7 ==-9 (mod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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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 수석이어도 3
나같은 뻘글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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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수석은지리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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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학년도부터 있었던 평가원 모고중에서 미적분 파트만 본다면 작수는 얘네중에 어느정도 난이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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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아 미안해 2
넌 나의 좋은 커뮤친구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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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 회원 1
멘사 회원 누구나 할수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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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ral 사전에서 읽으니 리터럴 리더럴 리러럴 이렇게 들리는데 리터,리더,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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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하는게 맞는건가 충청도 지역인재 버릴 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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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클래스에커피쏟아서사망한김에 평소 들어보고싶은 브크를 들었는데요 작년브크 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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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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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일본 가는데 13
짐이랑 계획 제대로 준비 안 하고 오르비나 하고 있네 에휴 그만하라고 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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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합니다 7
심심한 님은 남의 게시글에 시비 그만털고 공부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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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보면 볼수록 내스타일의 과목이네,,, 하,,, 생물이 백분위에서 유리하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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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노트북 0
한의대 예과때 아이패드로만 생활 가능한가요? 데탑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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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2
걍 n제 벅벅풀기 하루에 수학실모 2개씩 치기 쉬는시간에 몰래 카페가서 케이크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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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많긴하네요 당연한건데 사진으로 보니 또 느낌이 색다름 약간 남고에 여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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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아직 나는 구원받을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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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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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는 다들 비슷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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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툽에 공부법 영상들보면 생각보다 별거아닌게 은근있는듯 1
아침에 일찍일어나는 법이라길래 ㅈㄴ 기대하면서 봤는데, "이 인류에 필요한 존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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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걸어놓기용보다는 부모님이 반수 사실을 모르셔서 학교 등록한거라 최소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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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의 수석?? 1
나같은 지능으론 매일 12시간 공부해서 죽을때까지 수능봐도 근처도 못가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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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ize 하스피털라이즈인지 하스피럴라이즈인지 헷갈리네 둘다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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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 근데 복부가 진짜 안 빠지네 으악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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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대결 23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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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와 북학의 - 중국을 비웃으며 중국에 위안받는 모순에 대해서 1
아마 똑똑한 여러분들은 제목만 보아도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아실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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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핑크.. www.youtube.com/shorts/3zwuOxVQU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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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저능아를 노예취급하면서 함부로 써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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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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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린 3병상태 1
집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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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환불도 못받고 외국이라 신고도 못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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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오티전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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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옯평 13
심각하다 심각해 어휴 진심으로 너네들이 창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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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 하다가 1
안녕하세요 현역이고... 여고재학중이에요 공부만 하다가 결국에 제 정신건강을 미쳐...
좋아요..
우리나라만큼 의사취급 잘해주는나라도 없다고 하는데 이젠안그렇죠...
응급실 가보면 레지들 참 불쌍함..... 의사는 부럽다기 보단 그냥 신성한 직업임... 돈 때문이 아니라 정말 신념을 바쳐야해서..
응급실 보면 진짜... 저러다 의사가 먼저 죽지않나싶음
항상 느끼지만 의사라서 돈을 잘버는게 아니고 의사가 될만큼 노력하면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할것 같네요...ㅠ
엄청 일하네 ............... 허억;;; 근데 새벽에 응급 환자들 오지 않나요??
인턴때 제일 못잤을 때는 하루 평균 2시간 자고 15일간 일해봤음
주말에 오프 한번 저녁에 보내주면 그냥 집에 가서 기절했다가 새벽에 다시 출근...
내가 24시간중에 22시간을 깨어있을수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ㅋㅋㅋ
개업의는 10시출근 좀일하다가 점심타임1시간 좀일하고6시퇴근 땡아님?
요즈음 대부분의 의원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오전진료,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오후 7시까지 오후진료합니다. 밤 9~10시까지 야간진료하는 곳도 많죠. 게다가 다른 직장들은 주 5일 근무제가 정착되는 분위기지만 의원은 대부분 토요일도 오후 1~3시까지 진료합니다.
오후 6시 이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전까지의 야간, 토.일.공휴일 진료분에 대해 받을 수 있는 가산수가를 받지 않으면 의원 운영이 쉽지 않은 곳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들도 전공의 시절엔 저렇게 일하던 사람들이죠
전문의 따고 개원할때면 나이도 40에 가까워지구요
그리고 추억앨범님 말마따나 요샌 그러기도 힘듭니다.
그렇게 하다간 바로 폐업신고하겠죠....
글쿤요 ㅋ 예전부터 병원은 항상 5시되면 퇴근준비하길래 편하다고 생각해왔는데 그게 아니네여
개업의가 10시 출근 6시 퇴근하면 밥벌어먹고 살기 힘들다에 올인....
뭐 개원의 20년차에 그동네 인심 꽉잡고 있는 분이라면 가능할거 같긴 합니다만...
왠만큼 여유 있는 개원의들도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야간근무, 토요일 2시까지는 당연히 근무 합니다. 막 개원한 초짜 개원의들이요? 제가 아는 소아과 전문의는 휴일없이 9 to 9으로 일하고 있네요.
레지던트 1년차가 하루 5시간 자고 일한다고 가정하고 주말같은거 없으니 주당 133시간 근무네요
더 잘때도 있고 덜 잘때도 있으니 평균 130~140시간 잡으면 됩니다
치과의사는편한가요?? 의사보다는 편해보이긴하는데..치대비하하는게아니라 업무적 의사보다 덜하는건지
일단 면허따고 바로 개업하면 저 과정은 없는거죠.
저렇게 무리하게 많은 시간 동안 일 시키는 이유가 뭔가요.. 의사 수가 많이 부족해서인가요? 아니면 사람 살리는 일이니 일부러 극한의 상황에까지 몰아놓고서 정신 집중하는 법을 가르쳐 주려?...;..
'돈' 이죠.
위에 글 처럼 전공의는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병원 측에서는 마음대로 부려먹는 직종인 거죠..
심지어 노동법의 보호를 받는 간호사, 기사들이 업무량 감소를 원하면 그 업무를 의사들에게 전가하기도 합니다.
어떤 전문의도 대학 병원의 비인간적인 업무 환경을 받아들이지 않고 어떤 대학 병원도 제대로된 월급 주고 전문의를 쓰려고 하지 않습니다. 대학병원은 전공의 들에게는 전문의 자격증 따기 위해 더러워도 버티는 군대 같은 곳입니다. 전공의는 대학병원에게는 싸고 불평도 못하는 일하는 기계구요.
의사수는 부족하지 않습니다. 개원가 전문의 선생님들은 환자가 없어 폐업하기도 하죠.
하지만 대학병원 싸고 막 부려먹으려는 전공의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의사가 많은 편입니다.
불쌍하네요..;
아이고 사진의 의사쌤 연출이지만 어찌 저리 피곤한 모습을 잘 표현했지...
머리 좀 더 떡져있고 가운 더러우면 딱일듯ㅋㅋ
연출은 제대로네요
이런 글에 어울리는 댓글은 아니지만...
퐈이어님 오늘 밤 기대해도 되나요?
의사라는 직업을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 "돈 많이 버는 직업"을 연상시키는데 그 이면에는 저런 과정이 있는거네요...
저희 동네 서울대 의대 나오신 의비인후과 의사님도 아침 8시 30분에 오픈해서 8시까지 일하고 토~일도 1~2시까지 일하시던데...
대학다니고 과정 밟을때는 그야말로 죽도록 하는거고 개원을 해서도 노동량이 상당하니 높은 보수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네요...
누가 의사는 가족만 행복한 직업이라고 하던데...맞는듯요...전 의사 시켜준다고 하면 절대 못할듯요...ㄷㄷ
의사도 저렇게 하면서 사는데 난 하루에 5시간 자는걸 부족하다고 생각했으니...
정형외과 형들 말로는 아무감각이 없고 뇌만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미국에서는 의사가 하루8시간 이상 일해서 의료사고 냈다는 소송때문에 전공의도 8시간 이상근무 안시킨다고 들었어요
얼마전 보드워크엠파이어 보다가 1920년대 흑인들 하루 열두시간 일하는 것 보고 나의 미래는 도대체 정당한가 싶더라구요
보건복지부에 의사 출신 행정가 없나요..
보건복지부에는 오히려 약사들이 많이 진출해있죠...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보건복지부에 의사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에 의사 출신 행정가가 많은가 적은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죠. 어차피 보건복지부에서 의료정책을 펴는데에 있어서의 제 1 목표는 "의사가 아닌" 대다수의 국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현재의 의료제도를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위해서라면 "의사인" 국민들의 기본권은 가볍게 무시합니다. 보건복지부에 근무하는 의사들도 기본적으로 그런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봐야죠.
솔까말 의사들 저정도 돈 받는것도 많이주는거라고 생각하진않음
하루에 3~4시간 자면서 진짜 땀뻘뻘흘리면서 중노동하는데
초등학교~대학교때 공부한거 + 노력하는거 + 스트레스받으면서 참는거
다하면 돈 더줘도됨
고마운 말씀이네요
근데 오히려 의사가 되고나니까 돈에 대해서는 초연해지는 것 같습니다ㅡㅡ
저만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의사들도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근데 정말 열심히 진료하는데 막말 하면서 병원에서 뭘했냐 막 이러면 빡침ㅡㅡ
노력은 했어도 대우를 못받는 사람이 많아서..
전 기술에 대한 평가라는 의미에서 돈을 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저런 거 시정할 필요가 있죠..ㅠ
그래서 라끄리님이 서울대의대나와서 사업하시는군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의사도 투잡뛰는 시대가 도래했다!
의사:의사부인만 행복한직업
세상에서 생명을 살리는 '의사'처럼 신성한 직업이 또 있을까요? 힘내세요 !
인턴선배님들이 어제 3시간 잤다고 좋아하시더군요
ㅜㅜ
의대생도 잠이 필요해요 ㅠㅠ
아~~ 나도 잠 좀 푹 잤으면...... 생일이어서 케익,과일등 준비해 놓고, 이틀째 환자본다고 밤을 세우는 자식 만나보려고 대기하면서 시계를 보니 새벽 2시35분이 지나고 있고, 또 한 녀석은 무슨 의대공부가 재미 있는 지 아직 책장 넘기고 있으니!!! 나도 졸립답니다. 남들은 밥을 안먹어도 배부르겠다고하지만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답니다. 내일 아침엔 전부 눈을 뜨고 있어야 하니 다들 괴롭습니다.
저희 오빠 인턴인데 가운이 어찌나 더럽던지 ㅠㅠ 씻을 시간이라도 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