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 [508334]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17-09-01 19: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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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 2018 MSG 모의고사 예약 판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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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SG입니다.


2018 MSG 모의고사 나형 예약 판매가 오늘(9/1) 시작되어, 2주 후(9/15)에 출고될 예정입니다.

가형 출판을 연기하면서까지 나형에 집착한 결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는 검토위원 명단과 서평입니다.


검토위원


고광현 (경희대학교 의예과 / 한 권으로 완성하는 수학, 이해원 모의고사 검토위원)
김태훈 (원광대학교 치의예과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 - 확률과 통계 검토위원)
김홍성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 285 모의고사 저자 / 285 모의고사 제작팀 총괄)
박성현 (오르비 닉네임 퓨에르 /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 / SPC 모의고사, TE 모의고사 저자 / 수학의 명작, 리듬농구 모의고사, D&T 모의고사, 제헌이 모의고사 검토위원)
박정현 (가톨릭대학교 의학과 / D&T Core - 기하와 벡터, D&T Final 모의고사 검토위원)
박종웅 (세명대학교 한의예과)
박준성 (연세대학교 의학과 / 2015수능 자연계열 전과목 만점자)
성재호 (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 이해원 FINAL 모의고사, 리듬농구 모의고사, 제헌이 모의고사 검토위원)
유보근 (서울대학교 의예과)
육수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이원엽 (단국대학교 치의학과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 - 확률과 통계 저자)
이준원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정제형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정태영 (홍익대학교 캠퍼스자율전공)
황영범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OOO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학과)


서평


고광현 (경희대학교 의예과)


혜성급 신인이 도착하였습니다.


가형에 비해 한정된 범위 때문에, 우수한 학생들을 걸러내기 위한 장치로서 수학 나형에는 상당히 많은 심혈을 기울인 흔적이 묻어나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평가원의 천재성을 따라가지 못하고 그저 가형에서의 아이디어와 기존 기출문제를 베껴 쓰기에 급급한 모의고사가 판치던 나형의 참담한 생태계에 새로운 흐름을 환기할 모의고사입니다. 매년 수능은 입시계에 큰 충격을 안겨왔습니다. 그 충격에 미리 대비하십시오.

김홍성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 285 모의고사 저자 / 285 모의고사 제작팀 총괄)


“30번 개수세기는 거르는 것이다.”

“수학 목표는 96점이지.”


본인이 졸업한 고등학교가 모의고사 1,2등급 비율이 80% 이상인데도 불구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만연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랬던 친구들이 17수능에서 21번 개수세기에 겁을 먹고, 30번 ‘역함수’에서 겁을 먹어 결국 92점 이하를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과하다’라는 구설을 듣고 있는 17 9평 30번도 그 안에는 나름대로의 규칙이 숨어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21,30번 킬러 해설들은 그것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n이 ~이면 ~개다.’라는 성의 없는 해설은 학생들로 하여금 개수세기를 단순한 노가다로 치부하게 하고 틀릴 수밖에 없는 문제라는 각인을 심어줍니다.

그러나 MSG의 해설은 다릅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수험생이 적용할 수 있는 풀이가 의식의 흐름에 맞추어 작성되어있어, 21,30번 킬러의 메커니즘 자체를 깨우칠 수 있을 것입니다. 문항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평가원 시험을 보는듯한 익숙함과 이유 있는 참신함, MSG만의 철학[美]이 어우러져 있어 고정 1등급, 100점 학생들도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탄생을 맞이하는 MSG 모의고사, 수험생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아 오르비 스테디셀러인 다른 네임드 모의고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길 바랍니다.

박성현 (오르비 닉네임 : 퓨에르 /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 / SPC 모의고사, TE 모의고사 저자 / 수학의 명작, 리듬농구 모의고사, D&T 모의고사, 제헌이 모의고사 검토위원)

‘MSG 모의고사 나형’을 전반적으로 검토해보았습니다. 저자분께서 처음으로 출판하시는 모의고사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평가원 문제를 멋들어지게 반영한 문제들도 꽤 있었고, 각 회마다 나름의 컨셉을 잡아놓고 쉬운 수능과 어려운 수능을 모두 대비한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MSG 모의고사에서 가장 감명 받은 부분은 개수세기 문제들이었습니다. 21번으로 출제되었던 17학년도 수능을 제외하고 항상 30번으로 등장한 개수세기 문제는 ‘안정적인 문과 수학 1등급’을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과도 같습니다. MSG 모의고사는 이를 대비하기에 적합한 모의고사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정해진 시간 내에 한 회를 다 풀지 못하셨더라도, 반드시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피드백 하는 과정을 거치신다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박준성 (연세대학교 의학과 / 2015수능 자연계열 전과목 만점자)

과하지 않으면서, 부족함이 없다.

시중의 모의고사를 풀다 보면 과하게 어려운 문제들을 도배하여 ‘실전 대비’라는, 모의고사의 제 1의 목적을 잊거나, 기출과의 유사성에만 너무 집중한 나머지 기출에서 숫자만 바꾼 듯, 새로움을 주지 못하는 문제들로 구성된 것들이 많다. 그에 반해, 본 모의고사는 기출의 깔끔한 구성을 유지하여 실전 대비라는 큰 흐름을 따라가는 동시에,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도록 유도한다. 또한, 문제 풀이를 위한 핵심 아이디어, 풀이 과정에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 각 회차의 컨셉과 총평을 해설지에 코멘트 형식으로 정리함으로써 응시자가 부족했던 부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한 문제 한 문제, 그리고 모의고사 구성 전반에 걸쳐 어떻게 하면 억지스럽지 않고 깔끔하면서 참신함을 요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저자가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

믿고 추천할 수 있는 모의고사가 하나 늘었다.

성재호 (경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안녕하세요, 2018 MSG 모의고사 나형을 검토한 성재호입니다.

이번에 MSG 모의고사 검토를 맡고 여러 번 풀면서, 저자 한 사람이 이 정도 수준의 문제를 출제하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아, 감탄하면서 검토를 진행하였습니다. 문과 수능을 5회 응시한 경험으로 여러 모의고사를 검토해 보았지만, 평가원의 출제방식을 그대로 녹여낸, 즉 ‘평가원스러운’ 모의고사를 검토해 본 기억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MSG 모의고사는 각각의 문제들에 평가원의 코드가 담겨있고, 그렇지만 진부하지 않은, 저자의 창의성과 색이 돋보인 문제들이 많이 있었던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수능을 5번 치르면서, 또 수험생활을 5년간 하면서 수많은 실모들을 접해 보았지만, ‘개정 수학 나형’의 평가원 출제의도를 이보다 잘 살린 모의고사는 없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실전 연습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모의고사입니다. 매 회마다 각기 다른 특색을 갖고 있어서 최근 평가원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나오는 신유형 문제들을 대비하는데 유용할 것입니다.

해설 또한 다른 실전 모의고사들과 다르게 매우 자세하고 비약이 없어, 1,2등급 학생들이 아니더라도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그 중 압권인 부분은 저자의 Comment입니다. 어려운 문제 또는 중요한 문제의 해설 뒤에 저자가 Comment를 작성하였는데, 이 부분은 사실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문제 출제 의도나 해설을 작성한 방식 등의 의문은 저자 외에는 답할 수 없는데, 저자가 이 부분까지 직접 건드려 해설에 그대로 녹였기 때문입니다.

검토하는 입장으로서, 문제는 물론이고 해설까지 완벽한 모의고사를 검토할 수 있어서 매우 큰 영광이었고, 많은 학생들이 이 책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판매 페이지 링크입니다.

http://atom.ac/books/4806


감사합니다.



• [MSG] 올해 MSG 모의고사 가형은 출판되지 않습니다.

https://orbi.kr/00012770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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