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화1>>물1로 돌리는건 미친짓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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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할때 물리1 되게 열심히 했고 겨울방학때도 물1할 생각으로 1,2,3단원은 공부계속햇고 3학년내신이 물2라서 1,2단원은 겹치는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4단원만 노베고 나머지는 상대성이론같은거만 다시 제대로 보면 될거같더라구요
근데 화1이 너무재밋어보여서 3모끝나고 화학으로 바꿨거든요 나름 열심히 해서 6평은 2등급맞았는데 그이후로 한달 다시 안하니 7평은 점수가 쭉떨어져서 3뜰거같아요..
그리고 이거 바꿀려고 하는 결정적 이유가 저는 화1 양적관계나 금속반응 킬러를 보면 일단 겁먹고 버릴 생각부터 하더라구요
심지어 6평전에는 고석용쌤 인강 양적관계부분 듣고 갔는데도 다 버렸어요
집와서 풀어보니 풀리긴 했는데 시험장에서 못풀면 의미없는거라 생각해서..
결론은 제상태에서 지금 물1으로 바꾸는게 괜찮을까요? 아니면 화1 계속 열심히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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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화1은 일단 문제 보고 겁먹고들어가는게 커서 포기했습니다..ㅎ
후회안하길걸선택하세요
작년 7월에 생1 에서 물1가고 9평1찍고 수능3떴습니다 그냥 밀고가세요 저도 화학 9평 4등급에서 수능 1등급나왔어요
화학 기받아갑니다
기받아갑니다
기!
성용!
벡!
그럼 9월이후 물리는 별로 안하고 화학에 많이 투자하신건가여??
아니면 둘다 비슷하게했는데 물리는 떨어지고 화학은 잘보신건가요?
오히려 물리를 7월에 시작해서 엄청했는데 수능날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막 미끄러졌네요....돌림힘은 꾸준히 틀리던건데 말도안되는 부력 등등 틀려서 39점 하하;;물론 화학도 꾸준히 했습니다
늦엇지만 기 받아갑니다
전 생1에서 물1으로 돌렸어요. 할만한거같음
화1 쭉 밀고가세요. 양적, 금속, 중화 문제를 볼때 겁부터 먹는다는현상은 많은 문제를 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제가 이랬거든요...ㅎ 시험끝나고 집에선 잘풀리는데 유독 시험장에선 안풀리는 현상?!
재수시작하면서, 우선 '겁먹지 말자' 라는 마인드컨트롤를 하고난 후 지금까지 대략 2200문제정도 풀었더니
2,3단원에서 시간단축은 물론 1,4단원 문제를 보면 겁보단 오히려 '어떤 풀이를 써야 더 빨리풀 수 있을까?' 하면서
머릿속으로 풀이과정이 그려지더군요. 작년수능 5등급 백분위65 -> 6평 2등급 백분위94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