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국어 봉모 좋네요.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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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 글은 잘 안쓰지만 퀄이 너무 좋아서 남겨봅니다.
저는 작년 69수능 모두 안정적으로 1등급 맞았고 이번 6평 미응시 9평 100점 맞은 반수생입니다.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했고, 시중에 있는 봉모 중에서는 봉소 오프만 풀어보았습니다.
결국 제가 말하는 것은 제 주관이고, 의견에 불과합니다.
(1회만 풀었습니다. 9평 직전에 와서 오늘 풀어봤습니다.)
짧게 말하자면, 최고 퀄의 모의고사라고 생각합니다.
기출을 바르게 공부한 학생분들이라면 많은 것을 배워가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 푸시면서 좀 기출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점이 좋았습니다.
풀고, 피드백하기에 상당히 좋은 모의고사인 것 같습니다. 기존 기출의 관점에 잘 입각해있습니다.
국어 유의미한 킬러가 구성되는 방식을 잘 지켜준 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6평에 나왔다면 1컷 86~88 정도일 것 같습니다. 작년 수능에 나왔다면 1컷 89~90 정도일 것 같습니다.
많이들 풀어보시는 봉소오프와 비교하자면 옯모가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주관입니다)
이유는, 전반적으로 봉소보다 힘을 부드럽게 준 거 같습니다.
봉소 비문학은 거시적인 주제이해를 해도 좀 어려운데, 옯모 비문학은 주제이해를 제대로 했다면 잘 풀리는 편입니다.
화작문법은 평이하고, 문학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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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소오프보다 좋다니 .....!!!!! (혹한다)
주관이예요. 봉소도, 다른 이상한 사설 풀다가 처음 풀고는, 봉모중엔 제일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전 기출 분석을 좋아해서 옯모가 더 좋았습니다.
어제같은 평가원기조로도 적합한가요?
일단 어제같은 평가원 기조가 계속될 지는 모르는 거니까 기출의 관점에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9평은 제일 당황스러웠던 건 비문학이 너무 쉬웠다는 점. 양자역학은 지문은 어려웠지만 선지가 너무 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 수능에 비해 6평이 뭔가 17학년도보다 16학년도 쪽으로 가려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런 기조가 9평에서도 유지된 거 같네요.
결론은 9평 기조라고 해도 봉소 이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몇회 푸신건가요??
그걸 안적었네요 1회풀었습니다.
가격도 꽤 상당해서 고민했는데 풀어봐야겠네용
가격값은 하네요. 사실 국어는 시중에 봉모가 없기도 해서,,
가격값 못한다는 글도 많이 본 것 같은데..
함 풀어봐야 되나..?
저는 긍정적입니다.
3회 풀어보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