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에 대한 관점은 확증편향이 상당히 강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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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키배가 어쩌면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매개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확증편향이 상당히 강하다면 토론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론은 상대가 하는 말이 가관이네요.
"페미니즘 지지 안할거면 애들 여혐되도록 만들던가~" 공교육에서의 페미니즘 교육은 위험성이 크다고 생각하고, 다른 방향으로도 그런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런 답을 해주시다니 명쾌하네요.
이제는 오르비에서 키배같은거 1도 안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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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서 키배가 정상적으로 진행돼서 잘 끝나는 걸 본적이 없음
근데 애초에 대한민국 대부분의 토론이 니가틀리고 나만 맞아! 이런 식이라 저는 정치나 그런류의 얘기는 잘 안함
확증편향은 엄청나게 쉴드 쳐주는 표현입니다. 확증편향이면 자기 주장에 맞는 근거만 두드러져 보이고, 그거만 우선적으로 기억하고 쓰는건데,
얘들은 그러는 근거 자체도 오류라...
페미니즘 아니면 여혐 이런건 확증편향이라기보단 예수 안믿으면 지옥 식으로 무분별하게 흑백논리로 만드는 것에 가깝...
아무튼 좋은(?) 안좋은(?) 경험 하셨네요
오르비 키배는 안끼어들고 구경하면서 팝콘만 씹는게 이득임
근래에 평화롭게 결론난 키배를 본적이 없음
가치관 자체가 다르면 대화가 안통합니다. 저는 메가ㄹ 활동을 프랑스 혁명과 독립투쟁에 빗대는 사람도 보았으니...
어떻게 그게 연결이 되던가요? 상상이 가질 않는데